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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계약액과 기성액 모두 3조원을 돌파해 지난 1990년대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조종수)는 지역 건설업체의 2015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계약액과 기성액이 모두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990년대 우방, 청구, 보성 등 대구 3인방 건설업체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지난 1997년도의 3조8천억원 이후 처음으로 다시 3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대구 건설업체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증가했고, 전체 계약액도 3조5천81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1조3천192억원(58%)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주택경기 활황세에 힘입어 민간건축공사에서 1조
건설
등록일 2016.03.02
게재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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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이 마무리되고 봄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거래부진이 이어지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은 전세 매매 모두 공급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3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시장의 불안으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약세는 이어지고 앞으로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도 커지며 시장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35%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 수성구 -0.12%, 동구 -0.08%, 달서구와 북구가 -0.07%, 달성군 -0.05%의 변동률로 각각 하락했다. 아파트 면
건설
등록일 2016.03.01
게재일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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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최근 파나마(Panama)에서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社가 발주한 미화 6억 5만 달러(한화 약 7천500억원) 규모의 콜론(Colon)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EPC방식(설계·조달·시공)으로 계약을 체결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80MW로 파나마 최대 규모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저장용량 18만㎥의 가스터미널도 함께 건설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약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나마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콜론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건설
등록일 2016.02.18
게재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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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은 17일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재생사업의 첫 시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서구 내당2·3동 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도초교에서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모두 125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87%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결정됐다. 서구 내당2·3동 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구 내당동 1-11번지 일원에 전체 대지면적 1만9천153㎡에 지하 2층 지상 18층 7개동에 모두 4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부지는 내당역과 두류역 2호선 역세권 생활권으로 서도초등학교, 내서초등학교가 인접해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뛰어나고 두류공원, 달성공원, 서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 시내 10분 거리에 도심 주거지도를
건설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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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물이 증가하면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맞아 매물이 증가한 반면 수요층은 관망세를 보여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가격도 국지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특히 아파트 매매시장은 동구와 북구가 입주물량 증가로 조정이 나타나고 수성구의 경우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면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1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수성구 -0.11%, 북구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 달서구와 중구는 0.0
건설
등록일 2016.01.26
게재일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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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와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국지적 조정이 시작됐다. 5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최근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고 향후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국지적으로 가격의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또 지난해 상승세가 높았던 지역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었다. 매매시장의 경우 시장의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지난해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경산시가 최근 하락세가 커지면서 전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4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구미시 -0.07%, 경
건설
등록일 2016.01.05
게재일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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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시장에 대한 불안감에 따라 관망세가 길어지고 국지적으로 시장의 조정 국면으로 이어지는 등 매매와 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며 일부지역은 국지적으로 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하면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기의 영향과 앞으로 시장에 대한 부담으로 전체적으로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체면적에서 소폭이지만 고른 하락세가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북구 -0.11%, 동구 -0.09%, 수성구 -0.04% 등의 변동률로 하락한 반면
건설
등록일 2015.12.30
게재일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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