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배영식(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중구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을 방문해 약초 썰기 체험을 하고 약령시보존회(이사장 김순회)관계자와 약령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 예비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약령시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약령시와 인접한 백화점 등 이 일대를 `대구쇼핑특구`로 지정해 국제적 수준의 쇼핑·관광품질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새누리당 김원구(전 대구시의원) 달서구청장 후보사무실에 지난 20일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지원차 방문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대 대학원 정치학박사로 종편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신 전 의원은 “요동치고 있는 대구민심을 탐방하고 김원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와 경제전문가대 경제전문가로서 왜 경제 구청장이 필요한지에 대해 대담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포항 북 새누리당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부터 고발된 김정재 예비후보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 고발 내용이 “요건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코메디에 불과하다”는 것이 김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우선 김 예비후보는 미국 프랭크린 피어스 법과대학원 졸업 ‘법학박사, JD’ 표시 논란과 관련, “ACICS(Accredidting Council For Independent Colleges and Schools, 미국대학 학력인증협의회)의 보고서(Staff Report to the Senior Department Official on Recognition Compliance Issues)에 의하면 2009년 ‘JD(Juris Doctor)를 박사학위로 지정했다(have been designat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치권에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늦어도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선관위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재외선거인 명부 작성 개시일(24일)을 불과 5일 앞둔 현재까지도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국민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사태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 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제라도 국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정수성(새누리, 경주시)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서부동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송영근 국회의원, 박원탁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외부인사와 최귀돌 경주 재향군인회장, 박서규 경주 새마을 회장, 이종백 경주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경주/황성호기자
김상훈(새누리당, 구미 을) 예비후보는 구미3공단 태양광부품 회사 ㈜에스에스아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구미의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자신이 경영하는 ㈜호만테크의 제2공장을 구미공단에 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미의 경제침체 원인 중 지리적 물류환경도 한몫을 하고 있다”면서 “물류비용을 대폭 낮추는 방안을 연구해 실행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공장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석호진(새누리, 구미 을) 예비후보는 인동동과 진미동, 양포동을 중심권역으로 하는 `영·유아 복합 체험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강동지역 3개 동에는 영·유아 전용 놀이 및 체험 시설이 전무하다”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어린이 전용공간, 과학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문화체험교실, 동화동산, 무대공연, 어린이 방송국 등을 갖춘 복합 체험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강석호(새누리, 영양·영덕·봉화·울진군)예비후보는 17일 영농회장단, 장애인단체, 청년단체 등과 만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경선 지지를 부탁했다. 강 후보는 오전 영덕군내 영해·축산면, 병곡·창수면, 강구·남정·달산면 등 3개 영농회장단 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3선이 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면서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영덕/이동구기자
김태환(새누리, 구미 을) 예비후보는 18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20대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출정식에는 농민, 근로자, 자영업자, 학부모, 다문화가정, 대학생, 장애인, 여성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구미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말씀을 듣고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구미를 발전시키겠다”면서 “구미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휘일(제18 대통령선거 유세부단장) 중·남구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선·곽상도 예비후보를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의 주거안정특별지구 공약은 오래 중·남구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다른 후보의 공약을 몇 글자 바꿔 본인것처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곽 예비후보는 중·남구의 아들로 선거구 재배치를 받았다지만, 과연 누가 재배치했다는 것인지 밝히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배영식(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신뢰 회복을 위해 당선되면 세비 전액을 청년 일자리 대책 기금인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고 임기 3년 내에 대구 국비 예산 5조원시대의 기반을 닦지 못하면 즉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특권으로 상징되는 불체포·면책특권을 내려놓는 법안을 반드시 관철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되찾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홍지만(국회의원) 달서갑 예비후보는 18일 달서구 업그레이드 네 번째 공약으로 영어전문도서관, 보육수당 현실화, 학교시설 개보수 등을 내용으로 한 `아이들의 교육 및 육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그동안 달서구에 교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영어전문도서관 설치 등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시설도 개보수 해 교육하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안국중(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달서구 청년들로 구성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달서지역 차세대 청년리더 발대식` 행사를 실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달서구는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대구 1등 자치구, 경제 산업 핵심 도시로 산·학·연 간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청년리더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새누리당 조명희(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18일 민생챙기기 캠프에서 남구 행복타운 건설 등을 위한 제6차 대구 중·남구 지역맞춤형 도심 재·개발 대책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토박이로서 오랫동안 지역에 살아 미래를 위한 재·개발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중·남구 신경제 르네상스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건축, 재개발을 하루빨리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재만(전 동구청장) 동구을 예비후보는 18일 성명을 통해 “동구을 당협위원장인 유승민 국회의원측이 상당수의 유령당원을 관리해왔다는 의혹 제기에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0여명의 당원가운데 무작위로 20여명을 골라 일일이 전화로 확인한 결과 90%가 성별과 이름이 다르거나 타시도에 살거나 이름과 휴대폰이 맞더라도 거주지가 다른 유령당원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인선(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중·남구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중남구 보육정책`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보육정책 간담회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정어린이집 국공립화 추진과 교사 장기근속수당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개선하겠다”며 보육교사 고용안정을 위한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에 대한 공약 서약식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새누리당 송종호(전 중소기업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서산단의 발전모델은 서울의 구로디지털밸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성서산단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려면 기존 제조업은 첨단화하고 이와 동시에 ICT벤처를 육성시켜 첨단제조업과 ICT벤처기업이 병존하는 양손잡이 산업구조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18일 전 동구의회의원 16명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자는 “장관출신이 우리지역에서 출마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최근 발표한 신암동 관통대로 공약은 너무 대단한 공약으로 주민이 너무 좋아 한다”며 “그러나 모 후보의`KTX도심구간 철로복개 사업`은 신암동·신천동 일대를 완전히 망하게 하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국회의원) 북구갑 예비후보는 18일 기존의 종이청구서 및 이메일 외에 모바일 앱으로 청구서를 고지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모바일청구서로 대체하면 종이가 없어 산림보호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및 물소비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적합하며 국민의 소중한 세금 낭비도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허명환(새누리, 포항북)예비후보는 18일 시의원의 정당공천제와 유급제 폐지를 천명했다. 허 후보는 “시 의원들이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의 수하 노릇을 하고 줄서기와 지지운동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의명분을 져버리고 지역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당 공천없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로 지역일꾼을 뽑고, 실비보상 차원의 연봉제가 아닌 수당제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잘못된 제도를 반드시 고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기태·안찬규·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