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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에서 10개의 관련 산업 중 중요도가 2번째인 것으로 조사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가 누락돼 추가 자료 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최종보고회가 열린 `경북 첨단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따르면 10개의 해양산업 분야 중 해양바이오·신소재가 해양구조물 산업과 함께 2번째 우선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용역기관인 부산의 부경대학교가 경북과 비경북지역으로 나눠 전문가와 기업 등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바이오 분야가 최우선 순위를 차지한 해양자원에너지산업과 함께 미래 경북의 첨단해양 분야를 주도를 유망산업으로서 중요도가 더 높아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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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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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상품도 반값혁명`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벨기에 LATEXCO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걷어낸 라텍스 매트리스 1만개를 준비해 기존상품보다 50%이상 저렴한 반값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엔 선보이는 라텍스 매트리스는 세계적인 라텍스 산지인 벨기에에서 직소싱한 제품으로 품질에 대해서는 최고수준이나 가격은 39만9천원(싱글사이즈), 61만9천원(퀸사이즈)으로 동일사이즈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상품의 특징은 소프트 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유럽과는 달리,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매트리스 밀도를 미디엄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라텍스 강도를 7-ZONE으로 구성해 기존 매트리스 사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을 거쳐 한국인 체형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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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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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소장 이상화)는 포항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우수통계조사원 확보를 위한 통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가통계 정확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최근 주부들의 인기 아르바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통계조사원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포항사무소는 지난 2011년 5월 포항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 체결 후 2011년 하반기 1회, 2012년 상반기, 하반기 각 1회를 개설한 바 있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추가 강좌 개설 요구로 오는 15~19일 기간 중 제 3차 강좌를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통계조사원 채용 시 소정의 가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화 소장은 “이번 과정은 통계조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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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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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가축사육수가 돼지, 산란계, 오리는 증가한 반면 한·육우와 육계는 감소했다. 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2012년 3/4분기(9월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65만3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만4천마리(0.2%)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보다는 2만9천마리(4.6%) 증가했다. 이 같은 감소는 계절적 요인으로 지역 농가의 생산 감소와 소규모 농가의 사육포기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젖소는 3만8천마리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제역 이후 어미 돼지 수의 회복으로 인해 돼지는 118만마리로 전분기보다 6만8천마리(6.2%) 증가했다. 또한 지역 양계농가들이 병아리 입식을 꾸준히 늘린 산란계의 경우 1천221만4천마리로 전분기보다 23만3천마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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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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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자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 층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예전 대출상품은 고정금리를 선택하려면 변동금리에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붙여 판매를 해왔지만 지금은 적격대출이나 U-보금자리론과 같은 고정금리를 겨냥해서 나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고정금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4%대의 저금리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U-보금자리론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계속 금리가 하락해 우대형 3.2%부터, 기본형 4.2%부터 각각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적격대출의 경우도 4%초반대의 저렴한 고정금리를 이용 할 수도 있다. 또한 시중은행의 고정금리 상품의 경우 3년~5년까지의 고정기간만 확보되지만 적격대출이나 U-보금자리론의 경우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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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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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VE(Value Engineering=가치공학) 한국협회에서 수여하는 `VE 추진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국제 VE 컨퍼런스`에서 포항제철소 조봉래소장이 VE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영기 압연부소장은 경영자상을, 남구원 후판부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 직원 8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VE 대상은 한국 VE 협회가 주관해 기업의 가치경영에 공헌도가 큰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제철소는 2011년부터 VE 기법을 원가 혁신의 도구로 활용해 지난해 제강, 소결 생산성향상을 실현했으며, 올해는 압연제품 100만t 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1천50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 및 수익성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
산업
등록일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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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해외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3분기 국외 플랜트 수주액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9.7% 줄어든 373억8천400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경부는 중동 지역 사업자의 발주 지연 때문에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3분기 수주액의 50.5%를 차지했던 중동 시장의 비중은 27.4%로 낮아졌다. 수주액은 102억4천700만 달러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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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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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80% 이상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1.6%가 경기 회복 시점으로 내년 하반기를 꼽았다. 이어 내후년 상반기 28%, 2014년 하반기 10.2%, 2015년 이후 6.4% 등의 순이었다. 86.2%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회복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잡은 기업은 13.8%였다. 국내 경기가 언제 바닥을 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28.7%가 올 4분기를 꼽았고, 내년 2분기(25.1%)나 1분기(20.5%)로 잡은 기업도 꽤 있었다. 경기 악화 대응방안으로는 원가절감(71.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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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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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 신안에너지와 포항연료전지발전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30일이며 포스코에너지와 각 자회사의 합병비율은 모두 1대0이다./김명득기자
산업
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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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물류창구가 대우인터내셔널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포스코의 수출물량 30%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향후 수출물량을 총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는 포스코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대상국가와의 수출가격 협상력과 수익성 등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물류시스템 창구 단일화 방안을 놓고 양사 실무진이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철강산업에서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의 10% 정도. 포스코는 현재 자체 시스템에 등록된 물류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포스코는 철광석·석탄 등 원자재 및 철강제품의 연간 운송계획을 세우고 이를 내부 시스템에 올리고 있다.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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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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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한 포스코특수강이 공모에 앞서 상장시기를 조절하는 `눈치작전`에 들어갔다. 3분기 실적이 상장 신고서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주가를 올리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이며 또 다른 측면에서는 투자자 배려 차원이기도 하다. 8일 포스코특수강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은 3분기 실적결산 후 이달말이나 11월 초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는 것. 당초 11월 중으로 상장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증권신고서 제출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상장 완료 시점도 12월로 늦춰질 전망이다. 하지만 연내 청약금이 납입됨에 따라 포스코와 발행사인 포스코특수강 측 자금조달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특수강은 이번 상장 공모에
산업
등록일 2012.10.08
게재일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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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이 사모펀드를 통해 2천억원대 해외자원개발 투자금을 유치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8일 한국투자증권이 설립한 데보니안(Devonian) 사모투자펀드와 2천억원 규모의 해외자원개발 공동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운용을 맡은 이 펀드는 향후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투자금으로 활용된다. 이번 투자협정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회사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지 않고 2천억원의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 교보생명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유동성에 더해 또 하나의 투자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데보니안 사모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 놓지 않고 펀드를 설정한 뒤 우량 투자 대상이 나오면 투자하는 `선출자-후투자`방식의 `블라인드 펀드`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
산업
등록일 2012.10.08
게재일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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