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8일 대구에서 지역 특화 수출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전국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및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내 우수 소공인 집적지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대구지역은 전국 안경제조 소공인 980여개 중 70%가 소재해 있으며 특히 북구지역에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가 10일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화합물 합성은 신약 연구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숙련된 연구자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소규모 연구실이나 사업장에서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이에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연구인력·장비를 활용해 국내 제약사 및 연구
포스코플로우(사장윤양수)가 포스코그룹, 파트너사 대상 EU CBAM(탄소 국경 조정제)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수송부문이 EU CBAM에 포함될 가능성을 고려해 ‘CBAM 정책에 대한 최근 업계 동향 및 이슈’, ‘물류 기업에 적용되는 SCOPE 3 온실가스 비용 산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세미나 발제를 맡은 딜로이트 김병삼 파트너는 “현재 수송 부문은 CBAM 대상 품목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환경 규제로 인해 대상 품목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저탄소 제품 공급망을 구축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5기 코크스 오븐 고온밀폐공간 무인설비 점검을 위한 이동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포스코는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고위험개소의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이동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그러나 운영 환경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필요해 증가하는 로봇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친환경제조공정솔루션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로봇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스코형 로봇편대 자율운전 통합관제 플랫폼(이하 PosRX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대대적인 3문 준공을 통해 근무직원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철소 안전을 강화한다.포항제철소 3문은 제철동과 청림동 사이에 위치한 문으로, 냉천 바로 옆에 있는 출입문이다.2022년 태풍 힌남노로 범람한 냉천의 직격타를 맞은 곳 중 하나로, 당시 3문에 위치한 안내실이 전면 파손됐다.포항제철소는 작년 2월부터 파손된 안내실을 비롯한 대규모 3문 리모델링에 돌입했고, 약 1년 간의 공사 끝에 새로워진 포항제철소 3문이 문을 열었다.먼저 포항제철소는 파손된 3문 안내실을 재건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와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허브 QSS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제철소는 현장중심 QSS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포스코 고유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해 왔다. 이번 협약은 포항해양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시작됐으며, 포항제철소에서
포스코DX가(대표 정덕균)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물류 등 산업현장에 특화한 Industrial AI를 확산함으로써 디지털전환(DX)에 더해 인공지능전환(AX)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포스코DX는 올해 AI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자율화, 무인화,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7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4년 2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19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24조8천6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9.37%(10조 6천98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이러한 결과는 포스코그룹주와 에코프로머티를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이 컸다.2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 3천230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2.74% 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독일의 이송설비 전문기업 FAM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 교류 및 상호 전문분야의 협력을 통해 이송설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환경문제 해결과 조업 효율 향상을 위한 원료하역설비 및 이송설비를 다수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플랜텍은 최근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원료야드의 밀폐화를 추진하고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한 매장 서비스 고도화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중이다.KT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40 여개 매장이 ‘우리동네 동사무소’를 운영하며 민원 서류 발급을 돕는다. 평일 및 토요일 매장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교통 약자나 고령자, 직장인 등 평일 관공서 방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경북도가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공동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한다.참가업체는 579개사(1천896부스)로 약 7만5천 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북’이라는 주제로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 구미 등 경북도의 이차전지 소재산업 거점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화는 6일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가 오는 4월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6회를 맞은 올해 교향악축제는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의 황홀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고, 23회
LIG넥스원이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드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6일 넥스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대드론통합체계를 비롯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을 비롯해 드론용 초소형 SAR(고성능 영상레이다),
포항 시민단체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과 관련해 반대 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가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오는 7일 오후 2시 포항우체국 앞에서 장 회장 내정의 원천 무효와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중심 운영체계 구축 등을 요구하는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연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구)는 5일 경북 경산시 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 대상 필지 중 M2는 1만3천897㎡ 617억 원, M3는 9천995㎡ 458억7천700만 원이다.대금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을 적용해 매수자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입
최근 신축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이 포항지역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게첨돼 시 이미지를 크게 흐리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오후 1시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공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한 건물 외벽에는 해당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었다.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스코대로에도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분양 현수막도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도로변을 따라 이어 놓아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었다.이 밖에도 다른 신축 아파트들도 분양 조건 등을 내세운 홍보 현수막을 곳곳에 걸어두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오는 21일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5일 공고했다.이날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해 ‘제25대 상공의원 선거관리위원’ 5인을 위촉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선거일정을 비롯한 기타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했다.포항상의 제25대 의원선거에서는 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을 선출하며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포스코그룹은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홀, 2홀에서 개최된다.엑스코, (주)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베키는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로, 지역의 예비부모부터 육아부모들의 관심으로 매회 성황을 이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교육관련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