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6시 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강도 전과 등으로 발목에 부착하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4·10 총선 과정에서 ‘사기대출 의혹’을 받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관련, 위·변조 서류가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1∼12일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하고 업무 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키로 했다.중앙회에 따르면, 검사 과정에서 대학생인 양 당선인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
-
대구시는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했다.홍역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치명률은 낮지만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이다.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시는 지역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여자친구 몰래 차에 위치추적기를 두고 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초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한 후 외도를 의심해 승용차 트렁크 안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넣어둔 뒤 지난 1월 5일까지 자신의 휴대전화로 위치정보를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부장판사는 “위치정보를 수집한 기간이 상당하고 범행 내용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21일 오전 9시 5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부근 도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시내버스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국민의힘 내에서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두고 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책임론’을 언급하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
국민의힘이 22일 오후 2시 4·10 총선 이후 두 번째 당선인 총회를 열어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의 핵심은 향후 구성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성격과 위원장 인선 방식에 대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현재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당을 수습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내에서도 당 혁신을 위한 전권을 쥐는 ‘혁신형 비대위’를 택할지, 전당대회 준비를 최우선으로 두는 ‘관리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등을 놓고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가 시행된다. 이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은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
-
-
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가 달서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북구에 있는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보류해 왔으나 올해 다시 매각을 추진하면서 비롯됐다.북구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 선정 당시의 원칙인 해당지역의 공유재산이 아닌 타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확보는 그 당시 내세운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무액을 속이고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씨(50)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피해자 B씨와 대구 북구의 한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만료 시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B 씨를 속여 임대차보증금 명목으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
속보 = 최근 수년간 포항에서 발생한 30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 관련,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은 수사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연계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경찰은 “죽도동과 오천읍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댓글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