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9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4월 확대간부회의를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진량읍 일원 주요 시책사업 현장들을 직접 방문으로 간부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자 찾아가는 현장 회의로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와 경산 IC 진입로 확장 등 진량읍 관련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인공지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19일 자인 계정 숲에서 ‘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대응능력 향상과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울릉도 해안 지질공원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촛대암(행남) 해안산책로가 또 폐쇄됐다. 착공 6년이 지나도록 제기능을 하지 못하자 일각에선 설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를 포함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등을 통해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촛대암(행남)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도동항~행남등대~저동항 촛대바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미국 CNN-TV가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 지질공원 구역이기도 하다. 이 산책로는 지난 2007년 총 예산 52억 6400만 원(국비 26억2500만 원, 도비 7억 87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아름다운 동행봉사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Day’행사를 진행했다.아름다운 봉사단 회원들은 직접식재료를 손질해 자장면을 만들고 칠곡군 새살림봉사회원들이 배식을 도왔다.김영식 관장은 “매년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자장면을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정한교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안동시청 직원 일동이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552만 원을 18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기부한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안동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공직자가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다.시는 저출생 극복 염원을 모아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마음을 담은 움직임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구미시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온가족 놀이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온가족 놀이축제는 모든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험영역, 놀이영역, 공연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체험 영역에서는 가족사랑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와 밀랍초 만들기, 다양한 문화체험, 코딩선생님과 함께하는 3D펜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놀이 영역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투호, 딱지놀이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설비 전면개선,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6월 12일 발전이 재개될 예정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0일 황성공원에서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보전과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를 비롯해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 경주교육발전연구회,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경주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학생, 시민단체 등 100여명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김헌규 총재는 “재생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하여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의 생명들에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간의 유치전이 뜨겁다.경주시는 신라 천년고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다른 경쟁도시와 차별점으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신라의 화백제도는 과거 신라의 민주적 합의제도로 만장일치를 원칙으로 하는데, 이는 APEC의 전원합의 의사결정방식과 동일하며 비구속적 이행을 통한 회원국의 자발적인 참여와 토론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또 경주는 한반도 역사에서 국제무역의 시작점이 된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자 끝점으로서 신라시대부터 국제사회에 열려 있었다.다양한 대외 문화를 받아들이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오는 24일까지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22개 기업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년 1월 1일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다.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
영양군이 관내 과수 농가 개화기 저온 피해 선제적 대응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과종별 생육 상황을 분석하고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요령 및 개화기 과원 관리법 등을 현장 지도함으로써 관내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 최소화를 지도할 계획이다.과수농가에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 후 조기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저온 피해를 최소화하
경주시가 선도동 야척마을에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섰다.경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매설, 계량기 및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사업비 총 10억원 중 주민 자부담은 10%이다. LPG소형 저장탱크는 2t 2기가 설치되고, 배관은 2.2㎞ 규모로 매설된다.앞서 이달 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야척마을, 한국LPG사업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
경주시가 고대 건축유적의 실물복원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제시를 위해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애 나섰다.경주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
영양군은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 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12만여 명이 찾아 60억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준비된다.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경북지역 청년창업자 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북의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지원금과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경북지역을 알리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은 △팀당 창업활동비 1천500만 원 지원 △사업화(투자, 수출, 판매) 과정 프로그램 운영 △농식품 분야 실습과정 지원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지원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기업진단 컨설팅 △각 지역에서 참가한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기업형 벤처캐피털 매칭 등과 같이
안동시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비자전환을 원하는 우수 외국인을 모집한다.지역특화형비자 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한다.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이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민
안동시가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안동어울림센터는 지난해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곳에는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안동시는 접수한 작품에 대해 지난 1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총 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안동을 水놓다’란 주제로 출품한 임시현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과 알록달록한 색을 통해 여름 물축제의 화려하면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안동시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결연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등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청송군의회는 최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군의회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는 지난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청송군 재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