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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분양 아파트가 수도권에서는 줄어든 반면 지방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 5만7천582가구에서 2.0% 감소한 5만6천413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1만168가구에 비해 1.5% 줄어든 1만11가구였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6천689가구로 전달보다 8.5% 줄어든 반면 지방은 3만9천724가구로 전달 대비 1.0%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경남에서 미분양 물량이 600가구 늘어났고 이 외에 충남 250가구, 경북 155가구 등 순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분이 많았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7.01.25
게재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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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을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소폭 살아나며 시장의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달서구와 동구, 중구 등 전통적인 수요 강세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둔화하거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겨울방학 이사수요와 봄 이사수요에 의해 수요가 늘어나며 달서구와 동구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수성구도 약세가 둔화하면서 전체적인 약세 둔화로 집계됐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 0.04%, 서구 0.03%, 달서구와 중구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하지만 북구와 수성구는 -0.02%, 달성군 -0.01%의 변동률을 기
건설
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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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16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6주째 보합세가 이어졌고 서초(-0.05%)·강남구(-0.04%)는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경기도는 -0.02%로 5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방은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 0.01% 상승했다. 제주(0.28%)·부산(0.08%)·대전(0.06%)·강원(0.03%) 등은 상승했다. 세종(0.00%)·경남(0.00%)은 보합, 경북(-0.08%)·대구(-0.05%)·충남(-0.03%) 등은 하락했다. 전국의 전셋값도 0.01% 상승하며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방학철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대체로 잠잠한 분위기다. 충남(-0
건설
등록일 2017.01.19
게재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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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전국에서 1만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7개 단지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 분양실적(4만6천873가구)보다 78.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1월(6천861가구)보다는 47.1% 늘어난 물량이다.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분위기가 더 나빠지기 전에 분양을 서두르고 잔금대출 규제를 피하려 작년 연말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청약에 돌입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분양물량은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집중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20.7%에 해당하는 9개 단지,2천90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18개 단지, 8천4가구(79.3%)가 분양에 나선다
건설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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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소폭이지만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3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된데다 입주 물량의 증가를 앞두고 물량이 미리 시장에 나오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가 이어지고 최근 물량의 증가로 인해 하락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내 중소도시의 경우 아파트는 물론이고 나홀로 아파트와 같은 소규모 단지 아파트의 공급과잉으로 약세를 이끌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영천시가 미분양이나 미입주물량으로 인해 -0.72%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이어 김천시 -0.35%, 칠곡군 -0.24%, 경주시 -0.23%, 구미시
건설
등록일 2017.01.03
게재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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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대책과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방 아파트값이 넉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6일 조사일 기준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8월 29일 조사(-0.01%) 이후 17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산이 0.12% 오른 데 비해 대구는 -0.07%로 지난주(-0.05%)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다. 정부 부동산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 강남(-0.06%)·서초(-0.06%)·송파(-0.05%)·강동구(-0.06%) 등 강남 4개구의 경우 약세가 이어졌지만 낙폭은 지난주보다 줄었다. 경기도 아파트값 역시 2주 연속 변동이 없었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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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29
게재일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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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보급률이 102.3%를 기록해 6년 연속100%를 넘기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분석한 주택보급률과 인구 1천명당 주택수 내용을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은 102.3%로 2014년 보급률인 101.9%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주택보급률은 2010년 100.5%, 2011년 100.9%, 2012년 101.1%, 2013년 101.3%, 2014년 101.9%, 2015년 102.3%로 6년 연속 100%를 넘겨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주택보급률을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123.1%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96%로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기준 인구 1천명당 주택수는 383호로 2010년(363.8호) 대비 19.2
건설
등록일 2016.12.29
게재일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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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의 매매는 물량 증가로 하락하고 전세는 수성구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증가로 매매는 하락세, 전세는 강세를 보이지만,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학군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반등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물량이 많은 지역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성구는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하락세가 둔화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서구가 -0.78%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북구 -0.07%, 달서구 -0.03%, 동구 -0.01%의 변동률로 하락한 반
건설
등록일 2016.12.27
게재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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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물량이 많은 지역은 하락세를 키운 반면에 물량이 적은 지역은 일부 호가가 상승하는 지역도 보이고 있다.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가 둔화했다. 특히 한동안 입주 물량이 적었던 포항지역은 하락세가 둔화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영주시가 -0.21%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경산시 -0.12%, 구미시가 -0.12%, 포항시 -0.01% 등으로 하락했다. 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개월만에 상승 반등했다. 최근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전세가격이 소폭 반등했고 물량이 많은
건설
등록일 2016.12.19
게재일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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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전셋값이 예년과 비교하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세 재계약 비용도 2년 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선 전세 갱신을 하려면 여전히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해 내집마련과 전세 재계약을 놓고 고민하는 세입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114 통계를 보면 이달 현재 전국 아파트 전세 재계약 비용은 평균 3천78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세 재계약 비용은 2년 전 전셋값 대비 상승액으로 12월 현재 전세 재계약을 할 경우 집주인에게 2년 전보다 평균 3천788만원을 올려줘야 하는 것이다. 올해 재계약 비용은 지난해 전세 재계약 비용인 전국 평균 4천257만원에 비해선 11.3%(469만원) 줄어들었다. 올 한해 전셋값이 작년 등에 비해 상대
건설
등록일 2016.12.18
게재일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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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대구 아파트시장은 전반적인 공급량 증가로 인해 달성군과 그 인근지역이 하락세 주도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고공행진에 걸맞지 않게 전국 최악의 상황을 보이며 1년 만에 상반된 시장 상황을 보였다. 올해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달성군 1만4천800가구를 비롯한 동구 3천812가구, 북구 3천497가구, 달서구 3천285가구, 수성구 1천205가구 등 모두 2만6천599가구로 전체 물량의 56%를 달성군이 차지하는 지역 편중 현상을 보이며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물량이 공급됐다. 이런 상황에서 가격은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872만원으로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높았고 지역별
건설
등록일 2016.12.18
게재일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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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는 주택담보대출 실수요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트럼프 당선으로 시장금리가 치솟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가 미국이 이달 금리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근간이 되는 신규 코픽스 금리가 지난 9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0.04%포인트, 10월 0.06%포인트, 11월 0.1%포인트 등 석 달간 0.2%포인트가 올랐다. 우려되는 대목은 매월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픽스에 연동된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세다.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코픽스 변동금리 대출은 지난 10월 말 연 2.9~4.2%에서 이달 16일 3.26~4.56%로 0.36%포인트 뛰었다. KB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2.
건설
등록일 2016.12.18
게재일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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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71개 국민임대주택단지, 총 1만271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이 44개 단지 2천219가구, 지방이 127개 단지 8천52가구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60㎡ 이하의임대주택으로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선순위 예비입주자가 소진됐을 때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LH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60~80%로 싸고 3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자격은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하고 가구 전체 소득 합계액이 3인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 가족은 377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 토지·건축물 합산가액은 1억2천600만원, 자동차는 2천465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건설
등록일 2016.12.12
게재일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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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국의 매매·전셋값 상승폭이 동반 감소했다. 8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 지난주 대비 0.01%, 전세가 0.03%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매매 0.02%, 전세 0.04%)에 비해 오름폭이 0.01~0.02%포인트 둔화된 것이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0월17일 0.08%를 기록한 이후 7주 연속 오름폭이 줄고 있다. 대구는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6%로 낙폭이 확대됐고 부산은 0.15%에서 0.16%로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6%)의 절반 수준인 0.03% 올랐고 제주도의 전셋값은 0.12%에서 0.08%로 감소했다. 또 제주(0.12%)·부산(0.11%)·전남(0.10
건설
등록일 2016.12.08
게재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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