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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공단의 구미 구조고도화 사업공청회가 소상인연합회와 KEC 지회 등 저지로 무산된 가운데 구미경실련이 이 사업을 원 도심 재생과 빅딜해야 한다고 주장해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 했다. 경실련은 이번 소상인 연합회의 공청회 저지가 자칫 롯데백화점 구미 입점을 찬성(93,5%) 하는 시민들에게 소상인 집단이기주의란 화살을 맞을 수 있다며 이를 피하려면 신세계백화점동대구점(동대구복합환승센터)과 같은 현지법인화 추진으로 롯데백화점을 구미 구조고도화 사업에 포함시켜 구미 원 도심 재생사업과 빅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 원도심재생사업이란 구미시내 원평1,2동내 금오천복개주차장을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대체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도심 건립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구미시, 구미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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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의 기업경기가 하반기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11일 구미상의가 지난 5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82로 4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경기를 어둡게 하는 대외요인은 유럽재정위기의 심화와 세계경기의 침체(53.6%), 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고공행진(36.1%), 환율불안(5.2%), 중국경제 경착륙우려(3.1%) 등으로 조사됐다. 대내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부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44.3%), 가격인상억제, 근무시간 단축 등 정부규제 강화(27.8%), 대선공약 및 정치불안(15.5%), 노사관계 불안(1.0%)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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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의 부담이 작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최근 전국 기업 1천곳을 대상으로 `2012년도 기업부담지수`를 조사한 결과 각 부문을 종합한 올해 전체 부담지수는 103으로 작년(101)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종합지수는 103이었다. 2010년부터 조사된 기업부담지수는 대한상의가 기업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각종 의무에 대해 어느 정도 부담을 느끼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만든 지수다. 100을 기준으로 0부터 200까지 표시된다. 100을 넘으면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조세, 준조세, 규제의 3대 부문에 걸쳐 법인세, 부가가치세, 4대 보험, 부담금, 진입규제 등 10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규제 항목은 지난해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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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은행, 우체국 등 금융회사 자동화기기에서 300만원 이상을 찾으려면 통장이체 이후 1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금융회사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자 오는 26일부터 지연 인출제도를 시행한다고 금융감독원이 11일 밝혔다. 해당 금융회사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을 취급하는 은행, 우체국, 농·수·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일부 증권사 등이다. 지연 인출제도는 자동화기기(CD, ATM)에서 찾을 때 송금·이체 이후 출금을 10분간 늦추는 제도다. 1회 300만원 미만 거래나 창구 출금에는 이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정상 이체 거래의 91%가 300만원 미만이지만 보이스피싱 이체는 84%가 300만원 이상이며 피해액 인출의 75%가 10분 이내에 완료된 점을 고려한 조치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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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택배산업의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상의가 11일 발간한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택배업의 전체 매출은 3조2천9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보였다. 그러나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 2006년 18.6%에서 5년 연속 떨어져 9.7%를 나타냈다. 수익성도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인해 크게 나빠져 지난해 육상화물 차주의 월평균 순수입은 2010년 183만원에서 23.3% 감소한 140만원에 그쳤다. 매년 발간되고 있는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은 부분별 시장규모, 동향지표, 해외통계 등 물류관련 종사자들이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만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 물류기업의 주요 사업과 매출현황, 해외지사 현황 등 업체 정보가 확충됐다. 대한상의의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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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송규성)가 한국은행 창립 제62주년을 맞아 경북동해안 지역 금융인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항본부는 12일 오전 11시 필로스호텔 2층 세레모니홀에서 지역 소재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대표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경북동해안 금융인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한국은행 거시건전성분석국 조정환 부국장의 `글로벌 금융환경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안전성'과 포항본부 김진홍 차장의 `일본의 지역밀착형 금융 우수사례'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김진홍 차장의 일본 지역금융사례는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과 유사한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3년간 일본의 지역밀착형 금융정책들을 연구한 결과로써 지역금융인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지역금융산업발전에 초석이 될 전망
일반
등록일 2012.06.11
게재일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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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후끈 달아오른 반면 경북지역은 시들한 반응이다. 10일 부동산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평균응잘자수가 8.7명으로 전국대비(5.1명)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 아파트에 20~30명 이상씩 몰리면서 평균응찰자수를 높였다. 5월 대구지역 아파트 경메시장 경쟁률부문은 수성구 시지동 고산노변타운아파트로 1회 유찰 후 23명이 몰려 감정가의 105%에 낙찰됐다. 또 낙찰가율 부문은 수성구 수성동 4가 수성화성쌍용차운아파트로 10명이 몰려 감정가대비 114%에 낙찰됐다. 반면 경북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79.2% 로 전국대비(78.7%) 가장 낮게 나타났다. 5월 경북 구미시 형곡동 형곡시영아파트가 21명이 입찰에 참가해 감정가대비 1
건설
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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