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설산(雪山) 성인봉(해발987m)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등산객 A씨 수색 3일째를 맞아 민간 산악구조대인 울릉군산악연맹 울릉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가 21일 3차 수색에 나섰다.울릉산악구조대는 19일과 20일에 이어 3일째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경찰서와 함께 울릉군의 지원을 받아 1m가 넘는 눈 쌓인 성인봉 등산로(울릉읍 방향)를 비롯해 주변 수색에 나섰다.울릉산악구조대 및 합동수색대는 19~20일 A씨가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람등대(해발 800m), 말잔등(해발961m) 정상부에서 봉래폭포까지 샅샅이 뒤졌으나 A씨를
신임 제66대 김동혁(52) 울릉경찰서장은 “전국 관광지인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치안서비스, 여성, 노약자,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울릉도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들에 대한 안전을 살피고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울릉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국토 최북단 접경지역인 고성군의 치안을 담당했고 최동단인 울릉도 치안을 책임질 서장으로 부임해 영광이다”며“주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신임 김 서장은 1988년 강릉고등학교, 9
눈 덮인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등반길에서 실종된 70대 등산객 A씨를 찾고자 민간 산악전문구조대인 울릉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가 이틀째 수색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는 20일 오전 9시쯤 울릉산악연맹울릉산안구조대,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센터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이틀째 수색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회의에서 A씨가 17일 오후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성인봉 등산로 바람등대 부근 KBS표지판으로 지났고, 공군부대 레이더 기지가 보인다고 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색 반경을 설정했다.
폭풍이 몰아치는 기상악화 속에 울릉도에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를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1천500t급 경비함이 육지로 긴급 후송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울릉도를 비롯해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릉도서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0분경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부터 고삼투성 고혈당 증후군(HHS)으로 내원한 환자 A씨(남, 7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이날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 발효와 함께 기상 악화로, 소방 및 해경 헬기가
신임 전진혁(51)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은 “동해 신비의 섬 울릉도, 꿈이 있는 친환경 섬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울릉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울릉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해답을 찾고 꾸준히 실행으로 옮겨 울릉도를 떠날 때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신임 전 지부장은 또 “농협 근무 25년 만에 울릉군지부장으로 발령,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왔지만, 한겨울 온화한 기후,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풍광에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다.”라고 말했
중학생들이 스스로 울릉독도사랑을 실천해 화재다. 부산 기장군 모전 중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울릉독도 뺏지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사) 독도사랑운동 본부에 전달했다.모전 중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들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콘셉트로 한 1025 독도 뺏지를 직접 제작 같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뺏지를 판매했다.이 같은 이유는 학생들이 울릉독도 문제에 대해 관심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영토 울릉독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울릉도연안 등 동해 연안에 19일부터 올 들어 두 번째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19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일 울릉크루즈 운항이 통제됐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9일 새벽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따
눈 덮인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을 등반하던 등산객 A씨(남·71) 실종돼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와 울릉산악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A씨는 지난 12일 2명의 일행과 함께 울릉도에 들어왔고, 다른 일행들은 16일 육지로 나갔지만 혼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17일 혼자 눈 덮인 성인봉을 등산하고 하산하다가 지인에게 전화를 해 길을 잃었지만, 혼자 알아서 찾아 갈 수 있다고 말한 후 소식이 끊겼다.19일 A씨 지인으로부터 소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는 울릉산악구조대와 함께 이날 오후 3시30분쯤 성인봉 등산
울릉도~포항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던 (주)태성해운이 자사 여객선 우리누리1호(총톤수 534t·정원 449명)를 매각하고 사실상 해운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태성해운은 울릉도저동~포항 구항을 운항하던 우리누리1호를 지난해 12월 8일~올 3월31일까지 휴항을 하고 고려해운(전남 목포~흑산도)에 매각했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누리 1호는 매각돼 17일자로 선명 변경 등 선적정리를 끝냈고 18일 감선처리를 함에 따라 태성해운은 면허만 갖게 됐다"고 말했다.태성해운은 앞으로 120일 안에 여객선을 취항
최근 남태평양 통가국(뉴질랜드 북쪽) 인근 해저화산이 폭발하면서 활화산으로 분류되는 울릉도·독도·제주도에도 재현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부분 학자들은 울릉도·독도·제주도가 활화산으로 분류됐지만, 화산활동 거의 없다는 주장이지만 권창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백두산화산연구단 책임연구원은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권 책임연구원은 "해저에서 화산작용에 의해 화산재가 바닥에 쌓이며 바다 위로 올라온 울릉도와 제주도같은 섬들도 통가 사례와 같은 해저화산이다"라며"해저에 마그마방이 있다고 추정되기 때문에 언제든 폭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울릉도·독도 등 동해(강원도, 경북)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이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을 시행한다.동해해경청은 설 연휴를 비롯해 17일부터 2월2일(17일간)까지 울릉도 여객선을 비롯해 해양안전에 대해 특별대책을 마련 철저함을 기할 방침이다.동해해경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코로나19 방역 강화조치로 인해 울릉도여객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평시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해양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특히, 17
울릉도 여행 왔다가 실종된 관광객을 절벽 중턱에서 발견, 시신을 수습 유가족에게 인계하기까지 울릉군산악연맹 울릉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의 목숨 건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울릉산악구조대는 15일 울릉119안전센터로부터 지난 11일 울릉도에 여행 온 A씨 (남·54) 가 14일 내수전 전망대 부근에서 실종됐다며 수색에 참여해 달라는 협조요청을 받았다.협조요청을 받은 한광렬 울릉산악구조대장은 대원 중 육지출타 대원을 제외한 12명을 모아 드론 수색조, 밧줄 이용 하강조, 베이스캠프 조를 편성 수색에 나섰다.수색을 진행하던 하강수색조가
우리고유의 대 명절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울릉도의 자원봉사자들이 울릉군 내 취약계층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담긴 따뜻한 떡국세트를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눈보라 치는 울릉도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이 들은 NH농협울릉군지부(지부장 전진혁), 울릉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와 한빛 봉사단(전우실업), 수리수리마수리봉사단(퇴직공무원)원들이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는 LH농협울릉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울릉군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세대에 설 명절 음식 떡국세트를 선물했다.자원봉사자들은 눈이 많이 오는 울릉도지역에서 우리
일본의 울릉독도 도발 망언으로 국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일본의 울릉독도 도발 망언 즉각 사죄하고 중단하라는 규탄 성명을 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외무상이 17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울릉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한 망언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울릉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의장은 성명서에서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발언한 것은 역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에 대한 침탈 야욕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도발 행위이다
울릉도 2022년 임인년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행정을 펼치고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14일, 17일 3개 읍·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 김 울릉군수를 비롯해 각 마을 대표자 읍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로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새벽에 출동 육지로 이송하는 등 잇따라 발생한 울릉도 응급환자를 후송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연이어 발생한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환자 2명을 소속 헬기를 이용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노모씨(87·울릉도)가 16일 뇌경색으로, 박모씨 (77·울릉도)가 17일 뇌전증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내원했다.하지만, 2명의 환자는 긴급히 육지로 후송 대형병원 진료가 요구되는 상태로 판단해 울릉군보건의료원이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
울릉도에 전천후 대형여객선이 취항하면서 겨울철 관광객이 증가 성인봉 등 울릉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성인봉의 높이에 대해 각각 다르게 표기, 혼선을 주고 있다.따라서 정확한 표기 및 숙지가 필요하다. 신비의 섬, 동해의 진주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의 높이 표기가 해발 983.6m, 984m, 986.7m, 987m로 각각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해발 986.7m이며 소수점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반올림해서 987m로 표기한다. 이 같은 혼선은 애초 성인봉높이는 삼각점을 기준으로 해 983.6m 또
2022년 임인년 흑호해를 맞아 울릉독도를 단디 지키자는 이색 울릉독도수호, 일본 규탄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독도 남자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7일 해가 뜨는 시각에 맞춰 포항시 호미곶에서 울릉독도 및 호랑이 그림으로 독도수호, 일본 규탄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독도사랑 예술인연합회(회장 김지영)가 주최하고 독도수호결사대(대장 김동욱)가 주관으로 ‘독도 왜곡하면 일본 왜곡 당한다’를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직접 그린 호랑이 형상에 눈에 ‘독도’ 글을 써 두 눈 부릅뜨고 울릉독도를 지킨다는 의미를
울릉도 겨울 유난이도 폭풍한설(暴風寒雪)이 몰아치던 46년 전 1월 17일 바다에 뛰어 들어 제자를 구하고 숨진 참 스승을 기리는 추모식이 거행됐다.울릉도천부초등학교(교장 이형구)는 울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 이경종교사의 제 46주기 추모식을 17일 학교 교정 내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시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추모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남군현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 천부초등 교직원, 학생 등 4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제46주기 추모식은 천부초등학
울릉도에 여행 온 A씨(남․54․경기도 화성)가 연락 안 된다는 가족들의 신고로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가 수색에 나섰다.A씨는 지난 11일 울릉도에 입도 모 팬션에서 14일까지 숙박한 후 이날 오전 9시 팬션에서 퇴실한 것으로 확인됐다.울릉119안전센터는 14일 오후 9시께 A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전화위치를 추적 마지막 기지국 위치가 내수전 일원 바닷가로 확인돼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이어 15일 울릉산악구조대 등을 동원 내수전 전망대 주변 등을 수색한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