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부터 경북도내 지역 초등학교 93곳에 워킹 스쿨버스(보행안전지도사업)가 도입된다. 오는 3월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워킹 스쿨버스`는 스쿨버스가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는 것 처럼 보행안전도우미가 하루 두 차례 지정된 노선을 따라 어린이 10~20여명과 함께 걸으며 안전하게 아파트 단지 등의 가정까지 등·하교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워킹 스쿨버스는 이미 호주와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실시하며, 경북도에서 보행안전도우미 276명을 선발해 166개 노선에 사업비 6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2월 중으로 시·군별로 보행안전도우
일반
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댓글 0
-
경북도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더불어 희망을 주기로 했다. 경북도는 17일 도청강당에서 기술직공무원 고졸자채용과, 교육 기부확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도교육청, 경북상공회의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기관·단체 대표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장단, 지역기업대표, 시군·공기업 인사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나친 학력 지상주의가 청년실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능력에 따라 채용되고 대우를 받는 공정사회 구현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힘을 모은다. 특히, 고졸자 채용을 활성화
일반
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댓글 0
-
경북도립영일공공도서관이 올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6일 경상북도도립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지역 주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1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7일부터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내 아이 독서지도 △동화구연(3급 자격증반) △행복한 나를 위한 독서치료 등 일반인 대상 강좌와 △리더가 되는 토론·스피치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마음을 열어주는 어린이 독서치료 등 어린이 대상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좌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ilib.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일반
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댓글 0
-
-
-
경일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대학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대학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2013년까지 전국 모든 대학을 평가해 인증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다. 대학이 교육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관평가인증제의 인증결과(인증/조건부 인증/불인증/인증유예)는 2014년부터 정부의 대학재정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수험생의 대학판단 참고자료, 기업체 사원모집이나 각종 민간 재단의 대학 지원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평가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과 대학구성원교육, 교육시설 등 6개 영역 54항목의 평가 준거에 의해 이뤄지는데 경일대는 지난달에 서류심사와 방문평가를 마쳤다. 4년제
일반
등록일 2012.02.14
게재일 2012-02-15
댓글 0
-
교육과학기술부가 대구·경북지역 초·중·고 중 59개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전국 초중고 551개교 중 대구 24개교와 경북 35개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학교가 창의·인성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통해 변화의 중심이 돼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경영의 방법을 찾아 일반학교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교과부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의경영학교는 과제 유형에 따라 1개교당 평균 2천만~6천500만원을 3~5년간 지원하며, 올해는 전국 551개교는 총 242억5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중점과제 유형별로는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고교교육
일반
등록일 2012.02.14
게재일 2012-02-15
댓글 0
-
-
-
-
지방대학과 지역산업체 공동기술개발에 교육과학기술부가 250여억원을 지원한다. 교과부는 최근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지역·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대학과 지역 산업체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2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열악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광역시·도 소재 대학과 기업으로 구성된 산학협력사업팀에 과제당 2억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부는 올해 신규과제 101억원, 계속과제 156억원 등 총 25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신규과제 지원은 지난해보다 20억원 증액해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는 취업난과 사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지원금의 규모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포항·경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문학 강좌`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포항 인근에서는 마땅하게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에 위덕대는 시민들 스스로와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3월5일 위덕대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하는 인문학 강좌는 `문학으로 만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강좌는 위덕대 교수들이 오랫동안 쌓은 학문과 지혜를 △한국문학 △중국문학 △일본문학 등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6월18일까지 총 15주에 걸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첫 강의는 위덕대 교육대학원 신상구 교수의 `서러워라 우리들은 공덕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0일 교육청의 신뢰회복과 청렴도 최상위권 도입을 위해 청렴도 향상 의지 평가 항목을 대폭 개선한 `2012 청렴도 향상 의지 평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교직원 업무과다, 상대평가로 인한 교직원 사기 저하, 평가기간을 벗어난 수의계약 과다 발생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게 골자다. 주요 변경내용은 교직원 업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받은 전체평가항목 116개 중 내부직원 자체 주의·경고, 청렴 관련 교육 실시·글짓기 행사 등 45개를 폐지, 85개 항목으로 축소했다. 하지만 2011년 청렴도 지수가 저조했던 회계분야는 14개 항목을 신설해 보완했다. 특히 교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절대평가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평가대상기관을 공·사립학교에서 국립학교까지 넓히고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10일 오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구미교육실현으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대책회의는 교육장과 간부들이 구미 청렴 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추진비 공개범위 확대, 학교장 청렴도 평가 시행, 부당한 업무지시 신고센터 설치, 명사 초청 특강, 청렴 독후감 대회 등 37개 추진과제의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발굴된 과제를 바탕으로 청렴 교육 실현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 후 청렴 교육 실천 여부에 대한 시민의 평가도 받을 계획이다. 조명래 교육장은 “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조율을 걸쳐 2월말께 실행하고 그 시책을 시민에게 알려 실행성과가 미흡할 시 시민들의 감시와 비판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방과후학교의 교육 질 향상과 함께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지난 9일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방과후학교, 으뜸 강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외부강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33개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에서 마련한 안내 부스에는 2012년 방과후학교 개설 예정 강좌, 모집강사 수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컴퓨터, 미술, 영어회화, 바이올린, 독서, 과학실험, 댄스 스포츠, 로봇영재, 오카리나, 탁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 교육청의 `스마트 교육`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금 12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교육은 ICT(정보통신기술)와 교육이 융합된 지능형·맞춤형 교수학습 체제로, 지원 예산은 교원 연수, 제도 정비, 클라우드 기반 교육서비스 환경 조성 등에 쓰이게 된다. 아울러 교과부는 스마트 교육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우수교육청으로 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5곳을 선정해 특별교부금 50억원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 교육청은 스마트 교실 구축·운영, 온라인수업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부터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대학 주도 사회적기업 2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대학이 주도하고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설립한 것으로 교·사대 및 예체능 계열 졸업생이 강사로 참여한다. 22개 사회적기업은 초·중·고등학교에서 8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는 교과 관련 246개, 특기적성 416개, 주말특화 및 보육 153개다. 지역별로 수도권 7개(서울교대·성균관대·상명대·인천대·수원여대·한신대·서경대), 영남권 4개(동의대·신라대·경성대·경남대), 충청권 4개(충북대·청주교대·공주교대·공주대), 호남권 7개(군산대·전북대·전주대·순천대·전남대·조선대·제주대)가 선정됐다. 각 기업에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비, 강사 연수비, 운영비로 1곳당 평균 5
일반
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댓글 0
-
올해 평가에서 하위 15%에 포함된 대학과 전문대는 내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예체능계 비중이 높은 대학은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 참여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교과부는 대학 구조개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34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를 시행해 하위 15%에 해당하는 43개교(4년제 28개, 전문대 15개)를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했다고 지난해 9월6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올해도 평가 지표를 활용해 하위 15%를 가려내는데 평가대상 대학과 평가 지표 등은 약간 수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분류된 일부 대학 중 예체능
일반
등록일 2012.02.09
게재일 2012-02-10
댓글 0
-
올해부터 학습부진 학생 파악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가 실시되며 각 시·도교육청에는 `학습부진 종합클리닉센터`가 설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2년 기초학력향상 지원방안`을 9일 발표했다.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는 지난해까지 일부 학년·학교의 학생이 대상이었지만 올 6월 이후부터 모든 학생으로 확대해 학습부진 원인 진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학습보조 전담강사 배치 △맞춤형 보정자료 제공 △기초학력향상 관리 시스템 운영 △Wee 클래스 구축 및 전문상담인력 배치 △정서심리·인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활용 프로그램 보급 등이 제공된다. 또 지난해 기초학력 우수교육청이 학습·정서심리 온라인 진단도구를 공동개발해 전체 시
일반
등록일 2012.02.09
게재일 2012-02-10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