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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4-H회(회장 문희진)는 회원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 9일 이틀간 순흥 청소년수련관에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 관내 중·고교 및 영농 4-H회원 80여명이 참가해 푸른농촌 푸른미래란 주제로 상황극복훈련과 4-H 이념교육을 통한 강인한 정신력,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봉화식과 화합의 밤 행사에는 역대 4-H회원과 본부회원들이 참석해 지덕노체(知德體)의 4-H이념과 선·후배 4-H인이 하나되는 어울마당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마지막날인 9일 선비촌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주변쓰레기 줍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
영주
등록일 2009.08.09
게재일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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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안동 `양반쌀`이 이번에는 중동 지역 카타르까지 첫 수출길에 올랐다. 쌀 수입개방과 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안동 양반쌀의 세계적 진출은 지역 쌀생산 농업인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양반쌀은 지난해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이번 카타르 수출까지 성사, 명실 공히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6일 선적된 이번 카타르 수출 물량은 10t(20kg들이 500포)으로 시가 2천만원 상당이며 NH무역을 통해 진행되며 앞으로의 계약도 성사돼 있어 지속적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양반쌀은 전 세계에 260t, 5억5천만원 어치를 수출해 쌀값하락과 소비부진이라는 악재에 대응해왔다. 양반쌀은 서안동농협
안동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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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잡곡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생산자, 소비자, 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김남수 농산경영과장의 `잡곡산업 정책추진 방향과 산업화 동향`에 대한 특강과 농촌진흥청 양창범 연구정책국장의 잡곡산업 활성화 및 R&D 방향 등 잡곡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잡곡은 기능성이 다양해 새로운 부가가치 녹색성장 작목으로 고객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블로오션 분야라면서 농촌진흥청에서도 12개 지역특성화사업 중 웰빙잡곡특성화사업으로 봉화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잡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봉화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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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매년 휴경농지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농 현상에 따른 중·장년층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 휴경농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면적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군내 경지면적 중 농촌 인력감소 등으로 산골 개간지를 중심으로 매년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증가하면서 상당 부분의 휴경지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 농경지 면적은 4천200농가에서 논 1천783㏊, 밭 4천822㏊ 등 모두 6천605㏊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촌고령화와 이농 현상에 따른 농사 기피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경작하지 않는 휴경농지가 전체 20%를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영양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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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곤충올림픽과 천문우주체험, 양궁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1일부터 9일까지 상리면 곤충연구소에서 열리고 있는 곤충올림픽에는 5일 현재 1만2천여명의 체험객이 몰리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행사인 곤충올림픽은 물방개 레이싱, 곤충격투대회와 곤충 나무오르기 대회, 메뚜기들의 멀리뛰기대회, 장수풍뎅이들의 젤리 빨리 먹기, 곤충 퀴즈 달인, 생태관 전시곤충 사진을 이용해 이름을 맞추는 내가 곤충왕 등의 종목이 어린이들의 함성 속에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감천면 덕율리에 위치한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우주비행사가 아닌 일반인도 우주체험을 할 수
예천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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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족구연합회는 오는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선비숨결배전국초청족구대회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주시족구연합회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장 및 제2회 울진에너지팜족구대회에 출전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영주시족구연합회는 “올해 대회에는 140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단 출전을 목표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족구를 통해 영주시의 관광 이미지 확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경북매일신문사가 후원하는 선국선비숨결배전국초청족구대회는 지난해 120개팀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찾아 족구인의 화합과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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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5일 제3회 관광봉화 전국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우수 작품에 대해 7일까지 전시한다. 청정봉화의 숨겨진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마련된 관광봉화 전국사진공모전은 2001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된 것으로 2008년 4월부터 지난 2월 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지난 3월 한 달 동안 650여점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거쳐 70여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들로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한문(봉화군 봉화읍)씨의 `청량산의 운해`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고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55명이 선정됐다. 정상대 관광진흥담당은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봉화를 표현한 다양한 사진은 앞으로 봉화를 국내외
봉화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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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대형 상황버섯을 채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송군 청송읍에 사는 남범석(44)씨는 지난 5일 주왕산에 올라 아름드리 참나무에서 7㎏가 넘는 대형 상황버섯을 채취했다. 남씨는 이외에도 3㎏가 넘는 상황버섯과 1㎏가 넘는 버섯 등을 채취하는 행운을 얻었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자연산 상황버섯이 이 정도이면 1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011-337-8282) /박재화기자 jhpark@kbmaeil.com
청송
등록일 2009.08.06
게재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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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한우`라는 브랜드 쇠고기 중 최고급육만을 선별해 만든 브랜드 속의 브랜드 `안동비프`가 전문식당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안동시는 이번에 소비자가 산지에서 직접 쇠고기를 맛 볼 수 있는 `안동비프전문식당`을 정하동 한국전력 사옥 앞에 마련했다. 이 식당은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북 중에서도 중심이 돼 가장 안전하고 맛있는 명품소고기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동한우는 2천600호에 4만2천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그중 안동비프는 70호 1천2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별도의 생산농가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우량형질의 송아지를 입식, 개체관리 후 위생적인 축협직영 HACCP가공시설을 통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른다. 안동시는 지난 2005년 안동비프 사육기반 육성을 시작으로 200
안동
등록일 2009.08.05
게재일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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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근 안동시 임하면이 안동포타운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민유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안동포타운 관람 및 체험, 농사체험은 물론 역사적 전통을 간직한 차전놀이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용 차전이 만들어져 있어 참가한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역동적인 차전놀이를 직접 즐기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은 도시민들의 여가를 농촌체험으로 돌려 농촌을 이해하고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직접적인 소득까지 창출하는 이중의 효과를 얻고 있다. 안동포타운 측은 “마을을 찾는 청소년들에게는 무료로 차전놀이를 경험하게 해 주고 안동포 제작체험도 연중 진행해 휴식제공과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포마을은
안동
등록일 2009.08.05
게재일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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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수려한 자연생태경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인 영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지역 학생들의 생태여행, 농촌현장 체험학습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30일부터 1박2일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중학생 40명은 영양군 일월면을 방문해 생동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복숭아, 자두를 직접 수확하는 농촌체험활동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일월산 계곡 자연생태 체험을 비롯해 자생화 공원, 반딧불이 천문대를 둘러보는 자연생태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통1동 김봉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시간 버스를 타서 학생들이 피곤해 할 줄 알았는데,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영양군 수비면과 자매결연기관인 성남시 분당구 야탑2동 학생들은 최근 수비면에서 농촌
영양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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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 산양면 산양초등학교(교장 남도열) 인근 부지에 분뇨 및 쓰레기처리시설이 들어서자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4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산양면 존도리 53-1번지 일대 1천228㎡부지에 분뇨 및 쓰레기처리시설(고물상) 용도로 건축허가신청이 접수돼 이날 허가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학교측과 학부모들은 “학교 바로 옆에 유해환경시설이 들어서는 게 말이 되느냐”며 항변하고 있다. 학교정화구역안에 금지행위에 해당되는 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선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학부모 김모(43)씨는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을 두고 굳이 학교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해당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교 운영위측은 이 같은 학
문경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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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창 더위로 피서가 절정인 요즘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은 `열공` 중이다. 지난 2003년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은 정신문화체험 수련도시라는 명성대로 폭염을 식히는 교사, 학생, 기업체 직원들의 공부가 한창이다. 2002년 전국교원 대상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교사 340명의 연수를 10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도산서원 전교당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인천국제항공사 직원 150여명을 비롯해 19회에 걸쳐 794명의 입교가 예정돼 있고, 일반 관광객들도 유복을 입은 옛 선비모습을 재현하며 수련하고 있다. 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초중고생 340명이 지난달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안동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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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전쟁에 참여해 전공을 세우고 부상을 입고도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다가 결국 숨진 상이군인에게 참전 5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이 주어져 주위를 숙연케 하고 있다.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우성용(50)씨는 18년 전 작고한 선친의 공적을 찾아 헤매던 중 최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우씨의 선친 우선출씨는 20살에 입대해 9사단 28연대에서 5년 동안 복무하는 사이 한국전쟁을 겪으며 백마고지 전투에서 공적을 올렸지만, 수차례의 부상도 떠안았다. 총알이 목 주변을 관통하는 부상을 입어 대구 육군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선친은 평생 신체적 불편을 겪으며 살아야 했다. 아들인 성용씨는 선친으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사실과 공적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지만 증명할 길이 없어 시간만 보냈다. 그러나
안동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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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일부터 31일까지 잠자는 지방세 잘못 낸 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는 적극적인 납세자 권익보호 세정구현에 나섰다. 군은 부과착오에 의한 과오납뿐만 아니라 소득세·법인세 등 국세경정에 따라 발생한 환부액, 납세자의 착오 납부 및 과다 신고납부 등에 의한 과오납금을 찾아 환급해주고 미정리 된 지방세 과오납금을 자체 점검해 과오납금 찾아준다. 그동안 예천군은 발생한 과오납에 대해 환부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부를 추진했고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부과시에 충당조치를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와 지난해에 발생한 과오납에 대한 읍면별 선별작업과 공문을 발송하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조회한 후 확인된 계좌로 입금해 준다. 또한 미환급 과오납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오납 양
예천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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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오동석 예천경찰서장은 7월 부임과 함께 음주운전과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 서장은 부임 이후 예천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을 비롯해 군민들과 만날 때마다 예천경찰서 관내에서는 음주운전과 불법선거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엄정하고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명했다. 오 서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을 해하는 살인행위와 같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속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예천
등록일 2009.08.03
게재일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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