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53·사진) 제29대 포항남부경찰서장이 16일 취임했다.김 신임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간부 후보 43기로 임용돼 봉화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예천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선섭 서장은 “시민의 안전이라는 경찰 본연의 가치에 더욱 집중해 포항시민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소
이명원(48·사진) 총경이 16일 제77대 대구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선덕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13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국쉐필드 대학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디지털포렌식센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사이버수사과 및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원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경찰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박찬영 총경이 16일 제39대 대구동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박 신임 서장은 경찰대학 7기를 졸업하고, 포항북부경찰서장·경주경찰서장·경북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찬영 서장은 “대구국제공항·KTX 동대구역 등 교통 요충지이자 대구혁신도시·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되고있는 대구 동구의 치안 책임자로
김한섭(60·사진) 제72대 포항북부경찰서장이 16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2기)를 졸업해 지난 1986년 3월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됐다.국무총리비서실, 경북청 영주·구미서장을 비롯해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북부서장 및 과학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김한섭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치안
전용찬 총경이 16일 제60대 대구달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전 신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충북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용찬 서장은 “직원 간의 소통,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지휘관이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야 하며,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때 비로소 우리
안정민(57·사진) 총경이 16일 제79대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신임 안정민 서장은 경산 출신이며 경찰대 2기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영양서장, 대구청 달성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안정민 서장은 “실력 있고 당당한 청도 경찰이 되고 본연의 임무인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해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청도/심한식기자
박종하 총경이 16일 대구강북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박 신임 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찰대 10기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학 범죄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경찰에 입직해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대구청 생활안전계장,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박종하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제11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김규석(56·사진) 전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이 11일 취임했다.김 청장은 직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약식으로 취임식을 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산재사망사고 감축 및 산업재해 예방, 법과 원칙에 기반을 둔 자율·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비롯해 지역기업 및 노동자들의 고용개선
제10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도건우(50·사진)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8일 취임했다.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7일까지 2년 동안이며,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도 신임 원장은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명한 공공기관의 수장이다. 최근 9명의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김봉식 제17대 성서경찰서장이 4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 추진, 지역주민 인권보호, 신뢰받는 책임수사 역량구축,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진정성·공정성·책임성 있는 성서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서장은 대구
대구시 중구가 법률 자문 지원을 위해 정건진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오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현 고문변호사인 정 변호사를 재위촉하게 됐다.지난 4년간 활동한 정 변호사는 △행정소송 90여 건 △민사소송 10여 건 △기타자문 130여 건 등 다양한 법률 자문 지원 서비스를 수행했다. /김재욱기자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제32대 병원장으로 침구의학과 김재수 교수가 취임했다.김재수 병원장은 2011년 부속 대구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과장으로 부임해 임상시험센터장, 안면마비센터장으로 병원발전에 큰 공을 세워 학교 공로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 미국 하버드대학, 독일 뮌헨 등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침 요법, 도침 요법, 안면 침술에 대한 교
제18대 상주문화원장에 김홍배(68·사진)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장이 취임했다. 상주문화원은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17대 김철수 원장 이임식과 제18대 김홍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김홍배 원장은 1954년 외답동에서 태어나 상주동부초, 상주중, 대구고를 거쳐 경북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경남대에서 석사학위, 한남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1977년 ROTC 제15기 장교로 임관해 35년간 군에 몸담으며 수도군단참모장, 제37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감찰실장 등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으로 지난 1일 이부희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신임 이 본부장은 현장 수요자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맞춤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경북지역본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 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상승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위
제67대 대구지검 영덕지청장에 최종필 (47.사법연수원 36기.사진) 전 광주지검 부부장 검사가 4일 취임했다.서울 출신인 최 지청장은 성남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졸업했다. 지난 2007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 중앙지방검,부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법무부 범죄예방 기획과 검사,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를 거쳐 이번에 대구지검 영덕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최종필 영덕지청장은 “지역의 법질서를 다지고 주민과 고락을 함께하는 열린
포항교도소는 4일 제16대 신임 소장에 장원재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장 신임 소장은 1996년 교정간부 40기로 공직에 입문,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법무부 교정본부,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항교도소는 장원재 소장의 풍부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원재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제26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장으로 이철연(59·사진) 전 영주선비도서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철연 관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영주선비도서관장 등을 거쳤다.또한 초대 경북교육청 직장협의회장, 전국 시·도교육청 직장협의회장 및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초대 및 2, 3대 위원장을 역임했다.이철연 관장은 “지역주민
신임 박현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박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9년 부산교도소 교정직을 시작으로 농림부, 통계청을 거쳐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근무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대변인 정책홍보팀 등에서 행정사무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박현상 소장은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제21대 상주소방서장으로 백승욱(54·사진)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백 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소방간부로 임용돼 의성소방서, 소방학교,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총괄팀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고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 교육,
유문선(55·사진) 제46대 포항북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한다.유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및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화재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경험 또한 두루 갖춰 지휘력과 통솔력을 함양한 탁월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신임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