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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에도 물량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며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거래가 조금씩 늘어났지만, 대부분 저가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약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0.33%의 변동률로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그다음은 달서구 -0.08%, 수성구 -0.03%, 북구 -0.01% 등으로 하락했다. 반면 동구와 서구는 0.01%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09%, 66-99㎡ 미만 -0.12%,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
건설
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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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17년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옥상방수, 담장,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 공동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비를 5천만원 이내에서 60~70%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3개 단지를 대상으로 62억8천만원의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35개 단지에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지원심
건설
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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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주택조합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오천 서희스타힐스`가 착공한데 이어 현대건설의 `오천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를 비롯해 서희건설의 `흥해 서희스타힐스` 등 5개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하는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이 같은 사업방법은 2010년부터 활기를 띠었다.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주택사업 시행사들이 금융위기 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으로 돈을 대기 어려워졌고, 대규모 금융조달 없이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
건설
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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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만 20세 이상 회원 749명을 대상으로 지난 6~12일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약 이유로 `내 집 마련`을 꼽은 응답자가 34.6%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27.2%)보다 7.4%p 늘어난 수치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당첨 뒤 전매제한 해제 전후로 되팔려고 청약한다는 응답은 30.8%였고, 교체수요 29.8%, 타인 양도 4.8% 등의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나쁜 때`라는 응답이 37.7%로, `좋은 때`라는 응답(25.5%)보다 10%p 이상 많았다. 나쁜 때라는 응
건설
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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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이 봄 이사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소폭 반등했지만, 매매는 수요와 함께 공급량도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시장은 공급량 증가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면서 연말이후 공급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매매시장은 1~2월 입주물량이 꾸준히 증가한 포항지역이 -0.11%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경산시 -0.07%, 구미·영천시 -0.03%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3%, 9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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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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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오는 3월,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경북지역 입주 예정 물량은 김천 혁신도시 `부영 사랑으로 1단지` 916가구를 비롯한 2천5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대구는 1천320가구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광주(1천106가구), 충남(992가구), 부산(715가구), 전남(668가구), 제주(561가구), 충북(15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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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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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맞는 3월에는 전국에서 2만7천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16일 분양홍보대행사 소속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물량은 2만7천864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3월(2만7천543가구)보다 1.2% 늘어난 것이고 2015년(2만2천283가구) 3월보다는 25% 늘어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천679가구, 지방 광역시 5천745가구, 지방 도시 1만2천440가구 등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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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6
게재일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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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 영향으로 중소형 전세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매매와 전세 모두 가격의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설 연휴 전후로 거래가 줄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보합세를 기록하고, 매매수요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 시즌의 영향으로 매도호가 상승이 나타나면서 국지적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 0.02%, 수성구 0.01%로 소폭 상승했으나, 북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과 99~132㎡ 미만이 각각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
건설
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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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대구 신서 등 4개 지구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모를 실시한다. 뉴스테이 공모는 이번이 8번째다. 대구 신서 A-4블록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이 곳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부지로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 사복역이 신설(2021년 예정)돼 30분 안에 대구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국토부는 대구신서를 비롯해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 등 4개 지구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는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활성화 △적정 주차대수 확보(가구당 1.2대 이상) 등의 기준이 적용된다. 또 사업자 부담을 줄
건설
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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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뉴스테이(New Stay)` 명칭을 제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뉴스테이는 주거서비스 인정을 받은 임대주택에만 사용할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잇달아 관리에 들어간 것.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민간임대주택으로, 지난해 10월 상표를 등록했다. 주거서비스와 품질 등 뉴스테이 조건을 갖추지 않은 임대주택이 뉴스테이 명칭을 사용하면 혼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뉴스테이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육아나 청소, 교육 등 일정한 기준의 주거서비스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기고 입주자 모집 홍보물에 뉴스테이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과장·허위광고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기업형 임대주택이 낮은 수준의 주
건설
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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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전국적인 청약 열풍이 불거지며 대구·경북 지역 역시 최고 분양률을 연이어 갱신하는 등 부동산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져 왔다. 하지만 과도한 공급물량에 대한 우려와 가계대출 폭증으로 인한 정부의 규제 등 잇단 제동이 걸리며 당분간의 부동산 시장은 위축되거나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부터는 부동산 제도가 변화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각종 파급 효과도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집단 대출 규제 올해 1월 1일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는 집단 대출규제가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잔금 대출 시 현 주택담보대출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및 보완계획`에
건설
등록일 2017.02.05
게재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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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1월 대구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과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교육이나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들이 늘어났다. 특히 수성구는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에서 벗어나면서 시장의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 대구 아파트매매시장은 지난 한 달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봄 이사시즌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동구, 달서구, 중구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며 소폭 반등했고 수성구 소폭이지만 반등하며 전체적인 반등에 영향을 주었다. 다만, 공급량이 많은 지역은 소폭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 0.05%, 서구 0.03
건설
등록일 2017.02.05
게재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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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이 투기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임야를 분할해 분양하는 일명 `쪼개기 판매`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그린벨트 내 토지분할에 대한 허가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린벨트 내 토지를 분할할 때 그 사유와 면적 등이 그린벨트 지정 목적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 조항 등이 추가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그린벨트 내 토지 분할 허가와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조례로 정해 규제하게 된다. 현행법상 지자체는 그린벨트 내 토지의 분할된 면적이 200㎡ 이상이면 분할을 허용해야 한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그린벨트 내 토지 분할 신청이 투기용으로 의심되면 거부할 수 있는
건설
등록일 2017.02.05
게재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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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양덕 삼구트리니엔 3차 아파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제1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북구보건소는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3차 총 698세대 중 530여세대가 금연아파트 투표에 참여해 입주민 58%(407표)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홍보 안내판 및 현수막을 지원하고 게시판을 통해 △금연교육 자료 제공 △야간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원 순찰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건설
등록일 2017.02.05
게재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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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스코그룹의 계열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포스코건설-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합병이 지난 1일자로 완료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 송도 센트로드에 근무하고 있던 포스코엔지니어링 직원들은 포스코건설이 입주해 있는 송도 포스코 E&C타워로 옮겼고, 이날 법원에 통합법인 등기를 마무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흡수합병을 결정했고, 합병하는 과정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해 총 970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한편 차기 경영진 선임문제와 조직개편안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2.02
게재일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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