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성탄절을 맞아 19~25일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열어 선물용 인기 완구 4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올해 레고 등 블록완구가 2002년 이후 처음 닌텐도 등 비디오게임 매출을 넘어서자 이번 행사에서 블록·캐릭터 완구 물량을 작년보다 2배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레고의 `닌자고 울트라 소닉 전차`를 8만9천900원,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 옥스포드와 롯데마트가 공동 제작한 `통큰 블록 전동 기차놀이`를 4만9천900원 등에 각각 판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또봇`과 `미미` 등 국내 캐릭터 완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용카드 할인 행사도 벌인다. 롯데, 신한, KB국민, 비씨카드로 완구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일반
등록일 2012.12.18
게재일 2012-12-19
댓글 0
-
이른 한파에 스키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스키용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78.4% 급증했다. 마트측은 지난해보다 스키장이 빨리 개장했고, 이른 한파가 겹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키용품 시장은 지난 3년간 급성장해 왔다. 이마트는 지난해 스키용품 판매가 2009년보다 208% 증가, 시장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등산 의류 매출이 124.6% 신장한데 이어 한파를 대비해 스키복과 장갑을 방한복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도 스키복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전국 120개 점포에서 `윈터 스포츠용품 기획전`을 연다. 역대 최대인 140억원
일반
등록일 2012.12.18
게재일 2012-12-19
댓글 0
-
대구·경북의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본부세관이 조사한 11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7억9천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수입은 10% 감소한 19억8천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8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42%), 전기전자제품(31%), 기계와 정밀기기(13%)는 증가한 반면, 철강 및 금속제품(-14%), 직물(-8%), 수송장비(-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26%), 동남아(19%), 미국(11%), 일본(10%), 유럽(9%), 중남미(7%)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
일반
등록일 2012.12.18
게재일 2012-12-19
댓글 0
-
-
나라장터에 등록된 지역 제조업체가 만든 물품 중 약 16%가 불량제품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에는 210개사에서 840개 품목을 나라장터에 올리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청장 김윤길)은 17일 나라장터에 등록된 대구·경북 제조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133개품목에 대해 부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제품은 나라장터에서 등록 취소될 전망이다. 부적합 판정된 품목의 주요 유형은 생산중단 66곳(49.6%), 설비미비 21곳(15.8%), 공장폐업(휴업) 12곳(9.0%), 생산인력미달 8곳(6.0%), 기타 26곳(19.6%) 등이었다. 생상공장 미보유, 공장시설 미비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재등록 시 심사를 엄격히 강화하고 연중 수시로 실태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일반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철용)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8필지 14만4천㎡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장용지의 유치대상 업종은 전기·전자산업과 자동차산업·기계 및 메카트로닉스산업이다. 업종별 분양면적은 전기·전자산업 5필지 7만8천㎡(필지면적 13.9~17.8천㎡), 자동차산업·기계 및 메카트로닉스산업 3필지 6만6천㎡(필지면적 14.7~32.2천㎡)이다. 분양가격은 전기·전자산업은 38억1천300만~49억400만원이고 자동차산업·기계 및 메카트로닉스산업 36억3천900~78억3천700만원이며 대금납부는 계약체결 후 3년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분양신청은 우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입주기준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본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상 1~4순위는
일반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18일 대구·경북지역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교육을 대구엑스코에서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기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특허침해 대응방안 등`지식경영을 위한 산업재산권의 이해`란 주제로 열린다. 또한 조현래 교수(부산대학교/변리사)를 초청해 대경권선도산업 참여 기업 및 지재권에 관심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개념 △특허등록요건 △특허권의 내용 및 침해판단 △특허분쟁 사례분석 등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금융사기 피해가 여전히 50~6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가 입은 평균 손실액은 8천250만원으로 전체 평균인 3천825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17일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지난달 2~22일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사는 만 24~64세 주민 2천5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가 금융사기 관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금융사기를 당한 응답자가 3.6%, 당할 뻔한 응답자는 17.4%였다. 금융사기를 당하거나 당할 뻔했다는 응답자 비율은 50대가 25.4%로 가장 높았다. 60대는 25.0%로 뒤를 이었다. 금융사기 경험은 20대(16.3%), 30대(18.7%), 40대(21.0%)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잦은 것으로 조사
일반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포스코, 유니온스틸 등 컬러강판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에 노심초사 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마당에 공정위의 과징금 폭탄은 자칫 `사형선고`가 될 수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컬러강판 및 아연도금강판 가격담합 혐의로 국내 7개 철강사에 총 3천억원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오는 20일 전원회의를 열고 포스코·유니온스틸·동부제철·현대하이스코·세아제강·포스코강판·세일철강 등 7개사의 컬러강판 및 아연도금강판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들 철강사의 컬러강판 가격 인상 시기와 폭이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해 2009년부터 담합 여부를 조사해 왔고, 이 과정에서
산업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
-
내년 1분기 기업체감경기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는 올해 4분기보다 5포인트 하락한 69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BSI가 70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면서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외환위기 구간(1998년 2분기~4분기)의 BSI는 61~66, 글로벌 금융위기 구간(1999년 1분기~2분기)은 55~56이었다. BSI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라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14일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시스템 구축에 대한 종합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강판은 그동안 사용해오던 C/S기반의 물류시스템을 지난 2011년 10월부터 12개월 동안 연 인원 30명을 투입해 WEB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은 테스트 단계를 거쳐 지난 10월 1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신정석 사장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담당자와 PM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금번 구축한 MES시스템을 통해 주문부터 생산과 출하, 판매정산, E-Sales, 실제원가 등 현장과 기술부서, 영업실과 경영진 간에 정보공유가 가능해지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조업기
산업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포스코건설이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1위는 GS건설(종합건설 부문)로 21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2012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8개월째 1위에 올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 다음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화건설, 금호건설,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
산업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 이어 광양제철소 제4열연공장의 준공 시기도 2014년 10월31일로 당초 계획보다 9개월 늦추기로 했다.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에다 내년에도 공급과잉구조가 지속돼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제철소 제4열연공장은 열연강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1조6천1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열연공장 신설을 추진했다는 것. 포스코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에다 공급과잉으로 재고량이 쌓여 준공시기를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 세계 철강 생산능력은 20억t이고, 5억t이 공급과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조강기준 가동률은 70% 후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품
산업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
-
-
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에만 제공하는 연 3%대 특별저금리대출 규모를 3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신용등급 상승을 계기로 9월25일부터 운영해온 특별저금리대출이 한도를 모두 소진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2조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410곳이 1조3천450억원, 중견기업 159곳이 1조6천550억원을 기존보다 최대 1.25%포인트 낮은 연 3.95% 금리로 빌렸다. 산은 관계자는 “기업의 추가지원 요청이 많았고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대출 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
-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 1분기 체감경기가 어두울 전망이다.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 악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기 때문이다. 구미상의가 지난달 19~30일까지 지역내 85곳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한 결과 내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71`로 6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4분기 전망치(79) 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세부항목별 내년 1분기 지수를 살펴보면 △생산량수준 감소(80) △생산설비가동률 감소(81) △매출액 감소(75) △판매가격 인하(73) △재고량 과다(84)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85) △영업이익 감소(64) △설비투자 감소(89) △자금사정 악화(79) 등으로 조사
산업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