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4일부터 26일까지 초등 교원들의 모임인 예형회의 ‘예형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예형회’는 포항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거나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 교원들로 구성된 서양화 동아리다.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예형전’은 1998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예형회 회원 10명이 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최근 도내 교무행정사 84명을 대상으로 ‘2022 과학실험안전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든든한 과학실 안전망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월송초 교사 박지형의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와 마성중 교사 정동진의 과학실험실 화학약품 사용 및 관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
전국 4개 국제중학교의 2023년 일반전형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내년 국제중 입학원서 접수를 살펴본 결과, 일반전형 경쟁률은 부산국제중 30.8대 1, 대원국제중 20.9대 1, 청심국제중 17.2대 1, 영훈국제중 10.4대 1이다.이는 2022년 부산국제중 27.9대 1, 대원국제중 15.7대 1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 창업기업 스타트업과 원스타트는 경상북도 초·중·고교 30개 학급에 무상으로 동영상이 실행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교내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스타트업과 원스타트는 전자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학생기업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반응형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제작하고 있다.이번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반응형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오디오와 비디오를 실행할 수 있고 다양한 웹사이트를 연동할 수 있어 매우 역동적이고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신청은 12월 1일부터 1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인식 조성을 위하여 실시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포항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사업소 전 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다.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민지기자
경일대 드론스포츠단이 9일 열린 ‘제3회 대구·경북 LINC3.0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구·경북권 LINC3.0 사업 수행 대학 공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된 ‘제3회 대구·경북 LINC3.0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는 드론 주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람을 활용해 극한의 환경에서 주행을 유지하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대응 조종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대구·경북지역의 9개 대학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영남대 풍동실험실에서 바람의 강도와 유형에 따라 주어진 미션(이륙, 주행, 착륙, 회피 등
대구가톨릭대 AI 빅데이터공학과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대구가톨릭대 AI 빅데이터공학과는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체 임직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심의 역량기반 교육체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지훈 A I빅데이터공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산업체와 긴밀하게 교류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소프트웨
대구대가 8일과 9일 창파도서관에서 ‘2022 DU 일자리 더하기 취업박람회’와 ‘2022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일자리 더하기 취업박람회에는 카카오, 신용보증기금, 앨엔에프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총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는 ▲학과(전공) 맞춤 현직자 직무컨설팅관 ▲우수 중견/중소/스타트업 기업 초청관 ▲진로/취업 상담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이날 한국도로공사, 카카오게임즈, 현대백화점 등에서 현직자로 근무하는 졸업 선배들이 학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감사원에서 주관 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이라는 쾌거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감사원에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승수)은 최근 본원 1층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 강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과정별 프로그램 120시간 수업을 이수한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초등 20, 중등 60, 고등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한동
(재)송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오경숙)이 영남대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재)송곡문화장학재단은 고 송곡(松谷) 박규삼 ㈜코람스틸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한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됐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송곡문화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코람스틸 박준곤 회장과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이희영 교수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준곤 회장과 이희영 교수는 사돈지간으로 평소 교육을 통
경일대가 최근 지역 언론에 미담이 보도된 김규민(소방방재학부 2학년)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규민 씨는 경북 지역 언론에 실린 ‘비 맞는 할머니 우산 씌워주는 학생’의 주인공으로 힌남노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리던 지난 9월 6일, 구미역 뒷길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할머니에게 우산을 씌워 함께 걸어가는 사진이 미담으로 실렸다.김규민 씨는 “비 맞으며 가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우산을 씌워 드렸다”라며 “미담으로 전해질만 한 일은 아니었는데 이런 칭찬이 부끄럽기도 하면서 감사하다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학생들이 최근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제3회 대학생 영상공모전 ’에서 대거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언론광고학부 4학년 남건모·신혜원·옹다운·정상엽, 3학년 구본학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온통두유’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 ‘Live ON통두유’를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폰 속 홈쇼핑 진행자와 시청자가 대화를 나누는 설정으로 제품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방영될 예정이
오천중학교(교장 김주환)는 지난 29일 구룡포 근대화문화 역사거리일대에서 ‘중국어 동아리 아시아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 교육회복 사회성향상 일환으로 옛 조상의 생활방식을 엿보는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근대화 일본가옥거리는 일제
상도중학교(교장 최인호)는 지난 29일 학생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동 일원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목적으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사업에 총 8천346명이 참여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약 800㎞를 1인당 100m씩 달려 8천명이 인증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릴레이 마라톤은 독도의 날인 지난 25일 참여자가 8천명을 초과해 완주에 성공했으며, 최종 마감 결과 8천346명이 인증에 참여했다.이들 중 경북의 참여자는 5천26명, 그 외 지역 참여자는 3천32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영남대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센터장 박소영)가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영남대는 대구 남구 대명동 캠퍼스 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사 및 염증 질환 제어의 새로운 접근’과 ‘노화 연구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영남대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 지원으로 설립됐다.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동북아역사재단이 수여하는 독도 사랑상(단체)을 받았다.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독도체험관 교육장에서 제13회 독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독도상은 독도 관련 학술연구와 활동 등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독도 학술상과 독도 사랑상으로 나뉜다.독도 사랑상은 교육, 문화, 홍보, NGO 등 비 학술 분야에서 독도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데 이바지한 개인(1명)과 단체(1팀)에 수여된다.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New Normar, New Lab’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가 공동으로 개최해 미국과 일본 등 35개국에서 230여 명, 국내에서 1만 1,600여 명 등이 참석해 학술 교류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국제 학생 포럼 등 대규모의 학술대회로 진행됐다.사공혜민(4학년)과 조정현·김규리·이상협·남형재·오유근(3학년) 등은 ‘Activation of Biomedical La
대구가톨릭대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범어 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제8회 안중근 의사 유묵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3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동양 평화 사상을 기리고자 지난 7~9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안 의사의 유묵 가운데 한문 또는 번역된 한글 작품을 접수해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일반부 대상은 ‘五老峰爲筆三湘作硯池靑天一丈紙寫我腹中詩’(오노봉위필삼상작연지청천일장지사아복중시)를 출품한 최필순 씨가, 중·고등부 대상은 ‘欲保東洋先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