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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올해 몰수·추징보전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아, 총 55건(94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전(처분금지) 했다.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몰수·추징보전(몰수·추징의 실효적 집행을 위해 범죄로 취득한 재산 등을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동결시켜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 경찰은 기소 전 단계에서만 가능) 건수는 경북경찰청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05
게재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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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싸운 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한 친구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 미수)로 A씨(59)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5일 포항시 남구 소재 피해자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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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5
게재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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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에 접수된 일반회생 신청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일반회생 전담 법원 가운데 대구지법의 접수 비중은 9.4%로 서울과 수원, 인천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했다.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접수 건수도 2018년 4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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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5
게재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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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과학수사 전문수사관, 형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수사 발전 유공이 있는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과학수사 활동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경찰은 기존 7개 권역(경주,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칠곡)으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유지해 오다, 올해 하반기 신속한 수사지원 및 범죄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진팀’을 신설, 현재 8개 권역 광역과학수사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국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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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5
게재일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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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였던 A씨는 지난해 3∼6월 학생들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대로 말해주지 않고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반복하며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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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4
게재일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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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이 구청장은 지난 2021년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선거구민인 A씨(51)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 원, 지난해 1월 8일 4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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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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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2일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임대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2018∼2019년 자금을 거의 들이지 않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구 남구, 달서구 일대 빌라 5채를 인수한 뒤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해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56명의 전세보증금 45억 원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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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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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2일 자신의 딸 학교폭력 사건 관련 학생에게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기소된 학부모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B양, C양이 관련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결과에 불만을 품고 학교에 찾아가 따지기로 마음먹었다.이에 지난 7월 해당 학교 교실 안으로 들어가 B양에게 자기 딸 “휴대전화를 부쉈느냐”며 소리치고 “그런 적이 없다”고 우는 B양에게 욕설하며 앉아 있던 책상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C양에게 자기 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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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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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2일 제66주년 112의 날을 맞아 실시한 ‘우수 도심형 시·도청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8곳 시·도경찰청을 대상으로 현장대응을 심사했고, 대구경찰청이 1위로 선정돼 단체 상패를 받았다.평가 항목은 △전년도 치안성과 △후처리시간(112신고 접수 후 지령까지의 소요시간) △허위신고 처벌지수 등이다.대구경찰청은 올해 9월 말 기준 76만8천995건의 신고를 접수·처리 했다.이는 코로나 엔데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6천494건보다 17.1% 늘었고, 허위신고 처벌 건수도 212건에서 2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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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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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 지자체 30대 공무원 A씨가 지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여러 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9월 A씨의 휴대전화에 불법 성관계 촬영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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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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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자신의 딸 학교폭력 사건 관련 학생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기소된 학부모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기 딸과 B양, C양이 관련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결과에 불만을 품고 학교에 찾아가 따지기로 마음먹었다.그는 지난 7월 해당 학교 교실 안으로 들어가 B양에게 자기 딸 휴대전화를 부쉈느냐며 소리치고, 그런 적이 없다며 우는 B양에게 욕설하며 B양이 앉아 있던 책상을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어 C양에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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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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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연 고리2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에서 현수막 시위를 벌인 부산환경단체 활동가 2명에게 벌금 약식명령이 내려졌다.부산지법 형사2단독 성기준 판사는 지난달 25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 된 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벌금형을 내렸다.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리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에서 단상에 설치된 책상을 옮기고 공청회를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펼친 혐의다.이후 행사는 무산됐다.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2명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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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02
게재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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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있는 아파트에서 아이 엄마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강탈하려던 4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30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지난 7월 7일 오전 8시 5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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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30
게재일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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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장유강)는 30일 소셜미디어(SNS)에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2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 4월 1일 낮 12시 28분쯤 ‘대통령이 서문시장 방문 시 폭탄을 들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뒤 서문시장을 찾았다.경찰은 SNS 글에 대한 112신고를 접수한 뒤 A씨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고 A씨는 범행을 시인했다. /김영태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30
게재일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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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여성을 속이기 위해 소방관 합격증명서를 위조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30일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8)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2019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온 여성 B씨와 그 가족에게 소방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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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30
게재일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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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고소한 동업자에게 전화로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보복 목적이 없었다며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협박 혐의를 받는 A씨(56)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년 전부터 동업해온 B씨로부터 공금 횡령 등으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으로 8개월간 수감됐다가 출소했다. 출소 다음 날인 지난해 1월 28일 B씨에게 전화해 욕설하며 “너는 내가 죽여줄게. 잘근잘근 씹어줄게”, “기다리고 있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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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30
게재일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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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주고 여자 초·중학생과 성을 상습적으로 매수한 40대 방과후 강사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지난 27일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한 A씨(47)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 등을 청구했다.A씨는 대구 모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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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9
게재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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