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메인 무대와 한파 대비 대피소 등 부대 시설 준비가 한창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지난 반세기 국가 경제를 이끌어 온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 준공 50년을 맞았던 2023년. 다가올 새로운 세기를 다시 이끌어갈 또 다른 성장 동력의 발판이 마련됐다.7곳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운데 포항은 배터리 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 계묘년의 마지막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지만, 대구·경북의 성장은 앞으로도 상승일로를 달려야 한다.포기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미래를 밝힐 희망과 꿈이 2024년과 함께 곧 밝아올 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포스코 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두기업들이 자리한
지난 27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 한천 공장 건조대에서 회사 관계자가 한천을 말리고 있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끓은 물로 우무를 만든 뒤 한 달 정도 얼리고, 녹인 과정을 거치면서 한천으로 변신한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있는 달구벌 대종을 청소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이곳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 사를 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7일 오후 상수원 보호구역이자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대구시 동구 사복동 금호강 안심습지 기슭에 페트병과 스티로폼, 폐 가구 등 강물에 떠내려온 쓰레기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7일 오전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내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한 시민이 ‘125년 전 대구 감염병 역사 속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본 역사 속 감염병의 상황과 극복 과정을 소개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용띠해인 2024년 새해를 닷새 앞둔 27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용을 그리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는 육십간지의 41번째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의 해’를 뜻한다. /연합뉴스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작산동에 있는 거점소독소에서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포항여고 제82회 졸업식이 26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식 후 학교 측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졸업생과 선생님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에버랜드가 27일부터 열리는 2024년 새해 맞이 연말 스페셜 위크에서 판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연휴를 맞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제일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가 열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연휴를 맞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짜릿한 체험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5일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에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문이 붙어 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한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지명자 임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산타 분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관람객들을 향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반짝이는 야자수 모형 나무의 경관 조명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문수사의 신도들이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만들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1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의 활짝 핀 동백나무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숨어 있는 블랙 아이스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대로 영일만항 방향 용한 교차로 인근 도로 그늘에 얼음이 얼어 있다. 관계 당국에서 긴급조치를 했지만,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동장군의 기세가 이어진 20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에서 대표적인 겨울 철새인 청둥오리떼가 휴식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