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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강연을 한 사실이 알려져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2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전에서 전세사기 혐의로 고소된 부동산중개업 대표 A씨는 지난 12∼13일 대구에서 퇴직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강의를 진행했다.이 강의는 대구·경북지역 한 언론사가 주관하는 공무원 대상 은퇴 준비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A씨는 ‘투자금 100% 지키는 특급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B 산업개발 대표로 소개된 A씨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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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0
게재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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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 한 유원지에서 60∼70대 여성 2명이 리프트에서 내리던 도중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들이 떨어진 높이는 1.5m로 언니인 70대 여성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에 이송됐다.여동생인 60대 여성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리프트가 뒤에서 여성들을 떠밀면서 주변 난간 아래로 떨어졌다”며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유원지에서는 지난해 1월 한 초등학생이 카트를 타고 내려오다가 가드레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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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8
게재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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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7시 54분쯤 영천시 완산동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이 열차는 모두 21량으로 18번째 화차의 바퀴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열차에 실려있던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고 복구 작업에 따라 영천역∼아화역 약 20㎞ 구간의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철도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복구를 진행 중이며, 늦어도 오는 19일 오전 9시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화물열차 탈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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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8
게재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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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24분쯤 영천시 완산동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열차는 모두 21량으로 18번째 화차의 바퀴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열차에 실려있던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철도 당국은 복구작업을 하는 동안 경주 방향 선로를 이용해 열차를 교행시키고있다./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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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8
게재일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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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를 캐러 간 70대 여성이 야산에서 다친 뒤 하루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16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의성군 점곡면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야산에서 쓰러진 상태로 구조됐다.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집 인근 야산으로 혼자 송이를 캐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마을 주민들은 하루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A씨 집에서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으며, 경찰과 구조 당국,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수색에 나서 6시간 만에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A씨는 탈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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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6
게재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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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59분께 청송군 주왕산면 한 야산계곡에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 A씨를 청송읍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가족들은 A씨가 지난 14일 오전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었다.경찰은 A씨가 송이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청송/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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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6
게재일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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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업주 부자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 욕탕에서 배수작업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됐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들 어왔다.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사고 당시 이들은 펌프로 탕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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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4
게재일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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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지인을 고의로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12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골목길에서 60대 B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차 앞을 가로막자 치고 지나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은 A씨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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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3
게재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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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영내에 무단침입한 민간인이 붙잡혔다.12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쯤 70대 남성 A씨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영내에 무단침입했다.사건 당일 A씨는 예비군 동원훈련을 위해 개방한 통문으로 영내로 진입했다.당시 통문에는 근무하던 위병이 있었지만 동원훈련으로 인원이 몰리면서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차량을 영내로 들여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포특사 영내에서 15분 정도 배회한 뒤 부대 밖으로 나가려다 신원을 확인하던 위병에게 붙잡혔다.해병대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옆에 있는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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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12
게재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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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호미곳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갔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쯤 "남편이 바다낚시 하러 나간 후 연락이 안된다"는 A씨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합동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포항시 남구 호미곷면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이은 오후 10시38분쯤 행인이 인근 해변가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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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09
게재일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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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룡포 바닷가에서 인접한 팬션 40대 투숙객이 바다에 통발을 던지러 나갔다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지난 7일 오후 5시2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팬션 투숙객 A씨가 갯바위 주변 바다에 통발을 던지러 나갔으나 실종됐다. A씨 부인은 "팬션 인근 갯바위 위에 10여분간 서 있는 남편을 봤는데 갑자기 사라졌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이날 경비함정과 구룡포·호미곶파출소,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으나 너울성 2~3m 높이의 파도 때문에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항해경은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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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08
게재일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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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기계면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다. 8일 오전 2시32분쯤 포항 북구 기계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면 61km 지점에서 말리부와 SM6, NF소나타 등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 운전자 50대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말리부 승용차 운전자 40대 B(여)씨 등 5명이 다쳐 모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장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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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08
게재일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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