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생들이 DGB금융그룹의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서 대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Amazon Web Services)가 후원했다.지난해 9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기획안 평가인 예선과 본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파이널 라운드 진출 팀을 가렸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 팀은 올해 2월 4주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태국 콘캔대(Khon Kaen University)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오라타이 피아유라, Orathai Piayura)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 간의 상호교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연구자료, 간행물, 정보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학생들은 콘캔대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콘캔대는 재학생 약 4만 명 규모의 태국 10위권 이내 대학으로, 지난해 한국어과를 신설하면서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한국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거액의 장학금을 내놓은 70대 기부자가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대구대는 3일 ‘김귀옥 여사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박진우 교수의 어머니인 김귀옥 씨(78)는 학생 장학금으로 대구대에 2억 원을 전달했다. 김 씨에게 있어 이번 기부가 처음은 아니다. 서울에서 봉제 공장을 하면서 40년 넘게 보육과 양로원 등지에 기부 활동을 계속하다 평소 고향인 대구와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일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Together we can’을 주제로 진행된 9박 10일간의 ‘제9회 DCU 릴레이 국토 대장정’을 완주했다.학생 120명과 인솔직원 및 안전요원 16명 등 총 136명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강릉 정동진역부터 포항 월포해수욕장까지 7번 국도 230km 구간에서 국토 대장정을 진행했다. 1차로 60명이 4박 5일간 110km 완주 후 25일 귀가했고, 바로 이어 2차로 60명이 5박 6일간 나머지 120km를 완주하고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해단식을 했다.학생들은 국토 대장정을 통해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
경일대가 지난 겨울방학에 진행한 ‘방학 중 SW·AI 교육캠프 운영사업’에 활용했던 교육 기자재를 대구 지역 초·중학교에 기부했다.‘방학 중 SW·AI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 교육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의 SW·AI에 대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경일대는 SW·AI 교육캠프를 통해 대구·경북·울산 지역 4천여 명의 학생을 SW·AI 교육하고 사업을 완료하면서 교육에 활용된 드론, 코스페이시스 등 기자재 1천33세트를 북대구초, 대산초, 문성초, 신암초 등 초등학
존슨헬스테크코리아(대표 이재용)가 27일 대구대에 학생 교육실습 지원을 위한 운동기구 트레이드밀(러닝머신) 4대(1천6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이 운동기구들은 체육학과 실습실과 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에 비치돼 학생들의 교육 실습용으로 활용된다.또 존슨헬스테크코리아는 체육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취·창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재용 존슨헬스테크코리아 대표는 “존슨헬스테크코리아는 글로벌 40개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학
경일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반도체 대학원 과정은 경일대, 부산대, 한밭대 등 전국 3개 대학이 선정되고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의 욕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학사과정에서 운영되던 사업이 대학원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경일대는 앞으로 3년간 국고 75억 원, 지자체(경상북도·경산시) 대응 자금 3억 원, 교비 9억 원 등
경일대가 2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이하 라이프2.0)’에 선정됐다.라이프2.0은 성인 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고등 평생교육 및 성인 친화적 대학 체제를 마련해 성인 학습자 교육 수요와 지역 평생교육 거점 대학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경일대는 이번 라이프2.0사업에서 ‘고도화형’과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동시에 선정됐다. 두 유형에 모두 선정된 것은 대구·경북 지역대학 중에서 경일대가 유일하다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되었다.대구한의대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설치한 후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2주기 사업으로 받는 재정지원으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고도화된 평생교육체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지속으로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이를 위해 산업체 및 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1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2.0·라이프 2.0) 참여 대학에 대구경북의 일반대 6개교, 전문대 5개교 등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도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유형별로는 성인 학습자 친화적 대학 체제 마련을 시작하는 ‘평생교육 체제 구축형’에 일반대는 대구대, 위덕대, 전문대는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등 5개교가 선정됐다.기존에 운영하던 성인 학습자 전담
계명대학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최근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융합 X-Space에서 ‘마이크로디그리 EXPO’를 개최했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실감미디어사업단 주최로 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고홍보학전공, 게임모바일공학전공, 언론영상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의 18개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교과목의 213개 프로젝트 팀 600여 명의 학생들이 전시 및 발표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컨소시엄 대학인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 학생들이 참여해 한 학기
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천마역사관에서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은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및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영남이공대 성인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4개과 총 20명의 성인학습자가 과거와 현재의 느낌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풀어내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수기 공모전의 대상은 사회복지서비스과 허은정(40·여)씨가 ‘너를 위한 응원가’라는 제목으로 수상했다.허씨는 가정사에 따른 대학 중퇴와 결혼, 육아 등으로
포스텍 김경환 연구팀이 ‘찰나의 빛’을 이용해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순간의 미스터리를 풀어냈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은 21일 화학과 김경환 교수·양철희 연구원 연구팀이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 분자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팀이 사용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보다 1억 배, 햇빛보다도 100경 배 밝은 빛을 제공해 보다 정밀하게 원자와 분자를 관찰할 수 있다.연구팀은 적외선으로 얼음을 빠르게 가열하고,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에서 나오는 강력한 X선(
영진전문대학교(영진전문대)가 정밀측정 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2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2023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8명이 합격하며, 영남권 내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실시한 이번 국가자격시험에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2학년생 17명과 졸업생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자격시험에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합격자는 총 19명으로 알려졌다.영진전문대는 이 합격자 중 1명을 제외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정밀측정
영남대가 최근 약학대학 백담홀 입구 오른쪽에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의 흉상을 제막했다.영남대는 박재돈 회장이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모교인 영남대에 10억 6천만 원이 넘는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공로를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문화를 장려하고자 흉상을 제작했다. 영남대 약대 1회 졸업생인 박 회장의 흉상이 자리한 약학대학은 2020년에 신축된 건물로 건물신축기금 모금 활동의 불씨를 붙인 인물이 박 회장으로 건물 신축기금 10억 원을 내놓자 이후 동문의 모금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돼 결실을 보았다.신축 약학대학에서 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30’예비지정 결과 경북은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 한동대 등 도내 4개 대학이 선정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16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지원해 전국 108개 대학과 경쟁을 거쳐 이번에 4개 대학이 예비지정을 따냈다.글로컬대학 30은 혁신을 통해 세계 우수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한 곳당 5년간 1천억원을 전폭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비선정에는 전국 15개 대학(공동신청 대학 포함 19곳)이 선정됐으며 대구권 대학은 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남대의 학문과 교육시스템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한다.국내 대학들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국 및 주요 국가와 교류에 나서거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유학생 유치에 주력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로 한국 발전 경험 공유 즉, ‘새마을학’으로 대표되는 영남대의 학문 수출과 해외캠퍼스 개설로 대륙별 현지 거점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하면 영남대의 한국 발전 경험 공유와 글로벌 교육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영
경일대가 하계방학 해외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50명을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어학연수와 글로벌 챌린지, 글로벌 버디로 적용해 진행한다.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시작된 경일대 대표 비 교과 프로그램이다.어학연수는 미국 네바다주립대학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대학교에서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총경비의 최대 65%까지 지원받는다. 글로벌 챌린지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여행 주제를 정해 해외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글로벌 버디는 경일대에 재학 중인 유
영남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영남대는 세종시와 고려대(세종), 고려대, 건국대, 전주비전대 등과 ‘에코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선정으로 ‘에코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7년 2월까지 국비 총 408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친환경(에코업) 첨단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에코업은 스마트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이사장 최정우)는 15일 개최된 2023학년도 제2회 이사회에서 오는 8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무환 총장의 후임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김성근 이사장(1957년생)을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선임하였다.포스텍 이사회는 “김성근 신임총장은 세계 최정상급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환기를 맞은 포스텍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가진 최적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였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김성근 신임총장은 1980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1982년과 1987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