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오는 3월 포항공황 활주로 공사가 완공되면 공사기간 중 운항 중지한 기존 항공사 재취항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지역 항공사 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울릉, 제주, 무안공항 등과 연계하면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김정재(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교육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살기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환경과 더불어 교육환경도 중요한 항목으로 도시 성장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따뜻한 복지 도시`의 교육시설 확충과 보육·교육 관련한 정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기자
이창균(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3일 100년 먹거리, 100만 포항건설을 위해 `살러오는 포항, 놀러오는 포항` 공약의 세부전략인 4대 권역별 발전전략 중 신항만과 KTX권역(해안권역과 KTX를 포함한 흥해읍권역)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항만과 KTX권역 발전전략으로 신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및 강소기업 유치, 국제크루즈선 건조 및 선착장 건설로 환동해 해양관광허브 조성 등을 통해 포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전준혁기자
김순견(새누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지역내 각계각층 유력인사 108명으로 특보단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인사 108명을 특보에 임명하고 이준영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에 보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침체된 철강경기를 활성화하는 중차대한 선택으로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 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23일 대구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KTX 통과구간 전체를 반드시 지하화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KTX 지하화를 통해 대구를 공간적으로 하나되는 입체적인 도시발전 계획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며“국회의원 후보가 되면 KTX 대구도심구간 29km 지하화를 당 공약으로 채택돼 대구의 염원을 풀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두현(전 청와대 홍보수석) 서구 예비후보는 23일 평리동에서 대구 광역권 철도망 서대구역과 원대역 사이에 평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평리역이 신설되면 서구 비산동과 평리동 등이 역세권에 포함되고 앞으로 발전의 전기를 맞아 지난 30년간 정체된 서구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리역이 신설되면 많지않은 예산으로 지역발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권용섭(대구시당 부위원장) 달성군 예비후보는 23일 그동안 8차례의 논평과 칼럼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재하면서 표를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표현이 네티즌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달성군의 정치행태, 홈플러스 고객정보 매매 사건 판결, 대구시 할랄산업육성 철회, 진박 후보에 대한 비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제재 방법 등을 다뤘다.
달서구청장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박상태 시의원은 23일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달성구청장 보궐선거에 불출마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시의원은 “그동안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난립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끝까지 다하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도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23일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국회를 통과하자 “지난 2005년 8월 17대 국회에서 최초로 본인이 북한인권법을 발의 했기 때문에 선진 통일강곡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인권 개선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열고 북한 핵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라며 “이제부터 북한 주민 스스로 민주화와 개혁·개방의 길을 찾도록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인선(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중·남구 예비후보는 23일 선거를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 등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편지 7번째를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또 “단지 저와의 인연으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고생하고 저를 믿고 손을 잡아 주시는 중·남구의 주민들 모두에게도 갚지 못할 은혜를 지고 있다”며 “이분들이 있어 고비를 견딘다”고 토로했다.
새누리당 정태옥(전 대구시행정부시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23일 살기 좋은 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신천 하류지역을 친수공간으로 집중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신천은 대구의 대표적 친수공간으로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지닌다”며 “상류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칠성교 기점 하류지역에 대한 시설 보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신천 하류 야간 밝기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시민휴식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윤재옥(국회의원) 달서을 예비후보는 23일 열두번째 민생릴레이 일환으로 서구 관내 복지관장과 만나 복지관 운영 현안 및 주민 복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빈곤, 노인자살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달서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관이 최선을 다해주고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희국(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3일 남구에도 중구의 동성로처럼 새로운 번화가를 조성하는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커먼 그라운드는 새로운 개념의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이라고 설명하면서 “현재 남구는 미군부대가 있어 주택이 낡고 오래돼 이곳을 남구의 동성로로 조성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조명희(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3일 민생챙기기 캠프에서 드론을 직접 운용하며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세계적인 IT기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산업활성화 방안 대책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을 비롯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먹거리인 드론 산업이 활성화 돼야 한다”며 “19대 국회에서 드론 관련법이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어 답답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23일 선거구획정안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경북이 2개 선거구가 감소하고, 대구는 현행과 같은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 선거구 유력 시나리오 ⑴문경·예천 + 영주 ⑵군위·의성·청송 + 상주 ⑶경산·청도 →청도·영천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 김무성·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총선을 50일 앞둔 이날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선으로 회동을 하고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자는 데 합의했다. 우선 선거구획정은 지난해 10월말을 인구산정
박승호(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2일 “이번 총선은 누가 진박 마케팅을 잘 하느냐가 아니라, 포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옥석을 가리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후반기로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회에서 제대로 일 할 사람을 뽑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자신의 정책이나 인물됨을 알리기보다는 특정 세력에 의존하려는 기회주의적 인물은 책임여당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규정했다. 그는 지역에 떠도는 `중앙 언질` `진박 후보` 논란과 관련, “양식 있는 출마자라면 특정인에 기대려는 꼼수를 부리지 말아야한다. 실체가 없는 `진박 마케팅`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권모술수로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들은 당 공천관리위에서 걸러질
김정재(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창동, 흥해읍 옥성1리, 흥해읍 죽천1리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함께 했다.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윷놀이대회에 참여한 김 후보는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다양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며 “올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보름 달빛이 어둠과 질병, 재앙을 밀어내듯이 시민들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위한 대보름 달빛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김순견(새누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2일 스토리가 있는 포항관광발전을 위해 장기면 일대에 `역사 체험과 함께 하는 해양관광길`을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장기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 문화적 관광요소를 갖고 있다”며 “이에 단발성 관광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제적 관광도시로 이어가기 위해 장기면 일대에 해양관광길 조성을 공약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장기읍성을 정비해 방송 및 촬영세트장을 유치하고 포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태기자
허대만(더민주,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2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동해안발전본부의 입지 선정과 관련해 접근성, 균형발전 등이 포함된 입지 선정 기준을 제시하며 포항시의 심도있는 부지선정 검토 노력을 요청했다. 허 후보는 입지 선정 기준에 대해 “I.C 인접 지역으로 경주, 영덕, 울진 등 100만의 동남권 주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접근성이 먼저 고려되어야하고 1만여평에 달하는 부지를 시비로 매입해야 하는 만큼 비용의 적정성 역시 잘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최창진 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지난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경북대병원 주차관리노동자 해고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것”이라면서 “최저임금 1만원법 제정과 기본소득제 시행, 대안에너지 확대, 생태세 신설,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통한 생태, 평화공화국으로의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