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항철강공단내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는 지난 4일 약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이사회 결의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1만550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전환청구기간은 2013년 12월7일부터 2017년 12월6일까지다. 이에 따라 스틸플라워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이자비용을 절감해 재무구조를 향상시키는 한편 해상플랜트 및 해상풍력 모노파일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CB발행에는 `코에프씨·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등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펀드는 포스텍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이며 이 가운데 포스텍기술투자는 포스코의 자회사다./김명득기자 m
산업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댓글 0
-
포스코건설이 국방부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발주한 제주육상시설1공구(12-301-1 육상시설공사)입찰에 참여한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공사 설계심의 결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86.5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50%)은 신동아건설(20%)과 STX건설(12%), 삼환기업(8%), 덕영종합건설(10%)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경쟁사인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85.67점을 얻는데 그쳤다. 대림(37%) 컨소시엄은 삼성물산(37%)과 삼호(6%), 화인종합건설(5%), 한양종합건설(5%), 일호종합건설(5%), 금나종합건설(5%)로 구성됐다. 이 공사는 1천190억원 규모로, 설계대 가격 가중치 55%대 45%가 적용된다. 설계점수 차가 1점 밖에 나지 않아 투찰결과에 따라 수주
건설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댓글 0
-
이마트는 7~13일까지 15㎝내외의 인도산 블랙타이거 60t을 수입해 20마리 7천98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존 매장에서 판매되는 사이즈가 한 단계 더 큰 베트남산 블랙타이거의 가격이 10마리 1만5천800원인 점을 고려하면 7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인도산 새우의 가장 큰 장점은 항생제나 성장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밀식(새우 등 수산물을 좁은 공간에서 빽빽하게 사육)을 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법을 통해 양식되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황태진기자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댓글 0
-
-
신용카드사들이 보험 상품의 카드 수수료를 선진국보다 최고 8배나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수수료를 더 올리기로 하자 손해보험사들은 인상 산정 내용을 보여달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5일 카드·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 업종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평균 2% 중반대지만 호주는 0.33%, 영국은 0.9%, 미국은 1.43~1.89% 수준이다. 외국의 보험업종 수수료율은 올해 비자·마스터카드 수수료 운영 기준을 토대로 산정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 결제 구조가 호주 등 일부 국가보다 복잡하더라도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게 손보사들의 지적이다. 높은 카드 수수료는 보험사의 일반관리비용으로 처리돼 영업 보험료에 반영되기 때문에 고객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수료가 높아질수록 보
금융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댓글 0
-
서울의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60%를 넘어가면 주택 매매수요가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연구전문위원은 5일 `전세·매매가격의 비율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과거 서울의 전세·매매가 비율이 60%를 넘었을 때 매매가 상승률이 전세가 상승률보다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세가격이 매매가에 가까워지는 것은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하지만, 전세가가 매매가의 60%에 다다르면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겠다`라는 심리에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바뀐다는 것이다. 박 위원은 그러나 단기간에 주택 매매수요가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댓글 0
-
포스코가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이 캐나다에 보유중인 철광석 광산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이번 인수전에는 국민연금이 함께 참여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 철광석 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철광석 광산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광산은 연간 1천500만t의 철광석 생산이 가능하며 약 1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 광산의 지분 중 약 15% 정도를 인수할 계획으로 총 인수대금은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을 재무적투자자로 끌어 들였다. 앞으로 정밀 실사와 최종 가격 협상 등이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내년 초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
-
-
-
-
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아파트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입주까지 `전담 맨투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자는 계약과 입주 AS신청 등 입주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전담 마케터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담 마케터는 입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분양에서도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는 `고객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정석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샵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마케터가 입주민의 전담 상담창구가 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서면 더샵 센트럴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
-
-
모바일·IT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12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 페어(2012 SMBF:Smart Mobile Business Fair)에서 7억2천만 달러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대구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최,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7, 29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모바일(IT)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모바일 컨퍼런스, 성과품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기업인의 밤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특히, 지난달 28일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미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는 모바일, RFID/USN, 보안, DID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
-
-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이 글로벌 불안완화 기대에 따른 국내 KOSPI 시장 회복세에도 불구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하락 여파로 감소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2012년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상장법인(102개사)의 시가총액은 포스코, 포스코켐텍, DGB금융지주 등 지역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 하락으로 45조7천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3.06% 1조4천47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중 지역 시가총액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약 61.6%)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7조5천850억원으로 10월(약 17조2천880억원)대비 1.72%, 2천970억원 증가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9사)들의 시가총액은 포스코(1조7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
-
지난달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후 이달 2일까지 첫 20일간 판매 실적이 22만4천개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4일 밝혔다. 판매 실적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가 전체 구입량의 72.6%를 차지했다. 요일별로 보면 일요일에 평일(월~금요일)의 2.3배가 팔렸으며, 토·일요일을 합한 주말 평균은 평일의 1.9배였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해열진통제(30.3%), 소화제(23.0%), 파스(10.7%)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발급하는 `우체국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만에 100만장을 넘어섰다. 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체크카드는 전통시장, 골목슈퍼에 특화한 `START카드`를 비롯해 젊은층에 유용한 `YOUNG利한 카드`, `알뜰주유소 카드` 등 서민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우체국쇼핑과 등기, 택배 등 일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체크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 오는 25일까지 신규 발급고객 중 1천5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태블릿PC, 주유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