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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8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재단이사장 후보자를 다시 공모한다. 이는 김유승 초대 이사장이 퇴임한 이후 지난 4월 후보자를 공모했으나 적격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새 이사장 임기는 임용한 날부터 3년이며, 응모하려는 사람은 첨복재단 경영지원팀에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첨복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한 뒤 임명권자인 국무총리에게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며, 국무총리가 후보자 검증 과정을 거쳐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문의는 첨복재단 경영지원팀(053-790-5123).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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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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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정책과의 `치매극복 프로젝트`가 2014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북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 치매극복 프로젝트는 보건정책과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 예방과 치료로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잠재적 환자군에 대한 조기검진, 고위험군의 환자에 대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 추정 치매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례관리·가족지지 프로그램·치매 특별등급 지원 등 차별화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의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 및 창의적 시책발굴로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를 제고시킨 과제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서인교기자igseo@kbmae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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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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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조기 건설과 항만배후단지 부분 준공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17일 오후 구룡포 적조 피해 현장 시찰에 이어 영일만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영일만항에서 가진 현장 브리핑에서 이주영 장관에게 영일만항 조기 건설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건의와 포항구항 해양공원의 2015년 완공을 위한 국비 31억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 시장은“영일만항은 현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해 환동해권과 북방교역의 중심항으로 육성되어야 한다”면서“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영일만항 16선석 건설계획이 반영되어 있는 만큼 조기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일만항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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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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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및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경강원권역사업단 등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관련 6개 단체는 1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과 젠더혁신`을 주제로 `제3회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 서포터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일·가정 양립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젠더혁신과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 방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과학기술과 젠더혁신`을 주제로 이혜숙(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과 강은희 국회의원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역 여성기업인 및 교수가 참가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꿈으로의 길찾기` 여성과학기술인 1명과 대학생 5명 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지역 이공계 여대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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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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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발주한 각종 공사에 공급되는 관급레미콘의 잔량에 대해 일부 레미콘 업체가 착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2012년 18만3천211㎥(군청 14만3천693㎥, 읍면 3만9천518㎥), 2013년 25만736㎥(군청 6만4천423㎥, 읍면 18만6천467㎥), 2014년 9월 9만7천781㎥(군청5만943㎥, 읍면 4만6천838㎥)의 시멘트를 5개 레미콘업체(신영, 한국, 고려, 한양, 월드)가 나눠서 건설현장에 납품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건설현장에서 관급레미콘을 납품받아 사용하고 남은 잔량을 예천군에 반납을 한다며 보관하고 있다고 했으나 이를 반납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건설업자들이 레미콘회사를 비난하고 나선 것. 특히 건설업자 H씨에 따르면 지난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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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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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국가 대개조의 핵심으로 `관피아 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군 산하기관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박 모씨가 음주 상태에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박 모씨는 지난 15일 취재차 사무실을 방문한 기자가 음주 여부를 묻자 거리낌없이 “나는 공무원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한 잔씩 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 기관의 대표이사인 박모씨는 지난 5월16일 청도군에서 명예퇴직 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12년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이사장에 청도군수, 대표이사 1명, 이사 14명, 청도군에서 파견된 3명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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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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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을 교류하는 세계 사진예술가들의 축제인 `2016년 국제사진예술연맹(FIAP) 총회` 개최지로 경북이 확정됐다. 지난 1일부터 터키 앙카라와 카파도키아에서 개최 중인 `제32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에 한국사진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참가한 경북도관광공사는 “87개 회원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경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 개막식과 제1, 2차 회의는 서울에서, 제3차 회의와 사진 촬영대회는 경주에서 열리게 되며 사진예술을 통해 세계인들이 경북을 접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끌어들일 발판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사진예술연맹(FIAP)은 87개국에 1만여 명의 개인회원을 둔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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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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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가격이 폭등해 `귀하신 몸`이었던 송이가 본격적인 출하 시작으로 풍년이 기대되고 있다. 송이는 보통 9월 말께부터 10월 중순께까지 생산된다. 하지만 지난해에 폭염이 유난히 길었던 데다 강수량도 적어 송이 채취 조건도 맞지 않았고, 이 때문에 첫 출하시기도 10월 초 이후로 예년보다 늦어져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올해는 비교적 서늘했던 여름 날씨 탓에 지난 7월에 여름송이가 일부 생산된 지역도 있을 정도로 출하시기가 앞당겨졌고, 지난여름 송이 포자 형성에 좋은 기후여건이 형성된 만큼 이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면 `송이 풍년`이 예상된다는 것. 14일 현재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북에서 생산된 송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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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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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의 중심으로 불리는 국기원의 임원이 지난달 포항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의 대행업체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 업체의 선정을 도왔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격파, 시범, 호신술 등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22년째 개최되고 있는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얼핏 보기에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된 듯 했지만 개폐회식 용역업체 선정과정을 두고 비리 의혹이 뒤늦게 불거졌다.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개폐회식 용역 입찰 업체 4곳 중 정량적 평가에서 당초 1위를 차지한 포항의 H업체가 정성적 평가에서 2위로 밀려나고, 3위를 차지한 서울의 S업체가 1위로 뒤바뀌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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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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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최근 포항시민 강모(64·남구 오천읍 구정리)씨는 우편으로 라이나생명 보험 지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해당 보험사에 1개의 상품이 가입·지속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무려 4개의 보험이 가입돼 매달 보험비가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몇년 전 회사를 정년 퇴직한 강씨는 놀란 나머지 해당 고객센터에 요구해 자신이 가입해 있다고 명시된 3개 상품의 녹취록을 확인했지만, 가입 의사를 밝힌 내용은 전혀 없었다. 이후 보험사는 “업무상 차질이 있었다”고 잘못을 인정하며 합의를 시도해왔다. 강씨는 “지난 2007년 녹취록을 들어보니 `약관을 받아보고 정하겠다`고 말했는데 그날 바로 보험에 가입돼 있었다”며 “이후 2009·2011년 등 2년 주기로 보험상품이 들어 있었고 심지어 같은 상품이 중복으로 가입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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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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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유해성 적조가 강원 동해안까지 확산한 가운데, 포항과 영덕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포항시는 포항 연안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양식장 8곳에서 어류 10만 2천여 마리가 폐사해 시가 7억9천786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와 장길리의 육상 양식장 7곳에서 넙치, 강도다리 등 어류 6만7천여 마리, 북구 흥해읍 오도리 양식장에서 3만4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는 지난 13일까지 육상양식장 7곳에서 넙치와 강도다리 등 양식어류 6만7천여마리가 폐사해 4억8천529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밖에도 적조가 강원 동해안으로 쪽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가두리 양식장에서 방어 820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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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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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총학생회와 대구지역 여성단체는 지난 15일 학생 성희롱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남승인(63) 대구교대 총장의 사퇴와 진정성 있는 사과 등을 촉구했다. 대구교육대학총장 성희롱·폭언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교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남승인 총장 및 보직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학교 본관 측에서 총장을 비롯 학생처장, 기획처장, 대학원 원장의 보직을 맡고 있는 5인의 교수들이 참석했고,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강성민 학생대책위 위원장(총학생 회장), 김영순 대경여연 상임대표,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 박은정 대구여성노동자회 회장, 신미영 대경여연 집행위원장과 학생 측 대표 3인 등이다. 이날 공동대책위원회는 △학내 교수,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에 대한 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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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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