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경북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8억5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244억7천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다.특히 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학내 관련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수성대학교와 구미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른 지역 대학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구과학기술고가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으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57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취업 확정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32명)과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25명)을 통해 이룬 성과다.대구과기고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스마트팩토리 및 카페베이커리 계열로 나눠 운영했다. 그
한동대학교가 지난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수상한 팀은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맑눈광’팀(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참가자들은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업 적성을 탐색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대구엑스코에서‘제8회 직업교육박람회 특·마(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4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전시체험관은 △학교관 △체험관 △직업교육정책관 △미래융합기술인재 작품전시관 등이다. 특히 직업교
대구대 박영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1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8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됐다.사회복지대회 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복지실천 부문 ▲복지지원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은 박영준 교수는 21년간 사회복지 학계의 후진양성을 위해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박 교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학
대구대 설립자 故 이영식 목사의 장손인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8일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에서 개최된 ‘제35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했다.‘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일본 빈민운동, 노동운동 등에 앞장선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로 대구대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와는 일본 유학 시절 고배신학대학 동문으로 함께 빈민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했다.이러한 인연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공동으로 경산캠퍼스에서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근용 총장은 기
국립안동대학교가 오는 2025년 2월을 목표로 경북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참여형 공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찾기 위한 것으로, 안동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경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를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정원전문가 양성기관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 정원법)에 따라 지정되고, 정원전문가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하고자 지정된 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대구한의대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430여 명을 배출하고 2022년부터는 경북도의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80명을 배출했다.또 지난 8월에 산림청의 숲길 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1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디자인된 학위복을 선보였다.대구가톨릭대는 현재까지 착용해온 학위복이 대학의 고유 이미지와 정체성이 잘 드러나지 않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22년 9월부터 새 학위복 디자인 선정 등 개발을 진행해 왔다. 디자인 개발은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 양정은 교수가 총괄했다.새 학위복은 가톨릭 사제복 형태에서 가톨릭대학의 정체성인 ‘만인에게 교육의 평등함’의 의미를 담아내고 사제의 영대(스톨)를 접목해 사회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졸업생들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학사 학위복은
김성근 신임 포항공대(포스텍) 총장이 5일 경북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텍은 구성원의 남다른 열정과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포스텍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급격한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 교육, 연구, 사회적 기여 모습을 써나가야 한다”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방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웨스턴대(Western University)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웨스턴대에서 외국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최 총장이 처음이다.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학위 수여는 정부(교육청년체육부)의 공식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공적이 분명해야 한다.최 총장은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의 고문인 최 총장이 총리와 임차일리(
대구대 입학처는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남권 고교 3학년 학생과 교사 500명을 초청해 대학 입학 상담과 홍보 이벤트 행사인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을 개최해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행한 행사에서 대학 마스코트인 ‘두두를 찾아라’, ‘두두와 블레오의 선물 팡팡’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하며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치러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경기에 앞서 김창식 대구진학지
영남대가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방학 중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영남대 반도체 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정실습 단기교육’을 진행했다.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양성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개 차수당 20명씩 총 6개 차수 16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1개 차수는 1주일간 40시간씩 교육을 진행했다.‘공정실습 단기교육’ 과정은 영남대 반도체 관련 8개 학부(과) (물리학과, 화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가 전국 최대 규모의 패션 학회인 한국 패션디자인학회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 패션디자인학회와 오비맥주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며 ‘환호하고 싶은 순간과 맥주에 대한 열정을 담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이 대회에서 대구대 성지현(패션디자인학과 3학년)이 ‘전통의 현대화’란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작품은 옷의 전반적인 부분을 누빔을 사용하고 맥주 캔 탭의 손잡이를 재활용한 단추 구멍으로 매듭단추와 매치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을 표현했다.성지현 학생은
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경주대(4년제)와 서라벌대(2∼4년제)가 신경주대로 통합, 새 출발을 선언했지만 넘어야할 장애물도 적지않다.28일 원석학원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월 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폐합을 승인한데 이어 이달 23일 새 학교명으로 신경주대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신경주대는 22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그동안 경주대는 오랫동안 학내 분쟁을 겪었고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각종 기준 미달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었다.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7년 12월 학교법인 원석학원을 상대로 종
계명문화대학교가 영국 계명컬처센터를 통해 대학 국제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영국에 파견된 20명의 학생이 KCC런던에서 영국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소속 학생들을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다.파견학생 20명은 지난 6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이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2024학년도 기초과정 신입생(15기)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사업 이해와 고객 발견, 사업 기획, 사업 제안 단계까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지원은 만 13세~15세인 중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 학사일정을
대구한의대가 24일과 25일, 경산지역 중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 꿈 찾기 진로 캠프’를 시행했다.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 캠프에는 중학생 551명이 참가해 대학의 학과 전공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참가 학생들은 △한의학과의 한의사 직업체험 △간호학과의 간호학과 실습 체험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적 인자 치료와 관리운동 탄력 테이핑 체험 △임상병리학과의 혈액 진단검사 체험 △시니어 스포츠학과의 건강증진 스포츠 체험 △
영남대와 연세대 공동 연구팀이 현장 적용 가능한 실시간 공중 부유균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술적으로 검증된(Technically Proven) 요소 기술들을 결합’한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을 활용함으로써, 대상 공간 내 공중 부유균 측정에 현장 배치할 수 있는 기술이어서 더욱 주목된다.연구팀은 MVP 구현을 기술적으로 검증된 ‘아데노신삼인산 검출 키트, 미세먼지 측정 센서 및 미세먼지 크기 분류기’를 결합함으로써, 단위 공기 부피당 생물 발광도를 포함해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