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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이 캐나다에 보유중인 철광석 광산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이번 인수전에는 국민연금이 함께 참여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 철광석 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철광석 광산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광산은 연간 1천500만t의 철광석 생산이 가능하며 약 1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 광산의 지분 중 약 15% 정도를 인수할 계획으로 총 인수대금은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을 재무적투자자로 끌어 들였다. 앞으로 정밀 실사와 최종 가격 협상 등이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내년 초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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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아파트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입주까지 `전담 맨투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자는 계약과 입주 AS신청 등 입주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전담 마케터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담 마케터는 입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분양에서도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는 `고객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정석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샵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마케터가 입주민의 전담 상담창구가 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서면 더샵 센트럴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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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IT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12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 페어(2012 SMBF:Smart Mobile Business Fair)에서 7억2천만 달러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대구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최,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7, 29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모바일(IT)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모바일 컨퍼런스, 성과품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기업인의 밤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특히, 지난달 28일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미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는 모바일, RFID/USN, 보안, DID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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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이 글로벌 불안완화 기대에 따른 국내 KOSPI 시장 회복세에도 불구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하락 여파로 감소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2012년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상장법인(102개사)의 시가총액은 포스코, 포스코켐텍, DGB금융지주 등 지역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 하락으로 45조7천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3.06% 1조4천47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중 지역 시가총액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약 61.6%)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7조5천850억원으로 10월(약 17조2천880억원)대비 1.72%, 2천970억원 증가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9사)들의 시가총액은 포스코(1조7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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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후 이달 2일까지 첫 20일간 판매 실적이 22만4천개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4일 밝혔다. 판매 실적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가 전체 구입량의 72.6%를 차지했다. 요일별로 보면 일요일에 평일(월~금요일)의 2.3배가 팔렸으며, 토·일요일을 합한 주말 평균은 평일의 1.9배였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해열진통제(30.3%), 소화제(23.0%), 파스(10.7%)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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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발급하는 `우체국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만에 100만장을 넘어섰다. 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체크카드는 전통시장, 골목슈퍼에 특화한 `START카드`를 비롯해 젊은층에 유용한 `YOUNG利한 카드`, `알뜰주유소 카드` 등 서민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우체국쇼핑과 등기, 택배 등 일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체크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 오는 25일까지 신규 발급고객 중 1천5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태블릿PC, 주유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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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12월 한 달간 지난달과 비슷한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i30에 대해 30만원 할인 또는 3% 저금리 36개월 할부, 투싼 20만원 할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해 250만원 할인 등의 판매 조건을 지난달에 이어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이 출시된 차량의 기존 모델은 할인된다. 에쿠스·그랜저·쏘나타·아반떼 2012년형을 각각 100만, 150만, 130만, 70만원 깎아준다. 기아차도 모닝과 레이 20만원 할인, 프라이드 30만원 할인, K5와 카렌스 40만원, K5 하이브리드 250만원 할인 조건을 유지한다. 수입차 보유자가 제네시스, 에쿠스, K5, K7, 스포티지R 등을 사면 20만~50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현대차 또는 기아차 신차를 2대째 이상 구매하는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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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이른바 철강 `빅3사`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생각보다 불황의 골이 깊은데다 뚜렷한 전망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대를 모았던 포스코특수강의 상장이 취소됨에 따라 `위기극복`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우선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혁신활동 강화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매년 1조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통해 제품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원가절감 누적금액 9천596억원을 기록, 당초 목표 1조1천억원의 90%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비중도 높인다. 지난 2분기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비율이 14.8%였는데 3분기에는 15.5%로 늘었다.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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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형 ENR(Engineering News Record) 기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대건설, 3위는 GS건설. 3일 국토해양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행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연세대·해외건설협회·삼정KPMG에 연구를 의뢰해 진행한 `해외공사 수행역량평가 연구`에 따르면 기술(성과) 관점 종합 점수에서 현대건설이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은 급성장했지만, 관련 평가 지표가 없어 정부의 지원 기준을 정하기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 시공능력평가와 세계적인 건설전문잡지 ENR 순위가 있지만, 과거 실적이 많고 자본금이 큰 기업이 유리해 기업 규모 위주의 평가라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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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국내에서 6만1천608대, 해외에서 35만8천757대 등 총 42만36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1월보다 국내 판매는 12.6%, 해외 판매는 11.8% 각각 증가해 총 판매는 11.9% 늘었다. 국내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봤으며 해외에서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현지 공장 생산분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아반떼가 9천93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는 8천997대, 싼타페는 8천122대, 그랜저는 7천736대가 팔렸다. 특히 싼타페는 개별 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동시에 누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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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기업의 기(氣) 살리기를 위한 `범시민 기업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운동은 최근 철강경기 위축과 철강 제품 재고누적에 따른 포스코의 비상경영체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기업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우선 형산로타리에 기업사랑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 기업사랑 감사엽서 보내기, 시 홈페이지 국산철강제품 사용하기 홍보 팝업창 구축, 철강경기 위기극복 다짐대회, 포스코 자매마을과 자매 부서 간 위문, 기업 근로자를 위한 송년 음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청년회, 포항뿌리회 등과 협의해 시민단체와 연계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철강관리공단에 공무원 2명을 파견했으며
일반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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