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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달 30일 문경시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공단지협의회별 정보교류와 기업 당면업무 협의 및 시정홍보를 통한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문경시에 농공단지협의회는 4개가 구성돼 있으며, 이들 산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노춘택), 가은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상하), 마성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영순농공단지협의회(회장 오세홍)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들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지고,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4개 협의회에 53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업을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문경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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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29일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 종합대상과 친환경 건강도시 부문상 및 친환경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고 인간 친화적 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건강도시대상, 지속가능도시대상 등 지자체 부문과 친환경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문경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농업쓰레기 수거사업을 전개하고 수질오염의 주범인 가축분뇨를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문경시는 흥
문경
등록일 2016.11.29
게재일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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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28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하고자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주관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문경새재가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1위` 선정,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문경
등록일 2016.11.28
게재일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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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입주가능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었으나, 이번 관리기본계획변경으로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업종을 추가해 입주 가능토록 했다. 시는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돼 있지만 분양가격 인하,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입주 업종의 다양화 등 적극적인 행정 정책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2개의 기업(애니룩스,베베캐슬코리아)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문경
등록일 2016.11.27
게재일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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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시민안전시스템을 가동한다. 시민안전시스템은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인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 전체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해 해당 실·과·소와 읍·면·동 간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안전재난과는 종합지원상황실을 총괄 운영하며 재해주의보 발령, 관련부서 합동 24시간 지원체계 유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TV, 문자전송, SNS 등 홍보를 실시한다. 건설, 도시, 회계과는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 사전점검과 강설 시 장비 및 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상수도사업소는 수도 계량기 보온조치 및 검침 시 동파방지 조치 여부 점검과 상수도 동파 발생
문경
등록일 2016.11.23
게재일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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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지역내 불합리한 접도구역 구간을 해제하기 위한 용역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접도구역은 도로 개설 이후 주변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건물의 증개축이 불가함에 따라 토지 활용에 불편을 겪는 등 시민들의 해제 요구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접도구역의 해제조치는 도로법 및 접도구역관리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제되는 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취락지구(농암지구외 8개 지구)이며, 연장은 2천835km다. 최영택 건설과장은 “이번 접도구역 해제 조치는 정부의 규제 합리화 정책에 부합하는 도로행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도로 주변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인 도로부지 관리방
문경
등록일 2016.11.22
게재일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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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가 주관한 `문경지역의 임진란사(壬辰亂史)연구` 학술대회가 최근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진란에 참가한 의병 후손 문중, 유림단체, 학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임란기 문경 지역의 유학과 학맥(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임란기 문경지방의 항왜활동과 당교전투(김호종 안동대 명예교수) △임란기 문경지역 사림의 위상과 역할(차장섭 강원대 인문사회과학대 교수) △임란기 문경 지방관의 전쟁대응(중앙대 역사학과 초빙교수) △임진란기 약포정탁의 구국활동과 그 역사적 의미(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임진란기 문경지역 전쟁통로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상훈 부경대 해양인문학연구소 전임교수) 등 6개 주제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금
문경
등록일 2016.11.20
게재일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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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 연장 공급해 시민들이 가계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도시가스 사업주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기존 공사비보다 191% 증가한 총 24억5천7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문경여중에서 문창고등학교까지 예정됐던 구간을 황실 1·2·3차, 대화1차아파트 구간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시는 간담회, 주민설명회, 세대별 공급동의서, 정압기 설치장소 물색 등의 행정지원으로 도시가스배관 5천780m(당초 대비 203%)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초기투자비가 많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영남에너지서비스㈜는 투자비를 부담하고 수요자는 시설분담금 등을 일부 부담하며 기존 LPG연료 보다 30%, 난방의 경우 등유보일러 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문경
등록일 2016.11.20
게재일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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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16일 경주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16 적십자대회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행정기관 표창으로 시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경시는 적십자회비 목표액 대비 112%를 달성해 도내 시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적십자회비는 전액이 국내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에 대한 구호·사회봉사활동, 지역주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지식보급, 무료급식, 결식아동 돕기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고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적십자회비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세액공제)을 받을 수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문경
등록일 2016.11.16
게재일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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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장들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 간담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장과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 및 각 지역농업협동조합장, 쌀전업농 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농업협동조합은 농협 유통망 등 다양한 판로 확보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쌀전업농 문경시연합회는 행정기관과 협조해 지난해 대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지만, 수매관련 기관단체가 농가 지도에 앞장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
문경
등록일 2016.11.15
게재일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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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지난 14일 오전 호계면 가도농창 수매장에서 첫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이날 첫 수매 현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의 2016년산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량은 40kg 기준 19만5천171포대로 2015년 15만6천46포대에 비해 약 25% 증가된 물량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40kg 환산기준 포대벼 7만2천51포대와 톤백벼 12만3천120포대를 함께 매입한다. 포대벼의 매입 가격은 40kg기준 특등품 4만6천480원, 1등품 4만5천원, 2등품 4만3천원, 3등품 3만8천270원을 우선 지급한 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문경
등록일 2016.11.14
게재일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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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 자산이 많은 문경에 뜻 깊은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국·도·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9억9천만원이 투입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하 전수관)은 2013년 착공해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전수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김시인 선생의 도자기와 전통자수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문경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영남의 사람들이 한양을 오고갈 때 반드시 지나갔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 되는 곳이기도 했다. 관음리와 인근 지역에는 질 좋은 사토가 많이 났으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해 땔감이 풍부해 일찍부터 도자기를 생산했다. 문경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본향이기도 하다. 아울러 산양을 중심
문경
등록일 2016.11.10
게재일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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