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최근 평보관 세미나실에서 하민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과 총학생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민영 총장의 ‘지역 신성장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미래가치 혁신대학’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김진욱 기획처장의 포항대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전략체계 발표,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VISION 2028은 대·내외 환경분석과 의견수렴, 발전전략 수립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확정·선포했다. /장은희기자
포스텍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가 22일 ‘프론티어 플래닛 프라이즈 2024(Frontiers Planet Prize 2024)’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내표하는 내셔널(national) 챔피언으로 선정됐다.이 상은 세계를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내셔널 챔피언 중 심사를 거쳐 인터내셔널 챔피언 3인이 탄생하며, 이들에게는 연구 지원금 100만 스위스프랑(CHF), 한화로 약 15억원이 수여된다. 6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민승기 교수가 내셔
계명대가 미국 디지펜 공대와 손잡고 게임분야 한류를 선도한다.계명대가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오는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2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워싱턴주 시에틀에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
4·10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여권이 자중지란에 빠져들고 있어 안타깝다. 당이 흡사 ‘무정부’ 상태에 빠진 모습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이 우선 당을 혼란스럽게 한다. 총선 후 침묵을 지켜왔던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
경기 측정의 바로미터로 삼는 상가 공실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대도시는 물론 포항, 안동, 김천 등 경북도내 중소도시까지 도심의 빈점포가 늘어나 도농할 것 없이 불황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지고 있다. 상가 공실률 증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시장경제 회생을 위한 정부의 획기적 조치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한국
22일 오후 국회수소충전소 옆에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108 대 192’,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무섭게 심판했다.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성난 민심의 폭발이었다. 이미 6개월 전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강력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으니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대통령은 이번에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무엇을, 어떻게 쇄신하겠다는 것인가? 병은 원인을 알아야 치료할 수 있다. 대통령은 참패의 원인이 바로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검찰 중심의 측근 인사는 불통의 상징이었고, 대통령이 내쳤던 이준석·안철수·나경원은 모두 국민의
순종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다. 대구 중구는 순종이 1909년 1월 남쪽 순행 중 대구를 다녀간 일을 재현해 지난 2017년 달성공원 정문 앞 일대를 테마거리로 만들었다.어가길에 담긴 치욕을 ‘다크 투어리즘’으로 승화시켜 역사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였다. 낙후된 골목 개발과 원 도심 재생 및 관광 활성화가 목적이었다. 길이 2.1㎞의 어가길은 국비 35억원 등 70억원이 들어갔다. 동상 건립과 함께 차선을 줄여 교통섬 등이 들어섰다.사업은 구상단계부터 친일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일제가 반일 감정 무마를 위해 순종을 대구와 부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에 참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8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포항포은중학교 ‘포은배움나눔봉사단’ 학생 32명은 20일 오천읍 지역봉사대와 함께 발대식을 갖고 오천읍민복지회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의회 배상신 의원(왼쪽)이 22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포항 오천청년회특우연합회(회장 최병수)는 최근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에 4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을 기부했다.
상주시 공검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는 최근 공검면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이 최근 보청기 제작 업체인 (주)맑음히어링테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22일 대구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육아 지원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아동 놀 권리 신장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특히 최근 꾸준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지역
대구 강북경찰서는 최근 대구학남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학생·교사·협력단체 등 50명이 참가해 ‘사이버 도박 추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이 최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사회복지시설인 해인실버타운에서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포스코 봉사단은 지난달 9일 포아미(비영리법인 포항의아름다운미용인)봉사단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장수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하시라는 소망을 전달하고자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했다.장수사진을 전달받
대구 동구가 백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새단장식을 가졌다. 백안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동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 시공, 가스관 정비,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절약,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대구수성점’을 최근 개소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매동에서 문을 연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