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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3일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인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라는 주제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탄생의 숨은 이야기 및 작품세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이며, 접수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경주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4-779-8903,8911)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대영 작가는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인 길벗어린이에서 오랫동안 편집주간
경주
등록일 2017.04.13
게재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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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한류 아이돌 스타가 주연을 맡은 러브스토리 웹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제목)`이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촬영해 다음달부터 방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제작 지원하는 웹드라마로, 벚꽃 만발한 경주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SNS연애 조작 러브스토리를 다룬 웹드라마인 `수요일 오후3시 30분`은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가 남자의 동생을 이용해 떠나간 연인을 다시 붙잡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자 주인공에는 6인조 보이그룹인 빅스(VIXX)의 홍빈, 여자 주인공에는 탤런트 유망주 진기주가 열연을 펼친다. 15분극 10회 분량으로 제작돼 SBS플러스, FunE, Naver, 다음TV팟, IPTV, Tving, Hopping, T스
경주
등록일 2017.04.12
게재일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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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솔거미술관 멤버십 회원을 모집·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원모집은 관람객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한번 찾은 관람객들이 다시 찾는 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만든 아트엽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십 회원은 경주엑스포 공원 상시개장 프로그램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주솔거미술관과 엑스포공원의 전시 소식도 바로 받을 수 있다. 연 20회 이상 방문한 특별회원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가입을 원하는 이들은 경주솔거미술관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주/황성호
경주
등록일 2017.04.11
게재일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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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해양수산 분야 26개 사업에 총 28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시는 수산업 종사기피로 인한 선원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조업활동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장비지원, 고효율어선 유류절감장비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유류비 및 보험료 지원 등 어선어업분야에 13억원을 지원한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양식장시설 현대화 사업 등 수산물 가공유통분야에는 4억을 지원해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와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체계 구축하고, 이상수온과 적조 등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비한다. 또한 양식어업인의 생산의욕 고취와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식장기자재 공급 및 양식어류종자대 지원 등 증양식업분야에 1억원을, 해삼·전복·어류 매입방류사업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에 7억원과 기타 수산분야에 3억원을 지원한다
경주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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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 7일 최양식 경주시장과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 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를 위해서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
경주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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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감포·양남·양북 3개 읍면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공개 견학에 들어갔다. 월성원전은 사용후 핵연료 조밀식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정보공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일 감포읍 나정 1리 주민들을 시작으로 공개 견학을 실시한다. 월성원자력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의 관리 현황을 공개하고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월성원자력에서 현재 운영 중인 중수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은 오는 2019년이면 포화가 예상돼 맥스터 7기의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운영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주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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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집중계도에 나선다. 시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객과 상춘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과소 부서별 직원 1/4 이상을 투입해 산불계도 담당구역 순찰을 철저히하고, 읍면동에서는 공원 및 공동묘지 등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묘지가토, 석물설치 예상지역의 산불예방 홍보와 쓰레기, 유품 소각을 비롯한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을 집중 계도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 없는 경주 만들기를 결의하는 2017년 산불감시탑 근무자 교육도 시행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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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4일 극심한 정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오던 알천북로 구황교에서 보문교 간 4차로의 확장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확장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설계와 문화제 현상변경 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실시하고, 행자부 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 구간은 보문교에서부터 하류 방향400m 구간으로, 바위 절취부분이 많아 공사가 어려운 구간이다. 시는 우수기 전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이달 초부터 가로수 이식과 바위 절취에 따른 바위 방호펜스를 설치하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경예산 사업비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알천수계기까지 남은 800m 구간도 조기 착수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구간이 완료되면 보문단
경주
등록일 2017.04.04
게재일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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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경북경주교육지원청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홍보물은 경주시 43개 초등학교 1만3천명의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경주 지진 이후 공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해 방폐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지진 발생 순간에 적절한 판단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소에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한 것이다. 공단은 앞으로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대응 안전문화 실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7.04.04
게재일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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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올 1분기 지역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검사를 시행한 결과, 허용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만족한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 유통되는 수산물 등을 시료채취 후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7.04.04
게재일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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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사업용 화물차 후방카메라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후방 사각지대를 해소해 운전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에 등록된 최대적재량 5t 이상의 사업용 화물자동차가 대상이며, 올해 273대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1억2천34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23대의 후방카메라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구입설치 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1대당 최대 15만원이 지급되며, 기기금액의 상한액인 30만원 초과 시 초과금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차주는 오는 14일까지 사업용 화물자동차 후방카메라 설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대리신청 시 위임장을 작성 및 지참해 경주시
경주
등록일 2017.04.03
게재일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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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길에서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그 어느 행사 때보다 벚꽃으로 가득한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코스는 오후 6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다. 보문호반길에는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 보컬그룹 공연 등이 펼쳐지고 수상공연장 달빛공연에는 플라잉 쇼케이스, 비보이 `카이크루`와 전자현악밴드 `앨리스`의 공연도 선보이다.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
경주
등록일 2017.04.03
게재일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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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달빛기행`이 올해도 매주 토요일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프로그램이자 2010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신라달빛기행`은 올해부터 선비체험, 화랑체험 등 매주마다 독특한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4월 8일에는 `벚꽃축제와 함께 하는 신라달빛기행`이라는 주제로 서악서원 전통차(茶) 체험과 문화재 스토리텔링 답사가 마련됐다. 이어 저녁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가 진행하는 서악서원 고택음악회와 신라달빛나들이 등이 펼쳐진다. (사)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서악서원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달밤이 주는 여유로움과 멋진 공연이 함께 있어 정신적 힐링까지 얻어갈 수 있다”면서 “가족 단위나 데이트 코스로 고민하는 커플들의
경주
등록일 2017.03.30
게재일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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