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장장이)는 원격지 소재 사업자의 공정거래 관련 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과 구미에서 실시해 온 `1일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5월부터 경주와 칠곡, 영주, 영천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6일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포항과 구미에서 열리던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경주와 칠곡(5·11월 넷째주), 영주·영천(8월 넷째주)에서도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 전분야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이동상담 확대 실시는 올해로 개소 20주년이 되는 대구사무소의 공정거래문화 확산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지역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이뤄지고 대구사무소 과장급(5급) 직원이 직접 상공회의소에 마련된 이동상담소에서 일대일 상담 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지역 특산물 유
일반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
`통계포스터 어렵지 않아요!` 통계청은 7일 전국 초ㆍ중학생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맞춰 창의력과 탐구심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제풀이 방식에서 `통계포스터` 출품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새로운 통계활용대회는 매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0여개 국가에서 대표로 선정된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ISLP 통계포스터대회`를 모태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내대회 우승자에게 국제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3명 이내로 팀을 만들어 7~18일 대회 홈페이지(www.통계활용대회.kr)에 접수하고, 포스터는 7월16~20일까지 내면 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
일반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
-예금 7천만원, 대출 3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5천만원 초과예금으로 봐야 하나 △아니다. 순예금의 기준은 예금에서 대출금을 차감한 것이다. 이 사례는 순예금이 4천만원이기 때문에 5천만원 이하에 해당된다.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두 곳에 4천만원씩 모두 8천만원을 예금했다. 보호받을 수 있나 △각각의 저축은행에 5천만원 이하로 분산예치했다면 예금자보호대상이다. 8천만원을 모두 보장받는다. -본인과 부인, 자녀 명의로 영업정지된 A저축은행에 3천만원, 4천만원, 2천만원 등 모두 9천만원을 예금해 놓았다. 이 경우는 어떻게 돼나 △예금주별로 예금액이 5천만원 이하라면 전액을 보장받는다. 9천만원 모두 보호 대상이다. -한명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지점
일반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탈출·식습관 개선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를 열고 있다. 포항 남구보건소와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은 임직원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해 비만, 성인병, 고혈압 등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포항제철소 대식당, 동촌식당, 포스코본사식당,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에서 각 장소별로 2~3일씩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되며,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에서는 교대근무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을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비만체험, 영양정보, 홍보 3가지 부스가 마련돼 비만체험조끼 착용, 일일 염분섭취량 측정, 미각테스트, 웰빙푸드 전시, 추천식단
산업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국내 최대의 재해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와 손잡고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호품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구호물품을 해외현장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협회로부터 아동화 및 모포 6천여점을 지원받아 베트남, 페루 등 해외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는 포스코건설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게 됐다. /김명득기자
산업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
분양시장이 여전히 계절적 특수를 누리고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이 예정 돼 있다. 포항 삼도주택이 오는 9일 우현동 우현지구 삼도뷰엔빌W 당첨자를 발표한다. 7일에는 울산 중구 반구동 울산 신동아파밀리에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한다. 8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베르나움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하고 9일에는 울산 중구 반구동 울산 신동아파밀리에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접수를 한다. 10일에는 신영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1643번지 일대 웅천지구 1-2블록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지웰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1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대 개
건설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
오는 12월부터 아파트 관리비가 단지·동·평형별로 공개됨에 따라, 다른 아파트와 관리비 비교를 통해 아파트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자입찰시스템이 구축돼 주택관리업자 선정이 투명해지고,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 조사가 실시돼 아파트 관리수준이 한 단계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관리비 공개 범위확대, 전자입찰 시스템 구축, 입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해 지난 2009년 9월 구축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net)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리비를 매월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있으나, 전체 아파트 단지별로만 관리비가 공
건설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으로 수도권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지방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20~30% 상승하는 상반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방의 경우 최근 2년간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임대수요가 매매수요로 급격히 전환된 데다 주택공급 부족과 국지적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공시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앞으로 지방 주택경기 전망은 다소 부정적이다. 2년 가까이 활황세로 공급 부족에서 공급 과잉현상으로 바뀔 조짐이다. 특히 혁신도시에 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하락세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4.3%포인트 상승했다. 서울(-0.3%) 인천(-2.1%) 등 수도권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경남(22.9%) 전북(21.0%) 울산(19.7%) 등 지방 광역
건설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오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이 제도가 시범 운영돼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법안이 국회로부터 통과돼 탄소가 돈이 되는 이른바 `탄소머니`시대가 열리게 됐다. 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을 할당받은 뒤 이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양에 대해서는 기업들끼리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기업은 정부가 지정해준 할당량 이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배출권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서 정부의 할당량을 맞춰야 한다. 이를 넘길 경우 t당 10만원 이내에서 배출권 평균 시장가의 3배 이하 수준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환경보호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기업성장에는 발목을
산업
등록일 2012.05.06
게재일 2012-05-07
댓글 0
-
-
-
-
-
구미공단 수출입 업체들이 한미FTA가 발효됐으나 매출이나 수익개선에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가 지난 4월 중 구미공단 내 50개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한미FTA 활용현황과 지원과제조사 현황`에 따르면 이들 수출입 업체 가운데 35.5%가 한미FTA 발효 이후 매출이나 수익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반면 58.1%는 별다른 효과를 못봤다고 답했다. 6.5%는 오히려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긍정적 효과를 예상하는 업체들은 비관세장벽 완화(42.9%), 미국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제고(28.6%), 제품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 (28.6%) 순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부정적 효과로 보는 업체들은 지재권강화 등 국내기업에 불리한 제도시행(66.7%), 미국기업의 국내시장 잠
일반
등록일 2012.05.03
게재일 2012-05-04
댓글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