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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에서 역대 최다인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도 역대최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지의 길이는 무려 33.5㎝에 달한다. 총 20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낸 지난 19대 총선 때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지는 31.2㎝, 15개 정당이 후보를 낸 18대 총선 때는 23.2㎝였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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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게재일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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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결정으로 20대 총선 출마가 무산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27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의 심사 결과와 엄중한 결정을 뒤집는 당 대표의 직권 남용과 폭거에 법적 책임을 함께 묻겠다”면서 “이번 참정권 침탈 결과로 빚어진 대구 동구을 총선 결과는 전면 무효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적투쟁은 현재 변호사의 자문에 따라 일차적으로 대표권 직무유기에 대한 불법 행위, 헌법에 나와 있는 참정권에 대한 침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거에 출마 못하도록 배제시킨 부분, 현재까지는 그 3가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의 폭거를 인정하지 않고 1인 시위라도 하겠다”며 “김 대표는 사퇴하고 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헌당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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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게재일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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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4·13 총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그동안 개표참관인은 정당과 후보자만 선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총선부터는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유권자도 직접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자는 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공모에 의한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250개 개표소에 2천8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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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게재일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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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20대 총선 후보 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지역은 치열한 `공천 내전`으로 인해 뒤늦게 공천장을 손에 거머쥔 정종섭(대구 동구갑), 추경호(대구 달성군), 이인선(대구 수성을)후보 등 `진박3인방`, 그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대구 동구을)의원과 친유승민계 의원인 류성걸(대구 동구갑)·권은희(대구 북구갑)의원의 무소속연대 바람이 어떻게 결말지어질 지가 최대관심사다. 접전 예상지역 동구갑 정종섭 vs 류성걸 수성을 이인선 vs 주호영 북구갑 정태옥 vs 권은희 달성군 추경호 vs 구성재 먼저 새누리당 계파갈등으로 인한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출마조차 못할 위기에 처했다가 막판에 극적인 합의로 공천장을 거머쥔 대구 동구갑의 정종섭 전 행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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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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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에서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 3천511곳을 설치, 다음달 8, 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 같은해 10·30 재보선과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등 총 세차례 실시된 바 있다.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 수준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에서 처음 도입된 2014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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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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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D-16일을 맞은 28일 여야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은 `원내 과반의석 재확보`를, 더불어민주당은 `여소야대 구도 성사`를,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각각 목표로 내세워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의 최소 목표를 공천 과정에서 무너진 `원내 과반` 회복으로 잡았다. 27일 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146명으로, 재적 의원(292명)의 절반이다. 28일 공식 발족하는 선대위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 최고위원,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 5명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7일 오후 당사에서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 겸 선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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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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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정종섭(동구갑)·추경호(달성)·이인선(수성을) 등 3명의 후보를 막바지 공천했다. 그러나 이재만(동구을) 후보는 당 최고위가 공천 의결을 보류해 무공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총선 출마가 무산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무소속의 유승민 의원은 지역 내 유일한 범여권 후보로 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 이는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동구을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은평을에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 송파을에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각각 후보로 정했지만, 김무성 대표가 이들의 공천에 문제가 있다며 최고위 의결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결국 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총선후보 등록 마감 시간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들 3개 지역구의 공천안을 아예 상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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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5
게재일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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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포항시 북구 △김정재(여·50·새누리) 전)새누리당중앙당 부대변인 △오중기(48·더민주) 더민주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49·정의당)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박승호(58·무소속) 전)포항시장 ▲포항시 남·울릉 △박명재(68·새누리) 현)국회의원 △박승억(46·민중연합) 민중연합당 경북도당 비정규직철폐위원장 ▲경주시 △김석기(61·새누리) 전)한국공항공사 사장 △정종복(65·무소속) 전)국회의원 ▲김천시 △이철우(60·새누리) 현)국회의원 △박판수(63·무소속)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상임위원 ▲안동시 △김광림(67·새누리) 현)국회의원 △이성로(57·더민주) 안동대학교 교수 △박인우(55·국민의당) 가톨릭상지대 교수 ▲구미시(갑) △백승주(53·새누리) 전)국방부 차관 △남수정(여·34·민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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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4
게재일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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