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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안동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이스라엘, 남아프리타공화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러시아, 대만 등 13개국이 참가한다. 이들 나라의 14개 탈춤과 국내 탈춤,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하회마을, 낙동강변 탈춤축제장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형태로 꾸려진다. 재단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새롭게 마련된 비탈민(VITALMIN)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탈춤공연,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태
안동
등록일 2018.09.13
게재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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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당’ 극진한 효도인가. 가족 이기주의의 발현인가. 한국국학진흥원이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명당’을 둘러싼 조선시대 선현들의 가문 이야기를 담은 웹진 談(담) 9월호를 발행했다. 11일 한국국학진흥원의 웹진 담에 따르면 ‘명당’에 대한 집착은 조선시대부터 시작됐다. ‘명당’의 기본이 되는 ‘풍수지리’는 본래 도읍지를 정하거나 절터 또는 집터를 잡는 양택(陽宅)이 주류를 이뤘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새 도읍지로 삼고 천도한 근거 역시 풍수지리에 있었다. 그러나 후대에 이를수록 조상의 묏자리를 찾는 ‘음택(陰宅)’ 풍수의 수요가 늘어났다. 조상의 육체가 묻힐 묏자리를 찾고 묘를 관리하는 것은 조상의 영혼을 모셔와 섬기는 제사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졌다. 따라서 좋은 묏
안동
등록일 2018.09.11
게재일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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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5회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가 12일부터 사흘간 안동대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11일 안동대에 따르면 안동대 공자학원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안동시,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학생문화교류 축제, ‘어서와! 안동은 처음이지?’, ‘추로지향’ 문화기행 등으로 꾸며진다. 한·중 교류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의 문화 관광 자원 및 축제를 중국에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학자, 인문학자, 대학생, 공연예술단 등 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 오전 10시 안동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유교문화의 근본적 가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국
안동
등록일 2018.09.11
게재일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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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인 3D 애니메이션 ‘미투리’가 스페인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 초청작으로 상영됐다.9일 시에 따르면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스페인에서 마련한 ‘2018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미투리’가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2018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에선 한국영화상영,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문양 타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가라치코는 대서양의 카나리아 제도 내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 주에 있는 도시이다. 최근 한 국내 예능프로그램이 올해 초 방영된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지역관광에도 큰 활기를 띠고 있는 곳이다. ‘미투리’는 ‘원이엄마’ 이야기를 모티브로 부부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작품성과 함께 안동의 주
안동
등록일 2018.09.09
게재일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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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원도심 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운흥소공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있는 이 공원은 도심 미관을 저해하던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심 속 녹색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안동시 운흥동 음식의거리와 문화의거리 교차지점에 위치한 공원은 다양한 수목들로 꾸며져 도심을 찾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계류형 생태연못에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경관도 연출한다. 또 그늘막과 벤치, 앉음벽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9.04
게재일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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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상지대(총장 정일 신부) 전산세무회계과가 최근 충남 신성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입상을 차지했다. 4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는 세무와 회계교육의 발전을 위해 실무기능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을 강화,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50여 개 학교에서 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 전산세무회계과에선 재학생 10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 세무회계부문 단체전에 출전한 김인선(1학년), 박수빈(1학년), 전현기(1학년), 이동희(1학년), 손병제(1학년) 학생이 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또 세무회계부문 개인전에 출전한
안동
등록일 2018.09.04
게재일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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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총 1조3천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656억원 증가했다. 2일 안동시의 ‘2017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3천110억원으로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9천882억원보다 3천228억원 많다. 이전재원도 유사 지자체 평균액 4천878억원보다 3천434억원 많은 8천312억원이다. 특히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자체 평균이 7만802원이지만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지자체 평균액 2조867억원보다 1천160억원 많은 2조2천27억원 규모를 유지했다. 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유사 지자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으로 나
안동
등록일 2018.09.02
게재일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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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폭염과 태풍으로 1개월여 휴장했던 서부시장 청춘 야시장을 오는 31일 다시 개장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솔릭’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주간 휴장한 청춘 야시장이 주변 환경개선과 보강된 상품으로 고객을 맞는다.시는 휴장 기간 청춘야시장과 함께할 매대 운영자를 추가 모집하고 침침한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 또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야시장 입구와 거리 곳곳에 파사드(로고젝터) 조명을 설치하고 오꼬노미야끼, 목살스테이크 등 야시장 메뉴를 보완했다.시는 청춘 야시장의 고객 유치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재개장 당일에는 색소폰 연주와 댄스듀오 D-Box크루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청춘 야시장 먹거리
안동
등록일 2018.08.29
게재일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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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18 안동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28일 시에 따르면 ‘드론의 비상’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드론 시연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각종 퍼포먼스와 대회가 진행된다. 현실에서 느끼는 가상현실을 선보이는 ‘FPV레이싱대회’를 비롯해 짜릿한 스피드 열전인 ‘미니드론레이싱대회’, 숨 막히는 승부의 세계 ‘드론파이터챔피언십대회’ 등 6개 부문 경기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앞서 지역 초·중학생들 30명을 대상으로 5일간 드론 조정 및 경기능력 배양을 위한 사전 교
안동
등록일 2018.08.28
게재일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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