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다른 누군가가 선물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누구나 빛나는 미래와 밝은 꿈을 말하는 2024년 새해가 밝았다.푸른 용의 비상이 국운을 융성하게 할 갑진년(甲辰年)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올해는 지역, 나아가 나라의 일꾼이라 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열린다. 정치가 바로 서고, 정치인들이 올바름을 실천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 매섭게 감시하는 유권자가 필요하다. 바로 우리 국민들이 그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았다.청룡이 길을 잃지 않도록 어둠을 밝히는 게 여의주라면, 정도(正道)를 걷는 국회의원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 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짙은 먹구름 탓에 해돋이는 볼 수 없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으로 향하는 도로가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해맞이 광장에서 이강덕 시장이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진보한다는 사자성어 ‘약진대망’을 발표하고 있다. 해맞이 광장에서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도
29일 오후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메인 무대와 한파 대비 대피소 등 부대 시설 준비가 한창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지난 반세기 국가 경제를 이끌어 온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 준공 50년을 맞았던 2023년. 다가올 새로운 세기를 다시 이끌어갈 또 다른 성장 동력의 발판이 마련됐다.7곳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운데 포항은 배터리 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 계묘년의 마지막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지만, 대구·경북의 성장은 앞으로도 상승일로를 달려야 한다.포기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미래를 밝힐 희망과 꿈이 2024년과 함께 곧 밝아올 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포스코 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두기업들이 자리한
지난 27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 한천 공장 건조대에서 회사 관계자가 한천을 말리고 있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끓은 물로 우무를 만든 뒤 한 달 정도 얼리고, 녹인 과정을 거치면서 한천으로 변신한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있는 달구벌 대종을 청소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이곳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 사를 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7일 오후 상수원 보호구역이자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대구시 동구 사복동 금호강 안심습지 기슭에 페트병과 스티로폼, 폐 가구 등 강물에 떠내려온 쓰레기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7일 오전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내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한 시민이 ‘125년 전 대구 감염병 역사 속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본 역사 속 감염병의 상황과 극복 과정을 소개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용띠해인 2024년 새해를 닷새 앞둔 27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용을 그리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는 육십간지의 41번째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의 해’를 뜻한다. /연합뉴스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작산동에 있는 거점소독소에서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포항여고 제82회 졸업식이 26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식 후 학교 측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졸업생과 선생님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에버랜드가 27일부터 열리는 2024년 새해 맞이 연말 스페셜 위크에서 판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연휴를 맞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제일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가 열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연휴를 맞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짜릿한 체험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5일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에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문이 붙어 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한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지명자 임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산타 분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관람객들을 향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반짝이는 야자수 모형 나무의 경관 조명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문수사의 신도들이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만들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