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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이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시장경영진흥원은 오는 10월5일까지 전통시장이 가진 고유의 `멋`과 `문화적 의미`를 알리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2 전통시장 방방곡곡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정감 어린 상인 모습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일반공모`과 `특별 부문`등 2개 부문을 통해 근대 전통시장의 사진도 접수 받을 예정으로, 전통시장의 뿌리를 찾고 역사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모전 접수는 이벤트 페이지(evt.sijang.or.kr)를 통해 17일부터 가능하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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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지방은행으로서는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다. 16일 DGB금융그룹은 최근(13일) 미국 다우존스사, 영국 SAM사,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미국의 다우존스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기업인 스위스 SAM이 전 세계 2천5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보다 3개가 늘어난 19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중 DGB금융지주는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DJSI Asia Pacific과 DJSI Korea에 편입되면서 DGB금융지주가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 4년 연속, DJSI Asia Pacific에는 3년 연속
금융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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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양도세와 취득세 등 부동산 거래세 완화방침이 향후 부동산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절반으로 감면해준다. 또 미분양주택을 취득하면 취득 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당장 관심사는 미분양 주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취득세율이 1%로 낮아지는 9억원 이하의 아파트는 전국 682만6천163가구로, 수도권에 355만7천666가구, 지방에 326만8천497가구가 있다. 한시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1년 거래량 증가효과는 있었지만 올해 초 거래량 급감이라는 역풍을 맞았다. `징검다리식 정책`이나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때문이
건설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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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가 줄면서 포항지역 아파트 시장이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포항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초 7천500여가구에 이르던 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말 2천800여가구로 꾸준히 감소해 2년여만에 4천300여가구나 줄었다. 올들어서도 8개월 만에 1천여가구 이상이 줄어들어 미분양 아파트가 거의 소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한때 할인 분양이 성행했던 기존 아파트 가격도 지난 연말부터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10~20% 뛴 가운데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규 아파트는 대형보다 중소형의 분양이 활발하다보니 기존 아파트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중소형의 전세는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지난 4월 북구 양덕동에서 분양한 삼구건설의 트리니엔 2차는 820가구 아파
건설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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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4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무디스(A1→Aa3), 지난 6일 피치(A+→ AA-)에 이어 3대 국제신평사가 불과 19일 사이에 모두 한국의 신용등급을 높였다. S&P는 이날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높였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S&P의 상향 조정은 2005년 7월 `A-'에서 `A'로 올린 지 7년여 만이다. 다만, S&P 기준으로 우리의 외환위기 전 등급(AA-)이나 현재 일본과 중국의 등급(AA-)보다 한 단계 밑이고 `더블A'급인 무디스나 피치 등급보다도 한 등급 아래다. S&P는 상향 조정 이유로 북한 리스크 축소, 우호
일반
등록일 2012.09.14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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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철강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포항철강공단 업체를 살리기 위해 팔걷고 나섰다. 대구은행은 13일 포항철강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철강관리공단과`공단입주업체 동산담보대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동산담보대출은 지난 6월 동산, 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동산담보법) 시행으로 동산도 부동산처럼 법원 등기소에 담보로 등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기계, 기구 등의 유형자산과 원재료 등의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8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동산담보대출을 시작했으며 특화된 상품 활성화를 위해 각 영업점 내 `동산담보대출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업체들은 대구은행 공단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대
금융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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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은 신용대출과 다르게 온라인 시장에 취약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은행을 소개받거나 주거래은행, 인근 은행에서 잘못된 대출을 받기 일쑤였다.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별로 상담을 받고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등 여러 차례 은행에 방문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적 제한이 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번거롭다. 하지만 담보대출의 경우 장기적인 대출이고 금액이 크기 때문에 0.1%의 금리 차이라도 더 저렴한 대출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주)좋은생각에서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인 `아파트777`을 운영 중이다. 아파트777(http://www.apt777.co.kr)은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금융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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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세관장 임중철)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기업들의 수출·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13일 포항세관은 올 추석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등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키 위해 14일~10월3일까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통관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한 통관 특별지원팀을 편성·운영해 △특별한 우범성이 없는 화물에 대해 사전수입신고(출항전·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신고)활용과 물품검사 최소화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 등 전화나 구두로 요청 시 전산(EDI) 신청 없이 즉시 처리 후 보완 △공휴일·야간 중 통관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선 통관 후 보고 △
일반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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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체들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형편없다.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감소한데다 수익성마저 엉망이다. 이런 형태가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13일 국내 67개 철강업체가 금융결제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의 경영실적(단독재무 기준)결과를 보면 상반기 매출액은 총 46조3천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8.8%나 급감했다. 판매경쟁이 심화되면서 각종 할인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낮아진 탓이다. 표면처리와 전기로제강 업종의 영업이익 감소율이 크게 두드러졌다. 그나마 특수강봉강 업계의 영업이익률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상반기 경영실적 역시 어둡다. 양사 모두 매출액이 전년 동기
산업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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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4천억원의 대금 결제를 조기에 집행한다. 포스코는 당초 10월2일까지 지급하기로 돼 있는 협력업체 대금결제를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8일까지 전액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평소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결제하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사비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지급키로 했다.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 파트너사의 작업비는 오는 20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6일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 결제를 앞당겨왔다.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일반기업에 대해서는 5천만원
산업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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