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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는 16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200㎿급 부생가스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 발전소는 인근 포스코의 일관제철소에서 나오는 수소·일산화탄소 등 부생가스를 원료로 시간당 20만㎾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60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 전력은 전량 포스코 제철소에 재공급한다. 포스코에너지의 오창관 사장은 준공식에서 “포스코에너지 최초의 해외발전소 준공은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동남아 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베트남 꽝난주에 1천200㎿급 석탄화력발전소(2015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450㎿급 석탄열병합발전소(2018년),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섬에 석
일반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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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04호, 14-05호, 14-06호 3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4-05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시 최고 연 4.2%, 14-06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4-0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9.2%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04호 가입고객에게는 지수연동예금의
금융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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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지역 최초로 수입화장품 40~70% 세일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본점 1층 특설매장에서는 엘리자베스 아덴과 버츠비 등 수입화장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참여브랜드는 수입 화장품 엘리자베스 아덴, 버츠비이며, 할인품목은 엘리자베스 아덴 클렌져·수분크림 3만6천 원 → 1만8천 원, 아이크림 7만5천 원 → 2만5천 원 등이며, 버츠비 베이비 너리싱 로션 2만7천 원 → 1만6천 원, 데이지 화이트 세럼 5만7천 원 → 3만5천 원 등이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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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신년 첫 바겐세일 마지막 3일 앞두고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구점은 오는 19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모피 페어`를 열어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5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캐리스노트, 후라밍고, 엠씨 등 10여개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진도모피 밍크 폭스 콤비 베스트 500만 원, 우단모피 블랙 밍크 웨메일 코트 439만 원, 모라도 패딩 19만9천원, 리베도 코트가 59만 원이다. 상인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방한의류 상품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등산화 9만6천 원, 블랙야크 헤비구스다운 25만 원, K2 푸키 헤비다운 29만9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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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화점 쇼핑점은 17~19일까지 겨울 시즌오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생활용품 매장 모던하우스는 가구 초대전 행사를 통해 전시용품 및 미세 스크래치가 있는 식탁, 의자, 책상, 책장 등 행사용 가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무료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아웃도어 이벤트 홀에서는 K2, 블랙야크, 휠라아웃도어 등이 참여하는 새해 첫 특가전 행사를 통해 다운 점퍼와 방수바지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1층 제화 매장에서는 엘칸토 설맞이 특가전을 통해 신사화와 숙녀화, 부츠 등을 최대 30~50% 할인 판매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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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일본 JFE스틸과 포괄적 기술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JFE스틸로부터 두께가 서로 다른 후판을 하나의 공정에서 만드는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후판은 조선·플랜트·구조물 등에 쓰이는 철강제품이다. 동국제강은 슬래브 소재 설계시스템과 운용 노하우도 전수받기로 했다. 슬래브는 쇳물을 직사각형 형태로 굳힌 뒤 압연 과정을 거쳐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최고급 후판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을 1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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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4포인트(0.21%) 오른 1,957.3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3포인트(0.24%) 상승한 1,957.91로 출발해 장중 1,965.27까지 올랐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 기관은 49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신에서 488억원, 연기금에서 9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5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 중에서는 은행(2.78%), 의료정밀(1.83%), 건설업(0.94%), 서비스업(0.83%), 전기가스업(0.7
일반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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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권오준 사장은 포스코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통한다. 이번 차기 회장에 내정된 것도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포스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권 내정자는 1950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서울사대부고를 나와 서울대 금속학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윈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철강도시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땄다. 그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철강기술연구의 외길을 걸어왔다. 강재연구부 열연연구실장, 기획부장, 포스코 기술연구소 부소장 겸 자동차강재연구센터장, 포스코 기술연구소 EU사무소장 등을 맡았다. 지난 2007년부터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을 맡았고 지난 2011년 정준양 회장 2기 출범과
일반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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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6일 차기 회장 후보에 권오준(64)포스코 사장을 내정해 김만제 전 회장 이후 4명 연속 내부인사를 발탁하는 전통을 세웠다. 포스코는 고 박태준 창업주부터 현 정준양 회장까지 모두 7명의 총수를 배출했다. 황경로 전 회장(1992년 10월~1993년 3월 재임)은 포항제철 관리부장 출신이고, 정명식 전 회장(1993년 3월~1994년 3월 재임)도 포항제철 토건부장 출신이다. 유상부 전 회장(1998년 3월~2003년 초 재임)은 잠시 삼성중공업 사장을 지냈지만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20년 넘게 현장을 지킨`포스코맨`이다. 2000년 민영화 이후 CEO에 오른 이구택 전 회장(2003년 3월~2009년 2월 재임)도 1969년 포철에 들어와 열연기술과장·수출부장 등을 지내며 포스코에서 한우물을 팠
일반
등록일 2014.01.16
게재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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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NH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일부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4일 NH농협은행은 새 전산시스템 적용을 위해 오는 설 연휴기간 전자금융거래를 일시중지한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일시중지되는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스마트(모바일)뱅킹·텔레뱅킹 채널을 통한 조회, 이체, 카드, 외환 거래 등이며 오는 30일 자정부터 2월 3일 오전 12시 30분까지이다. 단, 텔레뱅킹 상담원을 통한 사고신고와 자동화기기(ATM/CD)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NH농협 측은 필요한 금융 업무를 설 연휴 이전에 처리할 것을 고객들에게 당부하며 업무 일시 중지와 관련해서는 고객의 어떠한 금융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시민들
금융
등록일 2014.01.15
게재일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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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소폭 증가했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의 `2013년 12월 및 연간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북의 취업자 수는 133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천명 증가했다. 지난 2012년 1월 이후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률의 경우 59.3%로 전년 동월에 비해 0.3%p 하락했고, OECD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의 65.4%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7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6천명) 부문에서는 증가했으나, 제조업(-1만9천명), 건설업(-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 농림어업(-1천명) 부문은 감소했다. 실업자는 5
일반
등록일 2014.01.15
게재일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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