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6일 ‘2023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마당(2023 Saemaul Spirit Korean Speech Contest & Global Saemauler Festival)’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정을 나누며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글로벌 문화 축제다.영남대 민속촌에서 열린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얀마, 탄자니아, 가나 등 7개국 12명의 유학생
대구가톨릭대는 4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조성한 장학금으로 정은규 몬시뇰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445명의 학생에게 시몬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 4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정은규 몬시뇰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2010년 안중근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2023, 이하 ASCC 2023 )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ASCC 2023은 경일대와 경성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등과 일본의 미야자키대(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이충형 교수의 논문이 철학자 연감(The Philosopher‘s Annual)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철학 논문 10편’에 이름을 올렸다.철학자 연감은 197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철학 저널 편집장들의 추천을 통해 철학 분야에서 발표된 가장 중요하고 우수한 논문 10편을 선정해 오고 있다.이 교수는 지난해 수정란과 초기 배아의 지위에 대한 논문을 철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더 필로소피칼 리뷰’(The Philosophical Review)에 발표했으며, 이 논문이 ‘2022년 최고의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가 일본 전통식 바닥재인 다다미를 갖춘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을 최근 인문대학 1호관에 개소했다.행사에는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서 현지 학기제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은 ‘일본 역사와 문화’와 같은 학과 수업은 물론 학과 동아리 활동, 일본인 유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에 사용된다.행사에 참석한 윤해인(일본어 일본학과 2학년)은 “일본 다다미가 설치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기대한
경일대 국제교류원과 유학생 자치회가 27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 1천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나눠줬다.행사를 주최한 경일대 국제교류원은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송편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안전 등을 당부했다.이날 선물을 받은 응웬반꾸이(기계공학전공 3학년, 베트남) 씨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일대 손용호 국제교류원장은 “경일대는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경일대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1위에 올랐다. 배정받은 사업 예산에 추가 예산 더해 조기·초과 달성한 것이다.‘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침밥 값으로 학생이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한다.5월부터 진행한 이번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천 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백여 식수가 추가된 것으로 여유로운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가 몽골대학들과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협력을 다짐했다.경북도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의 명문대 몽골민족대와 몽골국립의과대, 모노스약학대 등과 모노스그룹의 제약공장이 참여했다.특히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의 영덕-몽골 간 다양한 국제 산업 교류 협력 체계 조성과 영덕에서의 MOU 체결, 몽골 의과대학생의 한 학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세대통합지원센터는 유학생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영남이공대가 산업단지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에 나선다.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최근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차 캠프로 한동대, 캄보디아의 왕립법경제대학, 태국의 탐마삿대학에서 교수, 학생 등 34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의 캄보디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입법과정을
포스텍은 25일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김희곤 연구원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운용관리 심포지엄 2023(APNOMS 2023)’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희곤 씨는 학술대회에서 기계 학습 모델을 이용해 트래픽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서비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설계·구현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경북대학교는 다음달 4일까지 2024학년도 일반대학원 전기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석사 568명, 박사 254명 등 모두 822명이다. 원서접수는 모집 기간에 경북대 대학원 입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17일이다. 학과(부)별로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지원 전 대학원 입학 홈페이지(http://ipsi2.knu.ac.kr) 모집요강에서 모집학과(부/전공), 전형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경북대 대학
교육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발표 후 처음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도 킬러문항이 여전히 출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강민정·강득구 의원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7개 문항(15.2%)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사걱세는 구체적으로 수학 공통 21번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수학 기호를 사용했으며 공통 10번과 15번은 교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9일부터 21일까지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2023 청년도약! 진로 취업 FESTA!’가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는 총 4천564명(2022년 2천566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남양유업과 대구은행 등 19개의 참여기업의 부스를 돌아보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았다.진로 취업 FESTA에 참여한 박세령(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은“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승무원과 상담을 통해 더욱 분명한 취업 목표와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고, 질문마다 친절한 답변을 하나하나 해주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최근 학생들의 시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평가 및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Haany Glocal Team(한글단)’ 임명식과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Haany Glocal Team(한글단)’은 글로컬 시대 맞춤형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 활동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포터즈단으로, 경북도(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지원을 받는다.진로개발센터 빈성오 센터장은“대구한의대 한글단이 실용적이고 도전적이며 창의적 자세로 경북도의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 활력을 선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베트남 국립 호치민기술대에서 화장품공학전공 실험실 준공과 국제협력지원센터(ICSC, International Cooperation Support Center)의 개소식을 했다.호치민기술대는 195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대학에서 2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로 현지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변창훈 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한의대 방문단은 화장품공학 실험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호치민기술대 교수진, 베트남 화장품 관련 9개 기업과 함께
영남대 화학과 김창섭(40) 교수와 허혜령(36) 박사의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지만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1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이다.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일반재정지원)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2개 영역(교육혁신전략, 자체 성과관리)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 소재 대학 중 2개 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대구대가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 연도(2022) 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지표 관리 등의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대구대는 △사업추진 실적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계획 △자율지표 달성과 성과관리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구성원 참여
대구가톨릭대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과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 등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7일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靜宜大學)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린스링 대만 징이대학 총장, 타이중 세종학당 현지 교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만 타이중 징이대학 교내에 마련된 세종학당에는 2명의 현지 교원이 근무하며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한국어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운영,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경북대학교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경북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8억5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244억7천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다.특히 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학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