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아홉 마리 용 조각상이 있는 일본인 가옥 거리 일원이 평일에도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한국공항이 운영하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동목장의 한우 방목 장면. /제동목장 제공=연합뉴스
28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 딸기재배농가 해맞이 농장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던 국내 주유소 기름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지역에 따라 휘발유 1천400원, 경유 1천300원대까지 떨어졌던 기름 값이 28일 포항시 남구 한 주유소에서 각각 1천500원대와 1천4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7.8℃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물러간 28일 오후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 해수욕장에서 한 서퍼가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8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관령눈꽃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축제는 2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
포항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0℃를 기록하며 북극 한파가 이어진 25일 오전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취수탑 인근의 강물이 얼어 있다. /이용선기자
2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민의 삶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의 한 노점상 할머니가 꽁꽁 얼어붙은 손으로 물에 불린 시래기를 다듬고 있다. 춥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이 할머니는 “추워도 먹고 살려면 해야지. 손이 시려운 것보다 추워서 손님이 없는 게 더 걱정”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가 이어진 24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의 한 상인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경주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2℃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이어진 24일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황리단길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혹한이 몰아친 24일 백두대간이 최근 내린 폭설과 강추위가 만든 상고대로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계량기들이 쌓여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에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연합뉴스
대구 신세계백화점 7층 행사장에서는 삼성갤럭시 S24/S24+/S24울트라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갤럭시 AI’가 탑재된 첫 AI 스마트폰이다. 기기 안에서 정보를 스스로 수집하고 처리하는 ‘온 디바이스 AI’를 적용해 생성 인공지능에 대한 인류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추위가 찾아온 22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상인들이 칼국수를 만들며 김을 피워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체감 기온이 온종일 영하에 머문 22일 영덕군 강구항 대게 거리 상가의 찜기에서 김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청송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7℃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찾아온 22일 주왕산면 얼음골을 찾은 관광객들이 거대한 빙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검표 개표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북부와 산간 지역에 눈이 내린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장면 경북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올겨울 첫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 신세계백화점 7층 아동장르에서는 책가방 브랜드인 ‘수아베라망’ 팝업스토어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수아베라망은 0∼초등저학년의 아이와 부모를 타겟으로 해 가벼움과 차별화된 악세서리 제품을 선보인다. 2024년의 신제품의 ‘플러스 알파’는 열고 닫기 쉬운 사각틀로 책을 넣고 꺼내기 쉽게 제작되었다. 또 가벼운 무게로 아이들의 어깨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발주머니, 보조가방, 키링인형 or 네임텍이 함께 구성된 상품으로 가격은 18만 원이다. 현재 브랜드에서 리뷰이벤트 참여 시 6만8천원 상당의 소풍가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