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부족한 울릉도 농가에 대해 울릉군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특히 올해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울릉도 농가 인력문제를 행정이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다.울릉군은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19일 현재 누적 농가 인력지원이 219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한 해 지원인원인 143명 보다 54% 이상 증가한 인원으로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울릉군은 섬 지역 특성상, 부족한 인력을 외부에서 공급하기 위한 인력확보와 이들의 교통, 숙박 지원
울릉독도에서 평화롭게 서식하다가 일본어부들의 무자비한 약탈로 멸종된 울릉독도의 상징인 독도강치(바다사자) 동상이 태풍으로 유실됐지만 최근 새로 설치됐다.독도강치 가족 동상은 애초 울릉도서면통구미 거북바위 물양장광장에 설치돼 있었지만, 지난해 9월3일 울릉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유실됐다.울릉군은 애초 설치한 해양수산부와 협의 태풍 피해 복구비를 받아 서면 통구미 거북바위와 천연기념물 제48호 향나무자생지를 조망하는 전망대에 자리를 옮겨 새로 만들었다.독도강치 가족 동상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근 울릉공항건설 현장에 사석을 투하하면서 바다에 흙탕물이 발생, 사석 반입의 적격성 여부와 울릉도 해상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우리나라 최초로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드는 울릉공항 건설은 바닷속에 사석을 투하, 기초가 되는 기반을 다지고 사석 위에 초대형 케이슨(시멘트구조물)을 거치해 활주로를 만든다.그런데 최근 사석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석의 적정성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울릉공항을 건설하면서 바다에 들어갈 사석량은 118만 1천870㎡이다.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과 방문객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울릉도 밀접접촉자가 감염되지 않아 울릉도는 감염이 안 되는 지역인지 울릉도가 감염경로가 아닌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7~8일과 8~12일까지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과 방문객이 잇따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에 확진돼 울릉군이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에 나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이들과 밀접 접촉한 울릉도주민들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7~8일 울릉도를 다녀간 방문객 A씨는 8일 오후 2시 울릉도를 떠났
대형트롤어선 울릉도 등 동해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울릉도 어민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형트롤어선 동해진출 반대를 위해 행동에 나섰다.(사) 전국채낚실무자 울릉어업인 총연합회(회장 김해수)는 성명서에서 2004년부터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입어로 오징어가 급감 지난 2018년과 2019년 울릉도어업인 생계가 위급 척당 2천만 원의 긴급 경영개선자금을 대출받아 힘겹게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그동안 유엔안보리결의 제2397호를 근거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그물을 이용해 싹쓸이하는 중국어선 북한조업과 오징어 씨를
울릉도 부지갱이대 집중수확시기를 맞아 울릉군이 전담팀을 편성 마을별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울릉도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주기로 했다.울릉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부지갱이대 수확 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 마을별로 순회,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한다고 밝혔다.울릉도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3주간으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현포항 부두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울릉군 관내 200여 농민을
울릉군이 대형트롤 선박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허용 반대를 건의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며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상북도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 대형트롤선의 동해 진출 반대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협조 요청했다.또한, 김병수 울릉군수가 직접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방문해 대형트롤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추진에 대해 반대 뜻을 피력할 계획이다.군은 건의문을 통해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등의 악순환 속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울릉독도수호에 앞장서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8일 경주시 감포 바닷가에서 일본의 울릉독도 망언퇴치 서예퍼포먼스를 했다.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망언 퇴치, 태극기 문양에 ‘독도단디, 대한민국 허튼소리 인제 그만 역사는 진실하다.’라는 글과 ‘3·1정신으로 독도 수호하자’ 등 다양한 구호의 글로 일본의 울릉독도망언은 퇴치하는 퍼포먼스를 했다.또 ‘독도역사 왜곡하면 일본역사 왜곡된다.’라는 글을 쓰고 한복을 입고 칼을 들고 춤을 추며 일본의 독도망언 퇴치 서예퍼포먼스를 진행했다.독도 예술인 연합회 회장이기도 한 쌍산
울릉도 세계적인 코스모스 리조트가 2021년 전국최초 한국관광품질인증제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등급을 획득 경영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증받았다.코오롱글로택(대표 김영범)이 울릉도 북면 추산리 일대 조성한 힐링스테이 KOSMOS 리조트(이하 코스모스)가 이 같은 등급을 획득하고 기념하는 현판식을 한국관광공사사장,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주관하는 국가 단일 인증제도다. 따라서 코스모스는 전국최고의 서비스, 위생, 안전을 제공하는 리조트가 됐다.이 같은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항 기준은 도대체 어떤 기상에 맞춰 출항하는지 울릉도주민들은 영문도 모르고 황당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파고가 낮고 기상이 좋아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출항시각 부이최고파고가 출항기준에 맞으면 파고가 높고 해상날씨가 나빠도 운항하고 있다.울릉도여객선운항여부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거나 울릉도(동쪽 19km 지점)와 포항(포항 북동쪽 54km)에 설치된 부이최고파도가 3.1m이며 출항이 통제되고 3.0m 이하면 출항한다.하지만, 여객선이 출항하고 나서는 부이파고 높이가 3.7m에도 운항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확진돼 울릉군이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에서 관광목적으로 체류한 A씨가 집으로 돌아가 코로나19감염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14일 자신의 지역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5일 확진됐다.A씨는 울릉도에서 8일 오전 10시35분 독도전망대케이블카(울릉읍 약수터길 99)독도전망대를 올라갔고 이날 오전 11시45분 내려왔다. 9일 오후 4시40분~5시5분 북면 천부리~서면 태하리 시내버스(22노선 6회차)를 이용했다.또 10일
울릉도 저동 공동묘지와 인근부지에 LPG 저장소를 건설하면서 분묘도 공지하지 않고 정지작업을 해버려 묘지가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한종술씨(72)에 따르면 울릉도에 사는 형 한 모 씨가 지난 10일 벌초를 하고자 저동공동묘지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찾았지만, 산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정지작업이 진행돼 있었다.첫날 산소가 사라졌다고 공사업자에게 항의하고 다음날 올라가 보니 깃발이 꽂혀 있었다며 무슨 이유로 깃발을 꽂아 뒀는지 모르겠지만, 깃발은 자신의 조상 산소와 상관없고 산소 위치도 파악하지 못했다.한 씨는 "공동묘지
대형트롤 동해진출 움직임에 대해 울릉도 어민들은 "중국 어선들의 그물을 이용한 싹쓸이 조업 때문에 울고, 정부의 대형트롤어선 동해 진출로 죽게 됐다"며 생존권을 지키고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해양수산부가 최근 동해안 조업 업종 간 상생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대형트롤어선 동해 진출에 대해 울릉도 어민들과 대화를 가졌지만, 울릉도 어민들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결사반대에 나섰다.최근 대형트롤 어선들이 동해(대화퇴)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정부가 업종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의견 수렴에 나서자 오징어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울릉도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울릉독도사랑, 지킴이 활동 강화를 위해 연예인청소년홍보대사 임명, 울릉독도 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독도사랑회는 키즈 걸그룹 루미너스엘프를 청소년 1호 독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과 함께 광복76주년 기념 울릉독도 특별전시회를 고양시 태영프라자 독도홍보관에서 열었다.울릉독도 특별전시회는 독도사랑회가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했고, 아성다이소, 유디치과, 청년컨설팅협회가 협찬했으며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이번 울릉독도 특별전은 일본의 도쿄올림픽 독도표기 등
도서낙도 인구 1만 명도 안 되는 울릉도에 소재하는 작은 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 상을 수상했다.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학ㆍ이하 울릉농협)은 울릉농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총화상은 농협 창립기념일을 기념, 전국의 농협 전체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사업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전 공로를 엄격하게 심사평가 시상하는 상으로 농협 내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평생을 농협에서 근무하고 퇴직 후 울릉농
울릉도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이 이달부터 새로운 강좌를 위해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울릉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7개 과목을 대상으로 12회로 운영한다. ’ 일반인 대상의 ‘가죽공예’, ‘눈이 즐거워지는 힐링 미술’, ‘D.I.Y 캔들로 나만의 감성충전’을 운영한다.또한 ‘친절한 스마트폰 활
휴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어김없이 울릉독도수호를 외치는 독도사랑국민연대(회장 박신철)가 8·15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독도수호를 수호를 외쳤다.박 회장을 비롯해 독도사랑국민연대 회원들은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독도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현수막을 들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에서 현수막을 들고 독도수호를 외쳤다. 대한민국의 정기를 세운 3.1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2년, 2021년 8·15 광복
울릉도·독도의 아름답고 세계적으로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울릉도만의 희귀한 다채로운 식물이 사진으로 소개되는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전이 개최된다.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경상북도, 한국연구재단이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자계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문화재청, 울릉군, 독도박물관 후원으로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ㆍ독도연구소가 주관하며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ㆍ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
제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기관에 처음으로 ‘독도체험서비스’ 여행상품을 개발, 정부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제공한다.조달청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 체험서비스' 여행상품을 개발해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제공(판매)한다고 밝혔다.울릉독도 체험서비스는 독도(울릉도 포함)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공공기관은 이번 종합쇼핑몰 판매 서비스를 통해 울릉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여행체험 상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조달청은 코로나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행사가 열렸다. 8·15 광복 제76주년을 맞아 대구공항을 출발,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 상공을 돌아오는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행사가 15일 개최됐다.경북도가 오는 2025년 개항할 울릉공항 홍보와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의 50인승 여객기를 이용해 오전 8시15분과 오후 2시 45분, 2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무착륙 비행에 선정된 비행기는 울릉공항 건설이 완공되면 오는 2025년에 울릉공항에 취항할 같은 기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