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1일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신규 임용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울릉군 보안업무 체계를 숙지함과 동시에 국익에 반하는 북한 및 외국의 활동을 차단,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직자의 역할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울릉군의 보안업무 체계와 공직자로서 접하게 되는 비밀문서와 시설 등의 관리 및 보호 방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의 울릉독도 영토훼손을 규탄했다. 쌍산은 21일 오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일본의 울릉독도영토훼손과 독도 망언 규탄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김지영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장과 양영희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회장, 김동옥 독도사랑 365일 국민본부회장이 함께 마련했다.이들은 이날 영일대 이순신 동상앞에서 ‘일본국가문서 태정관(太政官)지령문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고 적은 병풍을 들고 시위를 했다.,또, 회원들은 '독도평화',
울릉도 지역에 21일 현재 대설주의보와 동해상 및 여객선 항로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여객선 운항이 4일째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울릉크루즈가 지난 18일 울릉도에서 출항한 뒤 지금까지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에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4.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저지대와 도로에는 눈이 쌓이지 않은 상태다.하지만, 울릉도는 태풍급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울릉크루즈의 운항 중단으로 4일째 고립돼 있다. 울릉크루즈는 유의파고 5m, 가시거리
울릉도 일자리가 전국 최고 수준을 되찾았다. 9년 동안 전국 1위를 지켜오다가 지난해 상반기 청송군에 0.3%로 밀렸지만, 하반기 다시 1위를 회복한 것이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북 울릉군(82.4%)이 고용률 1위로 나타났다.이어서 전남 신안군(80.0%), 전북 장수군(78.2%) 순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4년부터 고용률 통계를 발표(상, 하반기)한 이래 지난 2022년 상반기 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9년 동안 1위를 지켜왔었으나
울릉도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이 위생, 영양관리, 안전관리 철저함을 인증받는 등 안심하고 급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됐다.울릉도 꿈나무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이 이번 위생·안전·영양 관리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어린이급식소’ 인증서 및 현판을 받았다.꿈나무 어린이집은 이번 평가에서 식생활 영양 관리 및 위생·안전관리에 우수한 점수를 받고, 급식센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됐다.울릉도 꿈나무어린이집은 울릉도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으로 현재 46명의 어린이들에게 미래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울릉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이 울릉예술문화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에 개최된다.음력 정월 보름인 24일(음력 15일) 개최되는 갑진년 울릉도 달맞이 행사는 액운을 물리치고 울릉군의 무궁한 발전과 울릉군민의 건강, 안녕 풍어, 풍년, 여객선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춘환)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군 내 각급기관단체가 후원하는 대규모 울릉군민 행사다.이번 행사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농악 길놀이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릉읍
울릉군의회가 비회기 기간에도 울릉도 청년 보금자리조성사업 등 울릉군이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등 울릉도 주민들의 민생을 챙겼다.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0일 3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열어 울릉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사업들을 점검했다. 울릉군의회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8개 부서 14건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의원 간담회에서 울릉군 기획감사실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편성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경제투자유치실의 울릉도 청년 보금자리 조
울릉도~육지와 최단 거리 항로인 울진후포~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에이치해운(대표 박흥국)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가 울릉도관광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정기검사 및 안전점검, 승객감소 등으로 휴항에 들어갔던 울릉썬플라워크루즈(총톤수 1만5천t·승객정원 628명·차량 270대)는 3월 1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3월15일부터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취항재개를 기념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울릉도주민 차량 본 선비 무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여행객 차량 최대 77% 할인 및 승객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일본의 독도 명)의 날을 앞두고 일본이 러·일 전쟁을 위해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 해안을 조사하고 독도를 현재 일본 이름인 죽도(다케시마)로 첫 사용한 문서가 발견됐다.일본이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 40호가 당시 러·일 전쟁을 앞두고 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해안을 조사하면서 이를 근거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이 문서는 김문길 (일본역사, 한일 관계사 전공) 박사가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소장된 ‘죽도고증’ 상·중·하 중 하권에 있는 문서로 공문서관에 숨겨진 비밀문서실에서 발견했다고
일본인 출신으로 울릉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학술적으로 홍보하는 호사카유지 세종대교수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찾아가는 독도캠페인을 전개했다.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19일 서울 양천구 소재 금옥중학교 (교장 한명선)를 찾아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독도 캠페인’을 진행했다.‘찾아가는 독도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국내외 어디든 독도를 홍보하고자 진행하는 울릉독도 홍보 캠페인 중 하나로 올해 첫 캠페인이 서울 양천구 금옥중학교에서 시작됐다. 이날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 자문위원인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울릉도 연안을 비롯해 동해 전 연안 울릉도 항로에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가 발령됐다. 여객선 운항도 모두 끊어졌다.동해·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19일부터 23일까지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면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해경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울릉 독도와 관련된 상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독도마켓’ 쇼호스트로 출연한다.서 교수는 SNS를 통해 “2월 19일∼ 3월10일까지 티몬과 의기투합해 온라인 상에서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홍보했다.그는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해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선보이는 독도 관련 굿즈(goods)는 독도 소주 및 동해 소주, 독도 강치 바디필로우
울릉도에서 10대 응급환자가 발생 대구 중앙 119구조헬기가 출동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A군(남·19·창원시·울릉도 근무)이 통증으로 울릉의료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신체 중요부문 통증이 심해 육지 후송이 불가피했다는 것.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이 헬기 지원을 요청 대구중앙119구조헬기가 출동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구경대병원으로 후송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석포일출일몰전망대 화장실 부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대형 산불로 번질 뻔 했지만, 울릉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출동으로 조기 진압됐다.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께 석포전망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 11명과 소방차량 4대가 긴급 출동했다.화재발생지역과 가까운 울릉119안전센터 북면지역대가 오후 3시10분께 현장에 도착 인근 산림 연소 확대 방지 주력 및 화재진압에 나섰다.이어 3시20분께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도착화재를 조기에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석포전망대 화장실 인근 창고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의 날 행사 사전 준비를 파악하고자 일본에 방문했다가 공항에서 저지당했다.서 교수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자칭 ‘다케시마 날’ 행사를 한다”며 “이들이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어떤 왜곡을 하는지 미리 파악한 후 늘 대응 해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오늘도 일본 요나고 공항에서 2시간이나 붙들고 내보내 주지 않았다”며 “무슨 조사서 같은 것을 주더니 5장이나 빈칸을 메우고 나와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가족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일본명 다케시마)행사에 대응해 ‘울릉도 독도 등 대한민국 영토 기점인 국토 외곽 먼 섬의 영해 및 문인도서 지적관리 활성화방안에 대해 포럼이 개최된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이하 해양기지)는 지적박물관(충북 제천)공동으로 ‘울릉도 독도 및 국토외곽먼섬 영해 및 무인도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을 23일 오후 2시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천시, 울릉군, 한국섬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학연구원이 후원한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
울릉도 및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0대(男) 응급환자가 발생 경북 119 소방헬기가 출동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께 울릉 119 구급차로 의료원을 내원한 A씨(남·50·울릉읍 저동)가 뇌출혈로 의심 육지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 소방헬기를 협조요청, 이날 오전 10시50분께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낮 12시 포항 S 병원으로 후송됐다.한편, 이날 A씨는 오전 7시 50분께 울릉읍 저동리 모 식당 앞에서 갑자기
울릉도 및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울릉도연안 및 동해연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동해 및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위험을 국민에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5일~16일까지 발령하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5일 낮 12시 이후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10~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고 있다.이에 따라 해양 기상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울릉도를 비롯
"울릉도를 운항하는 2만t급과 1만5천t급 크루즈여객선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울릉도 여객선 등 전국 여객선의 안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뱃길 바다여행을 책임지는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후원으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만 19~60세·연령·선별·지역 등 안배)을 대상으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우대 대상자는 선박 운항·전기·소방·안전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공자, 울릉도 주민 등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울릉도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을 청년들을 통해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섬 홍보대사가 출범한다. 한국섬진흥원(KIDI·원장 오동호)이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쇼셜내트워크를 통해 국내 아음다운 섬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 '청년 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제1기 ‘청년 섬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 자격은 평소 국내 섬에 관심이 많고 섬 현장방문 취재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 SNS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