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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기업 성장과 생활 속의 걸림돌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동시는 최근 소통실에서 김동룡 부시장을 주재로 ‘안동시 규제개혁 데스크포스(T/F)팀 토론 및 보고회’를 열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 및 보고회에선 40명의 규제개혁 T/F 팀원들이 발굴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건설공사 현장에 건설기술자 배치기준이 공사 예정 금액 30억원 미만으로 규정돼 있어 1천만원 공사에도 같은 규정이 적용되는 등 이에 대한 규제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 기준을 완화하자는 ‘건설기술자의 현장 배치 기준 완화’ 안건이 논의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11.25
게재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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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1천만 관광객 시대,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A-Smile 친절’ 캠페인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 후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불친절하다’는 평가로 ‘안동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성향이 불친절로 비친 것이다.그 동안 ‘양반 문화’를 대표하는 안동 지역은 체면, 겉치레, 명분에 얽매이는 보수성, 폐쇄성, 배타성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 때문에 ‘친절’, ‘상냥함’, ‘배려’를 통한 따뜻한 손님맞이의 정신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동의 선결 과제로 꼽히고 있다.시는 우선 공익방송을 통해 범시민 친절 미소 캠페인을 벌이고 관광업소, 숙박·요
안동
등록일 2018.11.21
게재일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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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쇠퇴하는 안동 원도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비전안동(회장 김선종)은 2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아파트 가격 하락, 도심 공동화를 진단하고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대 문화연구소 이재민 박사가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전영록 안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권두현 경북미래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박명배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대표, 이종섭 공인중개사협회 부지회장, 전성열 안동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김선종 비전안동 회장은 “정책토론회가 안동 현안을 분석하고 원도심 활성
안동
등록일 2018.11.20
게재일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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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9%(500억) 증가한 1조70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6%(684억원) 증가한 9천662억원, 특별회계는 15.1%(184억원) 감소한 1천3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69억원, 지방교부세 200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404억원 늘었다. 순세계잉여금도 11억원이 증가해 일반회계에서 올해보다 694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환경부에서 하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관련 특별회계 감소로 이어졌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98억원 △문화 및 관광 1천527억원
안동
등록일 2018.11.20
게재일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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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대 방침 발표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안동시는 우선 각 공모사업과 관련된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과제 개발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해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이슈·정책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분석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의 환경과 자원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화·관광, 도시재생·개발, 일자리·경제, 생활 안전 등 7개 분야의 공모과제를 도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손재황 주무관은 “공모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꼭 응모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한
안동
등록일 2018.11.19
게재일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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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범석골 김장 나눔 마을축제’가 19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범석골 노인회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안동시 범석골은 지난해부터 생활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의식과 관계를 강화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19일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김장을 했다. 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김장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마을에 관한 일은 마을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범석골 마을을 비롯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안동
등록일 2018.11.19
게재일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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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진행한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가 성황리 종료됐다.18일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열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개인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내용으로 4주간 총 8강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전문스토리텔러 정종영 역사동화작가의 강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아카이브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생애기록물’을 완성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료를 재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경상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자신의 삶을 정리해보는 것은 앞으로 이웃과 마을, 지역의 문화를 정리하는 밑바탕이 된다” 며
안동
등록일 2018.11.18
게재일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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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 풍천풍서초가 최근 학부모들과 소통을 통한 교육 만족도와 운영의 투명성,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학기 방과 후 학교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경북 신도청 통합학교인 풍천풍서초는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방과 후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올해 초 풍천풍서초 학교운영위원회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위탁운영 실적과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운영기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방과 후 학교는 영어, 수학, 주산, 독서논술, 한자 등의 학과목은 물론 바이올린, 우쿠렐레, 피아노 등의 악기연주부와 배드민턴,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등의 운동부, 창의미술, 토탈공예 등의 미술부, 코딩과 로봇과학, 과학실험 등의 과학과
안동
등록일 2018.11.15
게재일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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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18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15일 시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여 천하장사 57개 팀 399명, 남·여 체급별장사 43개 팀 217명, 대학단체 135명, 세계특별장사 6개 팀 42명 등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모든 종목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천하장사전은 22일부터 5일간, 여자장사전은 24일부터 2일간, 남자 체급별장사전은 20일부터 4일간, 여자체급별 장사전 및 대학단체전은 23일부터 각 2일간, 세계특별장사전은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몽골, 스페인, 러시아, 뉴질랜드, 중국 등 5개국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도 참가
안동
등록일 2018.11.15
게재일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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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13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기리에 사용하고 있는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앱’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출시된 이 앱은 매년 3천 건 이상 내려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동 관광지 동영상과 관광안내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관광안내 앱으로 활용도가 높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주요 관광지 10곳을 방문하고 GPS시스템을 통해 스탬프를 7개 이상 획득하면 안동관광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별 관광객의 확대와 소비계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회마을과 월
안동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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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행정경영대학원이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13일 안동대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일반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은 일반과정(38개), 학과간협동과정(4개), 학연산협동과정(3개) 등 총 45개 학과에서 149명을 모집한다. 박사과정은 일반과정(28개), 학과간협동과정(3개), 학연산협동과정(4개) 등 총 35개 학과에서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을 합쳐 52명이다. 행정경영대학원(야간)은 석사과정으로 법학과, 자치행정학과, 복지정책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및 문화관광학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과 행정경영대학원의 경우 국내·외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학사과
안동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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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동주소 갖기 운동’은 지역 내 거주자 중 미전입자의 전입 독려로 인구감소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우선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안동으로 주소를 전입하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입세대에겐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준다. 안동시는 12일 오전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와 관련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와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출산과 보육지원, 다자녀가정·귀농귀촌에 따른 정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
등록일 2018.11.12
게재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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