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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IT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12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 페어(2012 SMBF:Smart Mobile Business Fair)에서 7억2천만 달러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대구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최,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7, 29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모바일(IT)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모바일 컨퍼런스, 성과품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기업인의 밤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특히, 지난달 28일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미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는 모바일, RFID/USN, 보안, DID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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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이 글로벌 불안완화 기대에 따른 국내 KOSPI 시장 회복세에도 불구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하락 여파로 감소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2012년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상장법인(102개사)의 시가총액은 포스코, 포스코켐텍, DGB금융지주 등 지역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 하락으로 45조7천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3.06% 1조4천47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중 지역 시가총액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약 61.6%)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7조5천850억원으로 10월(약 17조2천880억원)대비 1.72%, 2천970억원 증가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9사)들의 시가총액은 포스코(1조7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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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후 이달 2일까지 첫 20일간 판매 실적이 22만4천개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4일 밝혔다. 판매 실적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가 전체 구입량의 72.6%를 차지했다. 요일별로 보면 일요일에 평일(월~금요일)의 2.3배가 팔렸으며, 토·일요일을 합한 주말 평균은 평일의 1.9배였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해열진통제(30.3%), 소화제(23.0%), 파스(10.7%)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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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발급하는 `우체국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만에 100만장을 넘어섰다. 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체크카드는 전통시장, 골목슈퍼에 특화한 `START카드`를 비롯해 젊은층에 유용한 `YOUNG利한 카드`, `알뜰주유소 카드` 등 서민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우체국쇼핑과 등기, 택배 등 일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체크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 오는 25일까지 신규 발급고객 중 1천5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태블릿PC, 주유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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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12월 한 달간 지난달과 비슷한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i30에 대해 30만원 할인 또는 3% 저금리 36개월 할부, 투싼 20만원 할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해 250만원 할인 등의 판매 조건을 지난달에 이어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이 출시된 차량의 기존 모델은 할인된다. 에쿠스·그랜저·쏘나타·아반떼 2012년형을 각각 100만, 150만, 130만, 70만원 깎아준다. 기아차도 모닝과 레이 20만원 할인, 프라이드 30만원 할인, K5와 카렌스 40만원, K5 하이브리드 250만원 할인 조건을 유지한다. 수입차 보유자가 제네시스, 에쿠스, K5, K7, 스포티지R 등을 사면 20만~50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현대차 또는 기아차 신차를 2대째 이상 구매하는
일반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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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이른바 철강 `빅3사`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생각보다 불황의 골이 깊은데다 뚜렷한 전망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대를 모았던 포스코특수강의 상장이 취소됨에 따라 `위기극복`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우선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혁신활동 강화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매년 1조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통해 제품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원가절감 누적금액 9천596억원을 기록, 당초 목표 1조1천억원의 90%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비중도 높인다. 지난 2분기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비율이 14.8%였는데 3분기에는 15.5%로 늘었다.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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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형 ENR(Engineering News Record) 기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대건설, 3위는 GS건설. 3일 국토해양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행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연세대·해외건설협회·삼정KPMG에 연구를 의뢰해 진행한 `해외공사 수행역량평가 연구`에 따르면 기술(성과) 관점 종합 점수에서 현대건설이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은 급성장했지만, 관련 평가 지표가 없어 정부의 지원 기준을 정하기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 시공능력평가와 세계적인 건설전문잡지 ENR 순위가 있지만, 과거 실적이 많고 자본금이 큰 기업이 유리해 기업 규모 위주의 평가라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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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국내에서 6만1천608대, 해외에서 35만8천757대 등 총 42만36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1월보다 국내 판매는 12.6%, 해외 판매는 11.8% 각각 증가해 총 판매는 11.9% 늘었다. 국내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봤으며 해외에서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현지 공장 생산분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아반떼가 9천93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는 8천997대, 싼타페는 8천122대, 그랜저는 7천736대가 팔렸다. 특히 싼타페는 개별 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동시에 누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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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기업의 기(氣) 살리기를 위한 `범시민 기업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운동은 최근 철강경기 위축과 철강 제품 재고누적에 따른 포스코의 비상경영체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기업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우선 형산로타리에 기업사랑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 기업사랑 감사엽서 보내기, 시 홈페이지 국산철강제품 사용하기 홍보 팝업창 구축, 철강경기 위기극복 다짐대회, 포스코 자매마을과 자매 부서 간 위문, 기업 근로자를 위한 송년 음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청년회, 포항뿌리회 등과 협의해 시민단체와 연계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철강관리공단에 공무원 2명을 파견했으며
일반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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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로부터 20억원의 부지매입 인센티브까지 지원받기로 한 동일산업㈜이 오천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포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산업은 3일 시비 12억원, 도비 8억원 등의 지원 결정을 지난달 포항시로부터 통보 받았지만 현재의 철강경기 부진 등을 이유로 입주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최근 회의를 갖고 일단 오천 광명일반산단 입주는 보류하고 제2의 대체 부지를 물색하는 방향으로 내부 결론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특히 지난 2010년 (주)루시컨설팅의 한국항공우주법연구소 용역결과를 토대로 제출한 국방부 연구용역(비행안전영향평가 판단기준과 절차적용)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행안전 2구역인 회사내 공장부지 건축 승인에 대한 국방부의 용역
일반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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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월 2회 자율휴무를 실시한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회원사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SSM이 12일부터 둘째·넷째 수요일에 자율휴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15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의의 1차 회의에서 합의된 안에 따른 것이다. 자율휴무를 실시하는 지역은 현재 영업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이다. 전체 230여개 지자체 중 영업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 강서구·양천구, 대구 동구·수성구, 광주 서구·광산구, 포항시 등 총 30여 곳이다. 따라서 이를 제외한 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 286개, SSM 932개 등 총 1천218개 점포가 1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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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허덕이던 백화점들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덕에 모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1%(기존점 기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1년 사이 새로 생긴 백화점·아울렛 등 4곳의 점포를 포함하면 신장률은 23.4%로 늘어난다. 특히 지난달 매출은 2011년 1월 이후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여성복 매출이 22% 늘어나 성장을 이끌었고 남성복(19%), 레저(56%), 스포츠 (50%), 패션잡화 (35%), 해외패션 (23%), 구두(14%), 부츠(27%) 등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겨울 의류 판매가 부진했으나 올해는 추위가 심해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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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올 3분기 결산실적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부진하는 등 지역경제의 비상이 걸렸다. 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밝힌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2012사업연도 3분기 개별 결산실적` 자료에 의하면 총 매출액은 38조6천6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9.44%·16.91%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기침체 및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속에 지역 주요 상장법인인 포스코 및 철강 금속 업종 중심 실적 감소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구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의 상장법인들이 올 3분기(7~9월) 총 매출액은 12조4천120억원으로 2분기(4~6월)대비 4.06%, 영업이익 19.7
일반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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