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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해당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시행에 따라 이달 둘째 일요일인 13일에도 의무 휴무를 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전국 143개 점포중 55개 점이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는 강서(가양·공항점)·강동(천호·명일점)·성북(미아점)·은평(은평·수색점)·성동(왕십리·성수점)·마포구(마포공덕점) 등 자치구에서 10개 점포가 이날 휴무한다. 토요일인 12일은 충남 서산점 1개만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서울의 강동·강서·마포·성북·송파구의 6개 점포 등 전국 128개 점포 중에서 57개가 일요일 휴무한다.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인 익스프레스는 308개중 116개가 이날 쉰다./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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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가 세계적인 윤리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리딩금융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0일 DGB금융지주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이하 FTSE)가 세계적인 윤리적 기업만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FTSE4Goo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고 밝혔다. FTSE는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 소유한 기업으로, 이들이 발표하는 FTSE지수는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지수(MSCI)와 함께 세계 2대 투자지표로 꼽힌다. 주로 유럽계 투자자금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FTSE의 선진시장에 편입됐다. FTSE4Good 지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의 책임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 성과를 측정하고 그 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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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이날까지 각 층 행사장 및 본 매장에서 감사 선물 기획전을 마련한다. 내용으로는 △지하 1층 정관장이 홍삼농축액 기획세트 33만3천원, 네이쳐스 비티민 감사세트 7만3천500원 프리이멈식품관은 신선과일 선물세트 12~17만원 등 건강 식품과 한우, 와인, 굴비 등 인기 웰빙 음식을 선보이며 △1층 잡화·화장품매장은 따가운 햇살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헤라 썬크림 한정세트 4만원, 설화수 윤조에센스 8만5천원, MCM 토트백 65만5천원, 루이까도즈 지갑 14만3천원 등에 △7층 이벤트홀은 마에스트로 캐주얼, 로가디스그린 등의 여름 인기 남성캐주얼 의류와 닥스, 레노마, 카운테스마라 셔츠, 넥타이세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태진기자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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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전기자동차(EV) 사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와 르노삼성자동차 송응석 상무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오는 6월부터 제주도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 통합 관제시스템 등의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일반
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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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된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에 맞추어 소득세법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의 거래동결 효과를 일으키는 중과세율을 일반세율로 정상화하고 1세대1주택자에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는 것이다. 정부 방침으로 이미 확정한 다주택자 중과세율 폐지는 3주택자의 경우 60%, 2주택 50%였던 중과세율을 기본세율(6~38%)로 낮춘다. 주택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내 양도 시 50%에서 40%로, 1~2년 내 양도 시 40%에서 기본세율로 줄이고 1가구 1주택자의 대체 취득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중 시행령 개정 사안인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2년 단축과 대체 취득기간 연장은 입법예고, 부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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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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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위원장 유장희)는 10일 대기업 56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해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홈플러스, 효성, LG유플러스, STX조선해양 등 7개사에 대해 최하위 등급인 `개선`을 부여했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기, 포스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6개사는 최우수 등급인 `우수` 판정을 받았다. 동반위는 이날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6차 회의를 열어 4개 등급으로 분류한 56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이마트, LG전자 등 20개사는 상위 2번째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3번째인 `보통` 등급 명단에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두산건설 등 23개사가 포함됐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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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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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제강소의 산역사였던 1후판 공장이 25년만에 가동이 중단된다. 국내 후판시장의 공급과잉 영향으로 보인다. 업계는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동국제강은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6월10일부터 1후판 공장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하고 폐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포항제강소 1후판 공장에 투입되고 있는 직원 280여명(외주·협력사 포함)의 고용 등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항 1후판 공장은 전체 생산액 대비 비중은 11.1% 규모로 생산중단 금액은 596억7천333만원이다. 동국제강은 향후 이 공장에 대해 처분 및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1후판 공장은 지난 1987년 가장 먼저 생산라인이 설치돼 후판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생산설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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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10
게재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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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3.2%에 그칠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이는 한경연의 기존 예상치와 같은 수치이다. 한경연은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2.9%에 머물고 하반기에는 3.4%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된데다 미국의 불안한 경제회복 흐름,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이 겹쳐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세 완화,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약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부진과 환율하락 탓에 한자릿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신흥국들의 내수 확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에 영향을 받아 하반기에는 상반
산업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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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의 철강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극한의 에너지 절감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에너지절감TF(Task Force)팀까지 발족했다. 포항제철소는 9일 국가 전력수급 악화와 전력비용 증가에 대응해 더욱 강력한 에너지 절감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료와 용수 등 유틸리티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수익성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발족한 에너지절감TF팀은 포스코 노경협의회와 함께 공장단위 직원이 동참하며, 목표수립(plan)→실행(do)→성과분석(check)→개선(action) 주기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매 분기 각 부문 부소장 주관하에 멘토링회의를 열어 실적을 점검한다. 앞으로 각 공장은 에너지 절감을 핵심목표로 관리하고, 직원의 연간 업무계획에도 반영할
산업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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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철강공단 4단지내 천세철강 저장창고에서 산소용접기 작업도중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t포터 적재함에 실린 드럼통 8개 중 1개를 옮기기 위해 직원이 산소용접기로 작업을 하던 중 드럼통 안에 남아있던 철가루와 분진에 산소용접기 불티가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이 화재로 작업중이던 산소용접공 권모(39)씨가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입은 재산피해는 900여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김남희기자
산업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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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9일 평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2분기에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원재료 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제품가격은 성수기 효과와 원재료 가격 안정, 일본 철강업체의 1분기 영업적자 전환 등의 요인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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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백화점의 매출이 부진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경기불황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백화점 매출에 70% 이상을 차지하는 의류분야의 소비가 줄어든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의 지난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1%대에 신장하는데 그쳤다. 백화점들은 이 같은 부진현상이 이상기온뿐만 아니라 경기불황과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백화점 기피 등 보다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포항점은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17일 동안 실시된 봄 정기세일에서 지난해 매출 실적 대비 5%의 낮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봄 세일기간 동안 전통적 강세를 보였던 의류분야에서는 남성의류가 -9.7%, 여성의류 -5.4%, 영캐주얼 -6%의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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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당초 계획보다 100명을 늘린 700명의 올해 고졸 공채 인원을 선발했다. 삼성은 9일 그룹이 처음 주관한 올해 고졸 공채 최종합격자 70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밝힌 고졸 공채 600명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고졸 채용 전체 규모도 9천명에서 9천1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삼성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100명을 별도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에 따르면 학력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룹이 주관한 이번 고졸공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성공해 보겠다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수는 2만여명에 달해 30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
일반
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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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증권사는 외형 성장에도 대외불안에 따른 손실이 늘어 순이익은 크게 줄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국내 62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2조2천65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천382억원(19.2%) 줄었다.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하는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역시 5.7%로 전년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 실적부진은 수탁수수료는 증가했으나 펀드(집합투자증권) 판매수수료와 인수·주선 수수료 등 전체 수수료 수익이 2천839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수료 수익은 7조9천286억원을 나타내 3.5% 줄었다. 수탁수수료 수익은 5조4천563억원으로 1.8% 늘었고, 인수·주선 수수료는 5천238억원으로 12.3% 감소했다. 집합투자증권 수수료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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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09
게재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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