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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특수 후육관 제조업체인 스틸플라워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8억원과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161% 급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오른 21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2.1% 급증한 170억원을 달성해 누적실적이 역대최대를 달성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7% 상승한 75억원이다. 스틸플라워는 품질력을 기반으로 한 특수 후육관 사업의 해외진출 결실 및 신규사업 가시화 덕분에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준석 스틸플라워 재무본부장은 “오일메이저의 대형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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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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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은 255만4천원으로 고졸 사무직 초임보다 69만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 전국 100인 이상 5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2년 임금조정 실태` 조사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직원수 1천명 이상인 대기업이 평균 287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100~299명)은 223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300~499명 규모의 중견기업은 246만2천원, 500~999명 규모 업체는 246만 5천원 등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305만6천원으로 최고였으며 운수·창고·통신업 260만2천원, 제조업 256만7천원, 도·소매업 253만8천원, 건설업 246만5천원 등이었다. 고졸 사무직은 월평균 187만5천원을 받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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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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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이 올 3분기 영업손실 8억8천700만원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니온스틸은 같은 시기 매출액 4천432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4억3천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의 경우 환율하락으로 인해 외화부채에 대한 환산손실이 컸던 것이 이번 분기에서는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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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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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 전세계 63개국 TV시장을 석권했다. 18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25.2%로 27분기 연속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세계 평판 TV 시장이 올해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는 데도 올해 1~3분기 누적 점유율이 2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7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적으로도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은 물론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성장시장에서도 LCD·LED·PDP·3D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장조사기관인 Gfk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분기 63개 국가에서 TV 시장점유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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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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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18일 포항TP는 19일 오후1시30분 본부동 AV회의실에서 `산·학·연 네트워크의 특성과 혁신`이란 주제로 `제3회 포항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성공적인 기술혁신 창출 및 활용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지역 차원의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단국대학교 남재걸 교수를 초청해 영국 산·학·연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산·학·관 네트워크 모형과 현실, 기업·지역의 진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포항TP 관계자는 “포항지역의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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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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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의 주가가 계속 오름세다. 포스코ICT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49%(240원) 뛴 7천110원에 장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은 이날 7만주 이상을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포스코ICT의 강세는 내년 철도와 에너지 등 비철강 분야의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며 내년부터 융합엔지니어링 업체로의 변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철도와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등 비철강제품의 매출비중이 올해 21%에서 내년 26%, 2014년에는 35%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철강의 매출 확대는 최근 실적 부진을 탈피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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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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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화장품과 바이오센서,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의 수출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26일부터 6일간 일본(동경), 중국(상해) 2개 국가에 지역 바이오기업인 ㈜피오코리아 등 10개 기업의 해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75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17일 인터불고 엑스코서 일본과 중국의 현지 바이어 12개사를 국내에 초청해 열린 `일본·중국 유망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총 47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최근 화장품 기업인 ㈜피오코리아는 중국 SASA업체와 160만 달러, 한방미인화장품은 일본 MISCCO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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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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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치솟는 것과는 반대로 경북일부 지역에선 소폭 상승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에 훈풍이 일고 있다. 18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경북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미시 0.0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다음으로 안동시, 경산시가 각각 0.07%, 포항시 0.05%, 경주시 0.04% 올랐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 미만과 168㎡이상이 각각 0.08%로 오름 폭이 가장 컸고 102~132㎡미만은 0.05%, 66~99㎡미만 0.04%, 135~165㎡미만 0.01%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들어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가을이사시즌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구근교로
건설
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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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대구·경북의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대구경북 9곳을 비롯 전국에서 청약접수 18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7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 돼 있다는 것. 19일 대구 중구 동인동2가 화성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고,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아이위시타워 도시형생활주택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20일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아이위시타워 아파트 당첨자 발표, 21일에는 대구 달서구 도원동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청약접수, 대구 중구 동인동2가 화성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안동시 당북동 안동 센트럴자이 청약접수, 구미시 임은동 삼도뷰엔빌W 청약접수가 23일까지
건설
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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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월 평균 500만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012년 1월에서 현재까지 1기 신도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중·소형(전용면적 85㎡이하)과 중·대형(전용면적 85㎡초과)으로 나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대형은 월 평균 544만원, 중소형은 89만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1기 신도시(분당·평촌·일산·중동·산본)내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 1월 6억8천695만원이었으나 10개월에 걸쳐 매월 268~748만원 떨어지며 현재 6억3천254만원으로 월 평균 544만원 하락했다./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2.11.18
게재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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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융지원은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성장기업체의 유동성지원 등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성장기업 이차보전 특별융자 지원대상 업체는 대구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 업체 등으로 매출·수출 및 일자리창출이 전년대비 어느 한 분야에 20% 이상 증가한 성장기업으로 융자추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하며 선정 업체가 매년 매출·수출·일자리창출이 10% 이상 성장하면 지원기간을 연장해줘 업체의 유동성확보 등 자금
일반
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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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위가 닥치자 난방용품 판매점들이 바빠졌다. 가전양판점들은 일제히 난방용품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난방수요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가전양판점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들어 난방가전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 이는 이른 계절변화와 지난해보다 더 강한 한파가 온다는 예보에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일찍 겨울 준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전기료 부담 요인으로 에너지 절약형 난방기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석유·가스 난방용품이나 전기온수매트, USB 난방기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마트의 경우 사용료 부담이 적은 석유, 가스 연료사용 난방용품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전양판점 관계자는 “갑작스런 날씨변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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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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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로 접어들면서 각 가정은 보일러를 켜고 난방을 시작했다. 보일러를 가동하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만 문제는 난방비.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5일 업계에 따르면 2~3시간 정도 외출할 때는 오히려 보일러를 끄지 않아야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따뜻한 바닥을 유지하는 것보다 차가운 상태의 바닥을 난방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가스비가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깐 외출할 때에는 보일러의 전원을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보다 2~3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강추위가 예상될 때는 동파 예방을 위해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방을 포함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난방수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다. 위의 두 사례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는 잠가야 불필요한 열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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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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