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제9대 김동제 총장이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김 총장은 “경운대학교를 성공이 아닌 성장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열린 캠퍼스를 만들어 시민과 소통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용인대학교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운대학교 학생처장, 기획실장, 사회안전대학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영천교육지원청 제32대 주원영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주원영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및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천교육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 교육장은 1988년 경산 경북체육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포항 상도중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포항 상도중학교 교장,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과장을 역임했다. 영천/조규남기자
“그동안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던 중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한 축인 적십자병원에서 진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지난 2월 이뤄진 지역거점의료기관 상주적십자병원장 공개모집에서 양정현(73·사진) 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이 선출돼 2일 제16대 원장으로 부임했다.양정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창립 멤버로 2011년까지 암센터장을 거쳐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까지 건국대병원 의료원장 및 건국대 의무부총장
문경문화원이 최근 제19대 문경문화원 원장으로 전홍석 전 부원장을 선출했다.문경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신임 전홍석 원장은 문경문화원 부원장, 문경향교장의, 전씨 문경시 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 부회장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통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 규모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김상호 교수회장이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의 1만8천여명 평교수를 대표하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제25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국교련은 최근 부산대에서 열린 제10차 국교련 회장단회의에서 김상호 금오공대 교수회장을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김상호 상임회장은 “회원교들과 한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3대 총동창회장으로 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하윤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창회가 더욱더 모범적이고 끈끈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 회장은 한국공조(주) 대표이사, 수성구 지속발전협의회 위원, 대학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상임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CBS 방송국 운영이사, 대구시 수성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 대구사랑시민회의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한편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가 2022년도 (사)국제e-비즈니스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정성훈 학회장은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인 소프트파워를 올해 국제e-비즈니스학회의 키워드로 정했다”면서 “글로벌 시장을 강제적인 정복 아닌 자발적으로 설득시키고 있는 한국형 문화산업과 e-비즈니스의 소프트파워를 앞장서 다루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동국대학교 무역학과에서 상학사, 상학석사 및 경영학박사학위, 영국 카디프대학(Cardiff University) 로스쿨
제7대 청도농협 상임이사로 김덕우(59) 전 화양지점장이 취임했다.16일 취임한 김덕우 상임이사는 “청도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탄탄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금융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김덕우 상임이사는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출신으로 모계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1990년 청도농협에 입사해 청도농협 기획 상무, 신용본부장, 화양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김성조 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연임됐다. 연임기간은 1년으로 2023년 2월 21일까지다.김 사장은 1958년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7월 경북도 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3선)을 거쳐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김호진 시인이 제16대 대구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 회장은 단독으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전임 윤일현 14∼15대 회장은 이날 김호진 회장에게 자리를 넘기고 물러났다.신임 김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4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건강문예지 ‘초두
대구경영자총협회 제18대 회장으로 김인남 현 회장이 연임됐다.대구경영자총협회는 16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회장으로 김인남 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이다.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과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에 설찬석 공항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신임 설 공항장은 군위 출신으로 1991년 한국공항공사에 첫발을 내디뎠고, 본사 건설시설본부 공항시설팀 차장과 감사팀 부장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역임했다.설찬석 공항장은 “지자체와 항공사, 관계기관과의 적극 협력을 강화하며 포항공항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화두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에 김경화(57·사진) 전 감사실장이 8일 부임했다.김 신임 공항장은 경산 출신으로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본사 감사실장, 신공항 추진단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김경화 공항장은 “지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공항을 운영하겠다”며 “올해는 항공-관광업계가 재도약하는 원
대구보건대학교의 학교법인 배영학숙 제12대 이사장에 박명수(70·사진) 이사가 선임됐다.재단은 최근 2021학년도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7명 만장일치로 박명수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4월 23일까지다. 박명수 이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주)명진금속 대표직을 맡고 있다.
포스텍 출신으로 미국 산업공학계에서 학자이자 교육자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손영준 미국 애리조나대 교수가 최근 퍼듀대(Purdue University) 산업공학과 학과장으로 선임됐다. 퍼듀대는 특히 공대가 유명한 대학으로 산업공학과는 미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눈길이 모인다.손 교수는 대구고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도미(渡美),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4년 만에 마치고 26세의 젊은 나이로 미국 애리조나대 교수로 부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후 그는 10년 만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제3대 원장에 권대근 교수가 취임했다.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25일까지 3년 동안이다.권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경북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권 원장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간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권대근 원장은 “지역사회의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6대 회장으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1년 동안이다. 홍 신임 회장은 1986년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계명대학교 영어교육과 김신혜 교수가 최근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1년 동안이다. 김 교수는 “지금 교육대학원은 양성기능 축소와 재교육과정 개편, 입학자원 감소라는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하도록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회원교의 다양한 의견과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교육대학원이 새롭게 도약하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졸업생 안태현 박사(88학번·사진)가 최근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은 국가 차원의 인사검증을 거쳐 임명하는 고위공직자다. 안태현 박사는 국립안동대 민속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경 옛길박물관장과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장으로 근무했다.한편, 민속학과는 국가를
포스텍(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차형준 (54·사진) 석좌교수가 최근 ‘제9대 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 1월부터 2년이다.1999년 포스텍에 부임한 차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해양바이오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그는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원천개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