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28일 대구대 사범대학 강당과 빛 광장에서 재학생과 동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 DCU 가을 페스티벌 8090 벌써 복고?’ 축제를 개최해 한마음이 되었다.제22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행사에는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예쁘게 물든 캠퍼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이 있는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번 행사에 前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특강자로 나서 ‘행복한 삶을 살려면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말하기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일
영남대와 세계 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정주현)가 국제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동포 2·3세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교류 지원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세계 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정주현 회장은 “해외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영남대와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해외동포 2·3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30년간 지역 기업에서 계측 분야 전문가로 일하면서 대구대 일반대학원 계약학과에서 주경야독 끝에 한국폴리텍대학 전임 교수로 임용된 졸업생이 있어 화제다. ㈜케이디 계측사업부 본부장이자 지난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학과를 졸업한 김종학(54) 씨가 주인공이다. 김 씨는 지난 1994년 대구성서공단에 위치한 ㈜제우산기를 설립한 공동대표로서 21년간 기업을 운영했으며, 2016년부터 환경 하수처리장치 전문제조회사인 ㈜케이디로 자리를 옮겨 계측사업부 본부장을 맡아 기술개발을 진두지휘했다.30년 동안 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대구한의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DHU메디코스가 우즈베키스탄의 제약회사인 ‘AZIYA IMMUNOPREPARAT’와 500만 불의 공동 연구생산을 하기로 협의했다.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타슈켄트 현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관 ‘2023 INNO WEEK’에 참가해 사업단과 AZIYA IMMUNOPREPARAT, DHU메디코스 등 3자 간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기반 전문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AZIYA IMMUNOPREPARAT(대표 Mirkamol Mirsal
영남대가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 문을 열었다.20일 영남대는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센터장 김성호 교수) 개소식을 했다. 영남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RLRC)에 선정돼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를 개소했다. 2019년 자율형 자동차 부품소재 청색 기술 선도연구센터 선정에 이어 이번 선도연구센터 선정까지 RLRC 사업에 2회 선정되며 영남대의 기초연구
경북 영재교육의 허브를 담당해 온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2024학년도 정보, 융합, 외국어 영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10년간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책임교수와 현직 교사들로 구성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져왔다.수료생들은 영재고, 과학고, 국제고 진학은 물론 서울대, KAIST, POSTECH, DGIST 등 유수 대학에서 과학 및 IT 관련 융복합학과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정보영재과정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30명(기초, 심화)을 선발한다.
경일대 재학생들이 ‘2023 제9회 스포츠 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스포츠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K-해양스포츠 관광 콘텐츠 개발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목적으로 열렸다.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경일대 ‘I SEA YOU’팀은 K-해양스포츠 관광 발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해양스포츠개발단(Now You Sea Me)’ 팀은 K-해양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탄소 중립 기반의 비치사커 콘텐츠 개발에
대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에서 기술협력(산학연)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중소기업 기술혁신, 경영 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은 17일과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탄소 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글로벌 △R&D 혁신 △디지털 △기술 보호 등 5대 중점분야별 기술·경영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구대는 최근 5년간(2
대구대 산학협력단 HACCP 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축산물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 인증)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됐다.교육원은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HACCP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식품안전관리 거점 역할을 한다.대구대 HACCP 교육원은 올해 가공 유통 분야의 축산물 HACCP 영업자 과정과 종업원과정 등을 열고. 내년부터는 상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축산물 업체들이 필수로 이
영남대가 이수근 약학대학 후원장학회 이사장을 ‘천마 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천마 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 아너스’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100여 개인 및 단체(기관)가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영남대
국내 여자가수로는 최다 공연기록(약 1,000회)을 세우는 등 ‘맨발의 디바’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은미가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은미 석좌교수는 최근 재학생들에게 보컬 전공 실기 및 무대 퍼포먼스에 관한 첫 강의를 펼쳤다. 이은미 교수는 매 격주간 학습 진도에 따라 학생 개개인이 준비한 곡들을 무대 시연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성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도할 계획이다.이 교수는 “35년간 가수로서 많은 분께 받은 큰 사랑을 받아왔고 이에 대해 보답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강단에 설 것을 결심하고
경일대 건축디자인과(5년제) 윤여상(5학년) 씨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대전’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과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선도적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축대전 대학생 부분에는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43개 대학에서 164팀이 대학생공모전에 참여했다.이번 건축대전 대학생공모전에서는 구미시를 밝히고자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꿈을 펼쳐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안한 윤여
대구가톨릭대가 6일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와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산업기술 및 교육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ICT 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 방안 협력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원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 융합산업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6일 ‘2023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마당(2023 Saemaul Spirit Korean Speech Contest & Global Saemauler Festival)’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정을 나누며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글로벌 문화 축제다.영남대 민속촌에서 열린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얀마, 탄자니아, 가나 등 7개국 12명의 유학생
대구가톨릭대는 4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조성한 장학금으로 정은규 몬시뇰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445명의 학생에게 시몬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 4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정은규 몬시뇰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2010년 안중근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2023, 이하 ASCC 2023 )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ASCC 2023은 경일대와 경성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등과 일본의 미야자키대(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이충형 교수의 논문이 철학자 연감(The Philosopher‘s Annual)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철학 논문 10편’에 이름을 올렸다.철학자 연감은 197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철학 저널 편집장들의 추천을 통해 철학 분야에서 발표된 가장 중요하고 우수한 논문 10편을 선정해 오고 있다.이 교수는 지난해 수정란과 초기 배아의 지위에 대한 논문을 철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더 필로소피칼 리뷰’(The Philosophical Review)에 발표했으며, 이 논문이 ‘2022년 최고의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가 일본 전통식 바닥재인 다다미를 갖춘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을 최근 인문대학 1호관에 개소했다.행사에는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서 현지 학기제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은 ‘일본 역사와 문화’와 같은 학과 수업은 물론 학과 동아리 활동, 일본인 유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에 사용된다.행사에 참석한 윤해인(일본어 일본학과 2학년)은 “일본 다다미가 설치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기대한
경일대 국제교류원과 유학생 자치회가 27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 1천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나눠줬다.행사를 주최한 경일대 국제교류원은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송편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안전 등을 당부했다.이날 선물을 받은 응웬반꾸이(기계공학전공 3학년, 베트남) 씨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일대 손용호 국제교류원장은 “경일대는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경일대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1위에 올랐다. 배정받은 사업 예산에 추가 예산 더해 조기·초과 달성한 것이다.‘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침밥 값으로 학생이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한다.5월부터 진행한 이번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천 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백여 식수가 추가된 것으로 여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