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울릉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협업을 통해 울릉도 신 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울릉군은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관광이 현실화된 실정에 맞춰 울릉도 신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간담회를 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단체여행 위주였던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커플여행, 힐링로드, 바다 속 이야기 등 기 출시된 관광상품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맞춤형 관광
울릉도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홀몸가구·중증장애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증에 시달리자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하규·최동일)가 나섰다.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관내 홀몸가구·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반려식물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보이지 않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읍사무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시작하게 됐다.가정방문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심층상담, 반려식물(천연 이끼)을 지
대형 붓을 통해 서예퍼포먼스로 울릉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며 지키고 사랑하는데 남다른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또 다른 울릉독도사랑 작품을 선보였다.전각가 이 기도한 김동욱 서예가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10년 동안 만들어 온 울릉독도사랑 전각 작품 250점을 완성 공개했다.레슬링 선수출신이기도 한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대학에서 서예와 전각을 전공했다. 10년 동안 울릉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글씨와 그림 등 250점을 완성, 내년 3월1일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이번에 공개한 전각 작품은 ’안용복 기념주화 만원 독도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한 배계주 초대 울릉군수의 영토보존과 삶에 대한 일대기를 집대성한 시집으로 나왔다.대한민국 국민의 머릿속에는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가 있다. 따라서 모든 국민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행정구역이 정해진 역사와 왜 독도가 한국 땅인지 선 듯 모른다.대한제국이 패망하고 일제가 득세하던 시기 한 관리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투한 내용과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지리, 동식물 생태 등 자연, 서사 속에 스며든 뱃노래 등 민요와 서정시를 집대성한 서
“이웃을 위한 봉사가 천직이 됐습니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도배봉사에 나섰다.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15일 A씨 집을 방문 도배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방 2칸과 천장까지 말끔하게 도배를 마쳤다.대부분이 여성들로 구성된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손이 닿지 않는 천장까지 도배하는 등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눈다는 신나는 마음으로 봉사했다.이들은 많은 도배 봉사를 통해 기술을 습득 전문가 못지않은 손놀림으로 능숙한 솜씨를 발휘했지만 온종일 도배지에 풀칠하고, 높
울릉도 출신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박언휘대구박언휘종합내과원장(의학박사)이 대구·경북어르신들을 위해 독감 백신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울릉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니면서 주위 아픈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못 받아 생명을 잃어가는 이웃을 보고 의사가 된 기부 천사 의사 박언휘원장이 올해도 노인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재 대구울릉향우회 회장이기도한 박 원장은 14일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노인복지협회에 독감백신 2천488명분(환가 1억 1천19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전달된 독감백신은 모두 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울릉도에서 휴일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동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에 따르면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환자 이모씨(여․50․영덕군 강구)와 서모씨(여성․63․울릉도)를 헬기 이용,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은 이들을 진단결과 이모씨는 뇌경색 증상, 서모씨는 담석 증상으로 의심돼 육지 종합병원 이송이 불가피한 상황,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환자이송을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
울릉독도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교육원 러닝 동아리 KCGR가 울릉독도사랑에 동참하고자 기금을 모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KCGR는 울릉독도사랑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140만 6천943월을 모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금을 전달했다.해양경찰교육원 러닝동아리 KCGR은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울릉독도를 보호고 하고 알리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매달 KCGR 러닝동아리 회원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자들에 한해 기부금을 모금했다.정용욱 교육생은 “러닝동아리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독도사랑 실천은 물론 우리 사회에 나
“함께하는 JC, 배려하는 JC, 앞서가는 JC” 2022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강종화 영천JC 특우회장이 당선되는 등 회장단, 감사가 선출됐다.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전형구)는 14일 영천JC특우회 사무국에서 형석윤 중앙회장, 홍경환 울릉회장 등 경북 각 롬 회장, 김두한 독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구JC특우회 제93차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2022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 선거에서 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유주선 봉화, 손석진 상주, 김교훈 북포항, 송중섭 예천 J
천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가 우리나라 수도 서울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형제의 연을 맺고 독도수호, 상생발전을 이어가기로 했다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4일 영등포구청에서 울릉독도수호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의장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매결연 행사는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영등포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 자매결연
울릉도는 육지와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열악한 가운데 의료재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됐다.울릉군은 1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응급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화재 및 건물붕괴 등의 가상 시나리오를 모델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보건의료원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
[울릉] 울릉 일주도로에서 낙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해안선이 짧고 산세가 험한 울릉도의 지형적 여건과 비바람이 센 지리적 여건으로 강풍과 집중호우 땐 낙석과 자연 비탈면의 붕괴로 도로가 막혀 섬 주민의 불편과 피해가 심각하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울릉 일주도로에서 5~6건의 대형 낙석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낙석사고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7시30분께 울릉 일주도로 서면남양 한전방파제~구암마을 방면 400m지점에 크고 작은 암석이 무너져 도로를 덮었다.사고 당시
울릉도어민들은 오징어가 많이 잡혀도 걱정, 안 잡혀도 걱정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징어가격 안정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최근 울릉도근해에 오징어어장이 형성되면서 울릉수협위판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어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은 크다.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날은 오징어가격이 폭락하고 적게 잡히는 날은 중매인들 간의 경쟁으로 가격이 크게 올라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울릉군수협에 따르면 13일 49척의 어선이 6천41급을 잡아 1억 7천1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1척당 348만 9천 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가
울릉경찰서(서장 김우태) 청렴동아리 ‘청담회(회장 김종찬 경감)’가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돼 인증 패 및 경북청창 표창, 장려상을 받는 등 경사가 겹쳤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울릉경찰서 청렴동아리 ‘청담회’가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 평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울릉서 청렴동아리 ‘청담회’는 최근 경찰관 음주운전 사례 빈발로 조직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는 가운데,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과 함께 조직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청렴도 향상 및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건전한
울릉도에 전천후 대형카페리 여객선이 운항함에 따라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지자 울릉군이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객 출시 등 관광상품 콜라보로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울릉군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울릉도를 찾는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섰다.먼저 침체한 하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와 스탬프 투어를 ‘콜라보’해 가을과 겨울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호평받는 울릉의
울릉도 경찰관이 치안소식지 발간, 범죄예방 및 유익한 정보 제공과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공로로 울릉경찰서 최초 경찰청 베스트 경무 인으로 선정됐다.울릉경찰서(서장 김우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경찰청 경무 분야 평가에서 울릉경찰서 경무과 박세원 순경이 ‘베스트 경무인’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과 인증 배지를 받았다.박 순경은 울릉경찰서에 부임한 지 3년 채 되지 않은 막내 경찰관이다. 하지만, 울릉경찰서 최초로 치안소식지를 발간, 관계기관과 주민에게 배포, 범죄예방 앞장서고 있다.또한, 이를 통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울릉도 세계적인 리조트인 코모스가 전 세계 관련업계 가장 명성이 높은 상인 월드럭셔리 호텔 어줘즈에서 글로벌 영역 ‘럭셔리 빌라 리조트 (LUXURY VILLA RESORT)’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코오롱글로텍(대표 김영범)이 울릉도 추산리 일대에 조성한 힐링스테이 KOSMOS 리조트(이하 코스모스)가 11일 발표한 제15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글로벌 영역 ‘럭셔리 빌라 리조트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울릉도·독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질공원입니다.” 울릉군이 학교를 찾아가 울릉도·독도지질공원에 대해 설명하는 등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했다.울릉군은 1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에 운영된 교육프로그램은 울릉도·독도 지역의 중요한 지질자원과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호하고 교육과 관광으로 활용하고자 진행됐다.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우리지역 바로알기’를 목적으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다.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가족)
울릉도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저동지역에서 전개했다.이번 제4차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기반으로 운영세칙 전부 개정과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의 대상자 결정 심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울릉
울릉도 자생 청년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방역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울릉도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문했다.사회단체 울릉청년단(단장 손태호)은 12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울릉청년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 하는 의료종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공동극복의 일환으로, 울릉보건의료원에 120여 명 분의 치킨과 피자 등을 전달했다.울릉청년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비상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의료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