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대구 수성구 지범로 동아스포츠센터)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고, 문희갑 전(前) 대구시장이 이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이 예비후보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1년 10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호 법안으
개혁신당 황영헌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13일 “당선되면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채 졸속과 독단으로 결정된 매천시장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황 예비후보는 “매천시장 이전은 지역경제 붕괴, 일자리 감소, 부동산 폭락 등 주민고통을 야기함에도 이전 결정과정에 주민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전에 따른 피해 보상책과 후적지 활용 계획 등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선행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또 “이전으로 인해 사업 및 주거환경 등 많은 변화를 겪어야 할 매천시장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비례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현역 의원을 파견하기 위해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제명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윤리위 부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 당규에 따라 8명의 의원을 제명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제명한 8명의 의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근태·김예지·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의원이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 의원은 제명 사유에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가 12일 산업단지의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진량 하이패스 IC 설치’와 경산 1~4 일반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역할을 하는 ‘하대~상대 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을 속도감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화가 12일 도태우 예비후보의 과거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회의 결과, 사과 진정성을 인정하고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국민의힘이 12일 오후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구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도 후보의 과거 세부 발언 내용 및 사과문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검토하며 4차례의 회의를 진행했고, 도 후보자의 사과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사 사례가 재발할 경우 공직후보자 자격 박탈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했다.공관위 관계자는 “도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 5·18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헌법
국민의힘 공관위가 12일 대구 중·남구 후보로 공천한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공천 재검토 논의에 들어가면서 지역에서도 찬반 논란이 거세다.찬반 양 진영은 서로 규탄 집회까지 갖기로 해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신평 변호사, 시민단체 동서미래포럼 등은 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또 다수의 우파 시민단체들은 오는 14일 국민의힘 서울 당사 및 대구 당사 앞에서 각 최소 500명에서 수천 명까지 참여하는 대규모의 ‘도 후보 지지 및 공천 재논의 규탄 집회’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같은날 오후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해 싱인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12일 ‘광역 철도망 구축’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문경~안동 철도 건설(47.9㎞)로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담~안동 구간에 대해 증속(250㎞/h)을 추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가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사통팔달의 안동·예천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문경~안동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문경~예천~신도청~안동’을 이어 중부내륙선 철도(충주~이천~판교)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2일 서성수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을 만나 대구 달성군을 물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추 예비후보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물산업진흥법 제정, 2020년 물기술인증원 국가 출연 근거 마련, 물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 건립,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및 수질오염방재센터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대구·경북(TK) 출신 3명을 비롯해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 이중 TK출신인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안정권인 1그룹에 포함된 반면, 조원희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과 서재헌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은 2그룹에 추천돼 당선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명단을 공개했다. 전체 20명 중 1그룹
국민의힘 이만희 경북 영천·청도 예비후보는 경북 의원 중에서 공약이행 1위를 기록하고 국민의 힘 의원 중 상위10인에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제20대에 이어 제21대서도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2회 연속 선정된 것은 시군민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또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집권여당의 힘있는 3선의원으로서 영천과 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영천/조규남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12일 ‘제21대 국회의원 공약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 공약이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점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달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대구에서 진보정당 후보들이 잇따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12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정당 후보는 녹색정의당 김성년 전 대구 수성구의회 부의장과 새진보연합 오준호 공동대표 등이다.김 전 부의장은 수성구갑에, 오 새진보 대표는 수성구을에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녹색정의당 김성년 전 부의장은 12일 대구 수성구 생명평화나눔의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집권 2년이 채 되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 퇴행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더 우려스러운 것은
국민의힘이 12일 발표한 대구·경북(TK) 지역 경선 결과 초선 의원들이 모두 승리했다. 두 의원이 승리하면서 ‘TK초선 수난시대’라는 징크스를 깼다는 평가다.임병헌(대구 중·남), 김용판(대구 달서병),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경선에 패배하고, 윤두현(경산) 의원은 불출마,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컷오프, 양금희(대구 북갑) 의원은 국민공천 지역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의성·청송·영덕·울진에 출마한 박형수 의원과 김영식(구미을)·양금희 의원의 생환 여부에 따라 TK초선 수난시대는 이어질 수도 있다.전직 동구청장 2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예비후보가 12일 구미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뜰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구 예비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눈부신 발전과 박정희 전 대통령님을 비롯한 선인들의 헌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며 “이제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께서 주신 사명을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4년의 임기를 회고하고, 앞으로 4년에 대한 비전과 준비한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경제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을 표방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신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안동·예천 선거구에 현역 김형동 의원이 승리했다. 결선 투표를 실시한 대구동·군위을은 현역 강대식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제 대구·경북(TK)에서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4곳이 남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4차 경선 결선 및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11일 양일간 안동·예천에서 김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간 양자 경선이 실시됐고 김 의원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대구동·군위을은 같은 기간 현역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
안동·예천에서 김형동 의원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의 양자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대구 동·군위을에서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과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을 챙겼다.조 예비후보는 최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과 교통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고자 산업부 장관과 국토부 장관을 만났다.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등 교통 현안에 대해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