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사랑·수호·홍보를 위해 경북요트협회가 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과 경상북도요트협회(회장 이부형)는 23일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밝혔다.독도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엄용대 경상북도요트협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재단과 협회는 앞으로 울릉독도의 영토 주권 확립과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 국내·외 울릉독도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교류, 코리아컵국제요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 울릉도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이 연휴를 즐기고 돌아가는 뱃머리에서 울릉도의 특산품과 건강 차를 대접하고 코로나19 예방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와 울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22일 울릉읍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귀성객, 관광객들을 위한 환송행사를 했다.환송행사에는 울릉군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호박엿과 호박젤리, 건강 차를 떠나는 귀성객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면서 울릉도의 풍성하고 따뜻한 인심을 전달
풍랑주의보에도 운항할 수 있는 전천후 대형여객선을 믿고 육지에서 추석명절을 쉬고 들어오려던 울릉도 내 각급 공무원 및 직장인들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출근하지 못하는 사태를 빚었다.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11시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하려 했던 울릉크루즈의 신독도진주호(총 톤수 1만9천988t, 정원1천200명, 화물 7천500t)가 동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운항하지 못했다.이를 이용하려던 울릉도 각기관 공무원 및 직장인들 당연히 풍랑주의보도 운항할 것으로 믿었던 2만t급 여객선이 운항이 중단되자 영문을 몰라 당혹함은 물론 황당해했
울릉군 13번째(울릉주민 8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확진자가 발생, 동해해경 1512 경비함 편으로 육지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울릉주민 A씨(75)가 호흡곤란 등으로 20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육지 후송에 앞서 검체를 채취 육지 전문병원으로 보내 검사결과 이날 밤 1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육지 병원에 갔다가 지난 16일 울릉도로 들어왔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 새벽 2시24분께 동해해경 1512 경비함이 출동, 오전 9시15분께 포항영일만항에 도착 기다리던 구급차 편으로
울릉도 북면나리분지 꾸미지 않아 길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 단풍 루트 신령수 가는 길이 우리나라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시대 안심하고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국의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하면서 울릉도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 길’을 선정했다.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시대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가을
울릉도 개척령 선포(1882년·조선 고종 19년)이후 139년 만에 가장 큰 선박은 물론 한 척의 여객선이 한꺼번에 싣고 온 승객 수 신기록을 세웠다.울릉크루즈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18일 포항영일만항 국제부두에서 승객 싣고 19일 오전 5시30분께 울릉(사동) 항에 입항한 신독도진주호(1만 9천988t·정원1천200명·화물 7천500t)가 승객 1천54명을 싣고 들어왔다고 22일 밝혔다.이 승객 수는 울릉도 개항 이래 한 척의 여객선이 싣고 온 승객수의 신기록이다. 지금까지 한 척이 가장 많이 신고 온 것은 썬플라워호(총톤수 2천3
울릉크루즈의 신독도진주호(1만9천988t·정원 1천200명·화물 7천500t)가 18일 승객 600여 명을 싣고 울릉(사동)항을 첫 출항 했다.신독도진주호는 이날 울릉도에서 추석을 육지에서 보내고자 나가는 역귀성객 (울릉주민) 487명과 관광객 106명 등 593명을 태우고 낮 12시에 울릉(사동)항 제2단계 여객선부두를 출발했다.이날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육지와 울릉도를 운항하는 기존 여객선의 오전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신독도진주호는 동해를 가로 질러 육지로 나갔다.울릉크루즈는 울릉도 첫 운항을 기념해 승객 전원에게
울릉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울릉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울릉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강화의 일환으로 백신 2차 접종완료자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울릉군은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또한 백신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 후 입도 조치할 수 있는 권고 활동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한 관광객 입도
울릉도특산물 재배, 개발, 판매, 유통하는 울릉팜스토리(사장 도원종)가 울릉군청을 방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도 사장은 울릉군 내에서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확진되면서 동선파악 검체채취, 격리자 감시 등 방역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도 사장은 개발 중인 부지갱이와 두부를 이용한 과자 1천개(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연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방역활동으로 고향에
울릉크루즈 신독도진주호(1만 9천988t·정원1천200명·화물 7천500t)가 16일 오후 6시30분 울릉(사동) 항에 입항, 첫 손님이 내리면서 역사적인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신독도진주호는 이날 낮 12시 승객 200여 명을 싣고 포항영일만항 국제 부두를 출발 이날 오후 6시30분 울릉(사동)항 제2단계 여객선 부두에 도착 첫 상업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신독도진주호의 운항 시각은 포항영일만항 국제 부두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하고 다음날 오전 5시30분 울릉도에 도착, 울릉도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포항에 오후 5시30분에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는 가운데 16일 야간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동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신모씨(여·73·울릉)가 의료원을 찾아 진료결과 급성췌장염으로 의심돼 긴급하게 육지 종합병원 후송을 해야 할 상황이 왔다.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오후 9시께 헬기 지원을 요청 동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환자를 싣고 밤 11시께 울릉도를 출발했다.헬기는 이날 밤 12시에 강릉에 도착 기다리던 구급차 편으로 강원도 강릉동인병원으로 후송해 울릉도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
‘울릉독도 침범 모두 엄벌하라’ 쌍 산 김동욱 서예가는 16일 경주 감포 바닷가에서 독도 수호 결사대 문자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각종 폐자재에 글씨를 쓰고 행위 예술로 일본의 망언 만행을 규탄하는 행사를 했다. 독도수호결사대는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이날 퍼포먼스는 독도의 인, 대한독도, 수호의 인, 사랑 인, 독도최고를 도장글로 써 진열하고, ‘독도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백두봉, 우산봉 등 글을 벽면에 붙이고 일본을 규탄했다.또 ‘독도 넘볼 걸 넘봐’ 그리운 독도 독도수호 결사대 등 글과 ‘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동해 중부해상 치안서비스를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서가 연안 해상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들어 13번째 발령이다.동해해양경찰서는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7일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기상예보에 의하면 17일 밤부터 울릉도 등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6~18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추석연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추모공원 온라인 서비스, 공무원 동시출타 50% 제한 등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 종합대책’이 마련된다.울릉군은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수도권보다 2.5배가 많아 추석연휴 전 수도권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큰 상
울릉도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발생, 가족을 통해 학생이 확진, 접촉한 학생들이 자기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치료지원이 시작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 울릉Wee센터는 관내 5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자가 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키트를 만들어 배부했다.이번 행사는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방역 및 심리지원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심리물품지원은 감정 캔들 만들기, 목표 실천 달력, 콩나물 키우기, 스티커북, 호떡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울릉독도 우편번호를 담은 커피브랜드 ‘40240독도커피’를 판매 중인 ㈜코리프렌즈(대표이사 김샤인)가 독도사랑ㆍ지킴이 후원에 나섰다.㈜코리프렌즈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독도사랑 기업회원 가입 및 독도사랑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0240 독도커피는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으로 울릉독도를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커피 브랜드다.㈜코리프렌즈는 독도커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역사교육 및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업회원 가입 및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군 보건의료원 직원 A씨가 육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 확진됐지만 발열 등이 없는 무증상으로 전문병원 입원 전 자가 격리됐다.울릉군은 1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울릉도에 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울릉보건의료원 4층에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로 알려졌다.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가 울릉도에 입도 전 사전에 관외보건소에서 15일 검체 감사를 받았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따라서 A씨는 무증상으로 전문병원병실에 확보되면 입원하고 현재
울릉도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11번째 확진자 A씨와 12번째 확진자 B씨를 동해해경 경비함이 잇따라 출동 육지로 전문병원으로 후송했다.동해지방해경청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3천t급 경비함 3007함은 1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12번째 확진자를 이날 오후 2시40분 싣고 울릉도를 출발 이날 오후 10시 포항영일만 항에 도착 포항의료원으로 후송한다.,울릉군 12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1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3일 육지 자신의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울릉군보
울릉도 근해에서 최근 근래 보기 드물게 추석 전 오징어가 조금씩 잡히면서 울릉도 어민들이 올해는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됐다.14일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형수)에 위판한 어선 중 오징어를 가장 많이 잡은 A호가 145급(1급 20마리)을 잡아 388만 원, B호 139급 426만 원, C호 132급 334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오징어 어장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울릉도 어선 10척이 출어 565급을 잡아 2천200만 원의 수입을 올렸고, 10일 27척이 출어 1천23급, 3천700만 원
울릉도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이 학생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울릉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생도박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강천원 울릉남양초등 교감을 강사로 초청, 학생도박의 종류 및 특성을 알아보는 기초부터 학생도박행동의 수준을 진단하고 해석하는 방법, 도박전문기관과의 연계하는 방법 등 실제 현장 응용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전달됐다.이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