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18일 전 동구의회의원 16명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자는 “장관출신이 우리지역에서 출마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최근 발표한 신암동 관통대로 공약은 너무 대단한 공약으로 주민이 너무 좋아 한다”며 “그러나 모 후보의`KTX도심구간 철로복개 사업`은 신암동·신천동 일대를 완전히 망하게 하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국회의원) 북구갑 예비후보는 18일 기존의 종이청구서 및 이메일 외에 모바일 앱으로 청구서를 고지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모바일청구서로 대체하면 종이가 없어 산림보호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및 물소비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적합하며 국민의 소중한 세금 낭비도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허명환(새누리, 포항북)예비후보는 18일 시의원의 정당공천제와 유급제 폐지를 천명했다. 허 후보는 “시 의원들이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의 수하 노릇을 하고 줄서기와 지지운동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의명분을 져버리고 지역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당 공천없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로 지역일꾼을 뽑고, 실비보상 차원의 연봉제가 아닌 수당제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잘못된 제도를 반드시 고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기태·안찬규·전준혁기자
김순견(새누리, 포항남·울릉)예비후보는 18일 포항으로 이전이 확정된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청사인 동해청사로 승격하고, 이전 부서와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전이 확정된 과는 동해안발전정책과, 해양항만과 등 4개 과이고 직원도 62명으로 도청 전체 19개 실국 가운데 1개 국 수준으로 빈약하며, 여기다 본부에는 기획 예산 기능이 없는 등 이전 규모가 출장소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허대만(더불어민주, 포항남울릉)예비후보는 `(가칭)동아시아 자치단체 경기대회`의 포항 유치를 제안하고 상대동 인근의 체육시설을 이용해 가능한 경기종목부터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NEAR간 경제교류 확대 추세,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으로 인한 강력한 정부 의지 등을 활용해 포항의 위상을 확고히 할 때”라고 말했다.
박승호(새누리, 포항북)예비후보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힘으로 지역경제 후퇴를 촉발한 소수 부패 세력의 기득권 연장 시도를 차단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새 숨결을 불어 넣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포스코가 경영위기에 처하면서 포항 서민경제가 얼어붙었다”면서, 자신이 국회에 진출하면 “법적 장치를 마련해 포스코를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재(새누리, 포항북)예비후보는 18일 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회장 김위순), 포항시쌀전업농연합회(회장 허일용), 포항시GAP과수연합회(회장 황병찬), 포항시GAP인증자연합회(회장 이위태) 등 농업관련 4개 단체가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위순 회장은 “오늘의 지지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누가 포항을 위해, 농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새누리당 하춘수(전 대구은행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1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총(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 예비후보는 “침체된 북구에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지식집약적 산업을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히고 “북구 모든 주민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능력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태옥(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17일 대구시민운동장을 도심 속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해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 홈구장 이전에 따라 사회인야구장과 대구FC 전용구장을 비롯한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스포츠 인프라 집적화에 주력하겠다”며“국민체육진흥기금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서상기(국회의원) 북구을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3시 대구 청년ICT창업성장센터 입주 청년창업가들로부터 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지선언을 받았다. 이날 `청년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선언문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은 박근혜 대통령 곁에서 창조경제를 성공시키고,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는 서상기 의원 뿐 이라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태(달서구의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체육·문화·관광분야와 관련한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생활체육 클럽 대항전을 확대해 구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 향상 도모하고 합기도의 메카라는 점을 활용해 달서구에 합기도 연수원과 기념관 건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새누리당 김희국(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17일 저소득 서민층의 생활수단인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를 단계적으로 완전히 면제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소득 지역가입자는 생활여건과 관계없이 필수 교통수단인 자동차와 순수 주거용 주택에 보험료를 부과해 오히려 고소득 직장인 보다 보험료 부담률이 더 늘어나는 경우 또한 다수 발생한다”며 “자동차 보험료 부담이 완전히 면제되면 가구당 1만원가량의 인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태훈(전 달서구 부구청장)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상당한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 전 시장은 “대구시장 재직시절인 지난 1995년 이태훈 후보는 도시계획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행정력과 오랜 현장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달서구청장은 장기적 비전을 갖고 준비된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무소속 박창달(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17일 중구 김광석거리를 찾은 청년들을 만나 이름 알리기 및 홍보활동을 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군기지의 조기이전을 통해 대기업 등을 유치해 청년 창업 지원 확대와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을 우해서는 3선 경력과 수많은 선거로 다져진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박창달이 지역 발전의 적임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국회의원) 북구을 예비후보는 17일 제13주기 대구지하철참사를 추모했다. 홍 예비후보는 “먼저 국회 일정으로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해 송구하다”며“13년 전 오늘 192명의 희생자와 아직까지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한다”고 밝혔다. 또“사고 12년만인 지난해 12월 추모벽이 제막 됐지만, 재단법인건립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류성걸(국회의원) 동구갑 예비후보는 17일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받았다. 류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전체 의정활동이`종합헌정대상`으로 그 결실을 맺어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대구와 동구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구성재(대구시 검도회장) 달성군 예비후보는 17일 그동안 서울의 한 종합병원 산부인과 의사로 재직하면서 남편의 선거운동에 합류하지 못했던 부인이 이날 본격적인 내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의 부인 김씨는“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히 다가가 표심잡기에 조용히 힘을 보태겠다”며 “독거 노인과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을 찾다 보니 오히려 더 큰 용기와 격려를 받는다”고 말했다.
강석호(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예비후보는 17일 봉화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춘양면, 봉성면, 법전면 등지로 다니며 마을이장들과 노인회 회장단, 새마을지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강 후보는 봉화군의 국책사업들과 관련해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 조속히 정식 개원되도록 하겠다”면서 “봉성면 누·정 휴 문화누리, 명호면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제때 국비예산을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박종화기자
최기문(새누리당·영천시) 예비후보는 17일 영천을 중심으로 대구, 경주, 포항을 묶는 `원벨트 원티켓` 광역생활권 개발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원벨트 원티켓은 영천시민이 한장의 티켓(원티켓)으로 대구, 경주, 포항의 문화교육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원티켓이 활성화되면 지역주민간 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구자근(새누리당·구미 갑)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 후보는 “저는 타 후보들이 가지지 못한 용기와 배짱이 있다. 구미를 절절하게 사랑하고 지켜온 저를 지켜달라”고 강조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꽁꽁 얼어붙은 구미경제, 공단경제, 서민경제를 해빙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