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업과 외식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산지 페어는 지난 9일 함양군, 17일 안동시에 이어 18일 의성군 등 총 3곳에서 열렸다.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기존 박람회의 틀을 벗어나 농식품을 구매하는 외식기업의 니즈를 겨냥한 농업-외식산업 간 맞춤형 직거래 장터의 일환으로, 외식업계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찾아가는 방식을 통한 우수 식재료 상품품평회, 1:1 바이어 상담회 ,식재료 생산단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주에는 수도권 및 대구지역 외식업계 바이어 70여명과 안동시, 의성군 지자체 관내 농협, 한국라이스텍(안동), 청아띠(의성) 등 40여 생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최근 수입 돼지고기 매출 비중이 3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21일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의 매출을 살펴봤더니 수입산 매출 비중이 33.8%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월 4.7%에 불과했떤 수입산 돼지고기 매출 비중은 지난 5월까지 10% 미만을 유지했지만 6월에는 17.1%로 늘어나는 기세를 보이며 이달들어 30%를 돌파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산 냉장삼겹살(중품)의 전국 평균가격은 24일 현재 100g당 2천184원으로 지난 1월(1천610원)보다 35.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홈플러스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37개 점포(전 점포 중 서귀포점·고양터미널점 제외)에서 수입 냉동삼겹살(1㎏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오는 25일부터 별관 7층 문화센터에서 2014년 가을학기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어느덧 56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센터 강좌는 기존 회원을 중심으로 신규회원을 모집하며 인터넷(https://Culture.lotteshopping.com)으로 일제히 접수를 받게 된다. 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9월 1일부터 첫 강좌가 시작되며 기존 인기 강좌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난타를 배우며 기억력 증진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다이어트 댄스 힐링 난타, 에이스튜디오 대표를 맡고 있는 순수작가 이도협이 전해주는 디지털 카메라 활용하기, 그리고 자연물을 소재로 직접 체험하는 퍼포먼스 포도밭 아이들 13~20개월반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여행 마니아를 위해 스위스, 오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원양수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원양산업협회·이마트가 함께 원양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치·오징어·긴가이석태·돔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경규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정부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이 수산물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대백프라자는 오는 24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는 셀프 홈 케어 마사지기인 `리파 캐럿(ReFa Carat)`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리파 캐럿은 손잡이 부분의 태양 전자판을 통해 사람의 생체 전류와 흡사한 미세 전류를 발생시키고 백금으로 코팅된 2개의 롤러가 이를 피부에 전달하는 원리이다. 또 림프의 흐름을 도와주고 모세혈관과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줘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방수 기능과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경북지역의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엔저에 따른 대일 수출의 어려움을 뚫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나 급증한 1억8천300만달러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농식품 수출은 40억3천2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했다. 이중 경북이 1억7천200만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1%나 증가해 지자체 중 수출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1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요 수출 품목별로는 정부지정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53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의 생산 농가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종의 직거래 장터로 지난 2012년 3개, 지난해 32개, 올해 53개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경북에는 청도에서 서청도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경산 자인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있으며 대구는 대구농산물생산자영농조합법인의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 동구에서 팔공산농부들이 있다. 지난해 직매장·직거래장터 등 대안유통 경로에서 거래된 금액은 전년대비 17.8% 늘어난 1조6천억원에 이르렀다. 절약한 유통비용도 2천228억원으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직거래 지원책을 담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하반기 중
원·달러 환율이 지난 3월 말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에 미칠 부정적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21일 aT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원화 강세는 가공식품보다는 신선제품 수출을 더욱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공식품의 경우 가격경쟁력 이외에도 제품경쟁력이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환율변동으로 인한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엔화에 대한 원화의 강세는 수산물의 수출을,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강세는 임산물의 수출을 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으로의 수출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이, 미국으로의 수출은 임산물이 원화 강세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강세는
21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생산지 정보에서 출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안심멸치`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포장 봉투에 이력제 번호와 QR 코드가 표시돼 있어 고객이 멸치의 유통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안심멸치`를 오는 27일까지 15%가량 싸게 판매한다. /연합뉴스
샹그리아는 스페인 전통 파티 음료로 와인과 오렌지주스, 시럽, 소다수 등을 넣어 얼음과 함께 차갑게 마신다. 이 와인은 알코올 도수 10도로 비교적 낮고 달콤한 과일 향을 지녀 번거롭게 칵테일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21일 오전 서울 황학동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도우미들이 바캉스철을 맞아 새로 출시한 `마드리아 상그리아`(750㎖/9천900원)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제공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홍보 모델이 21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앵그리버드(Angry Birds)와 공동 작업을 통해 출시한 `앵그리버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17일 올 하반기에도 오징어 어획량은 늘어나는 반면 꽁치 어획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결과는 오징어와 꽁치가 주로 서식하는 수심별 수온분포와 어획량의 관계를 분석해 나왔다. 동해수산연구소는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동해로 회유하는 오징어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동해안에는 오징어가 좋아하는 12~18도 수온대가 표층 20~30m의 얕은 곳에 형성돼 있다. 이 때문에 올해는 채낚기 어업보다 그물에 잡히는 오징어 양이 크게 늘었다. 올해부터 살오징어 금어기가 4~5월로 정해지고 6월 이후부터 살오징어가 좋아하는 수온대가 표층에 좁게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동해수산연구소측은 설명했다. 반면, 연안 표층에서 주로 잡히는 꽁치는 주어획 시기인 5~6월에 표층수온(14~1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18일부터 22일까지 9층 이벤트 홀에서 `영 패션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HUM, 지바이게스, 케네스레이디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한 시즌 상품을 비롯한 패딩, 야상 등 비시즌 상품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지바이게스 패딩 점퍼 6만9천원, HUM 패딩 조끼, 후드 티셔츠, 후드 집업 각 1만9천원, 케네스레이디 티셔츠 10만원 등에 판매한다. 한편, 4층 영 캐주얼 본 매장에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시즌 상품 알뜰 축제를 마련해 티셔츠 9천원 균일가전, 브랜드별 한정 판매 등과 함께 간단한 게임을 통한 아이스커피 증정과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원기 회복 보양 식품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무더위를 거뜬하게 극복할 수 있는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전복, 수박 등 초복 관련 상품들을 특별가 및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삼계육(500g이상) 3천500원, 전복(5미) 1만원, 수삼(小) 2천500원 등이며, 오는 18일인 초복 당일에는 삼계육(500g이상) 2천원, 수박(6~7㎏) 1만원 한정판매를 각각 진행한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장마에 관련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포항점 2층 구두 매장에는 레인부츠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레인부츠는 빨간색을 비롯해 노랑, 검정, 호피 무늬 등 톡톡 튀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빗길을 대비한 미끄럼 방지는 물론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종아리 부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내부는 섬유 소재로 땀이 차지 않고 항상 뽀송뽀송하다.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부터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숏부츠는 개성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여름철 패션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영덕군은 특허청과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영덕 청어과메기 IP초기화 및 권리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영덕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청어과메기 생산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청어과메기의 수급에 따른 전략, 생산기반시설 계획,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홍보방안 등의 전략컨설팅 및 로고, 캐릭터, 포장박스 등의 포장디자인 개발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수행업체는 영덕 청어과메기 생산자 단체 등을 방문, 청어수급 및 생산시설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조사했고, 보다 세련된 캐릭터와 로고·포장디자인을 개발해 영덕청어과메기가 영덕대게와 더불어 영덕군의 대표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젖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의 `대구·경북지역 6월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62만7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만4천마리(2.3%) 증가했다. 이는 최근 소 감축정책에 따른 가격 안정세와 상승기대로 마릿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육가구 수는 2만5천633가구로 전분기에 비해 2.5% 감소했다. 젖소의 사육 마릿수는 4만마리로 전분기보다 718마리(1.8%)감소했다. 이는 최근 우유 소비가 대폭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우유업체가 도산하며 사육이 줄자 전분기보다 마릿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의 사육 마릿수는 123만 2천마리로 전분기보다 4천마리(0.3%) 증가했다. 전년동기보다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11일부터 3일간 양파 990원(6~8입, 1망) 특별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생산량이 크게 늘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총 2천망 분량을 준비해 판매한다. 양파는 아삭거리는 식감 뿐만 아니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 덩어리로 면역체계 증진, 심장질환 예방, 항암 효과, 여성 골밀도 향상 등 건강에 좋은 채소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장마철에 이어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전국 간접 영향권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들이 이를 노린 `레인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아동용 우산과 우비, 장화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아동 장마 용품전을 오는 16일까지 연다. 강한 비바람에도 활동성을 높여주는 우의와 장화를 중심으로 눈에 잘 띄는 형광 빛의 장화를 비롯해 인기캐릭터를 사용한 고무장화를 9천900원부터 1만9천원에 판매하고, 아동용 우의와 우산을 8천900원부터 1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최근 장마철 눅눅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주는 제습제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의 `흡수력이 2배 빠른 제습제`와 `흡수량이 2배 많은 제습제`를 각 8천900원(8개입), 9천900원(6개입)에 판매하고 있다. 이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본관 10층 옥상 공원에 오는 11일부터 쿨 존(Cool Zoon)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쿨 존에는 미니 풀장과 물총을 마련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하고, 나무 원목 파라솔과 향기 쿨 팬을 비치해 Cool Fog가 분사돼 시원한 느낌의 향을 맡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가족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그만이다. 또한, 미니 농구대 설치로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주말에는 아동 동반 고객 대상으로 어린이 음료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도심 속의 작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옥상 공원은 이제 고객들을 위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