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쯤 북구 학정동 학정초등학교 북편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80명과 차량 30대 등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여성 B씨가 열상과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8일 새벽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쯤 북구 학정동 학정초등학교 북편 빌라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80명과 차량 30대 등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여성 B씨가 열상과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5일 오후 2시4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A씨가 10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추락하는 A씨를 목격한 인근의 30대 남성은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가. A씨가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손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19구조대와 함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 이시라기자
4일 새벽 0시 25분께 칠곡군 왜관역에서 대구 방향 약 1.3㎞ 부근 달리던 화물열차에 6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지점은 차량이나 사람이 오가는 건널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코레일 측은”이번 사고는 해당 화물열차 이외는 당시 해당 지점을 지나던 열차가 없었고 해당 열차는 사고 조치 후 오전 2시에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한 부사관이 선배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사단 소속 A 하사가 “다른 부사관들에게 지속적인 추행과 폭행을 당해왔다”는 신고를 군 당국에 접수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B부사관이 피해자 A하사의 귀를 잡고 있고 , C부사관은 A하사
지난 3일 오후 11시9분께 경주시 용강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주민 3명을 구조하고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4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5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소방당국은 차량 1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한 부사관이 선배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사단 소속 A 하사가 “다른 부사관들로 부터 지속적인 추행과 폭행을 당해 왔다”는 신고를 군 당국에 접수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선배 B부사관이 피해자 A하사의 귀를 잡고 있고 , C부사관은 A하사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걷어차는 모습 등 가혹행위 장면이 녹화돼 있다. A하사로 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다.해병대 측은 “지난해 8월 초 피해자
부부싸움 중 주택 창고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부부싸움 중 자신의 주택 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를 받고 있는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술에 취해 아내 B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창고에 보관 중이던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낸 것으
1일 낮 12시 30분쯤 영덕군 영덕읍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61)씨와 남성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B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받았다. 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디뎌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윤식기자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난 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공단 내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1천430㎡) 건물 일부를 태웠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47대와 소방관 90여 명이 투입돼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 56분쯤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직원들 대부분이 출근하기 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심상선기자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남성이 지지자인 척 이 대표에게 접근해 순식간에 달려들며 범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범인이 순식간에 달려들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 대표가 카메라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고개를 약간 숙이고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이때 취재진 뒤로 머리에 파란 종이 왕관을 쓴 범인이 접근한 뒤 취재진을 뚫고이 대표에게 접근했다.그러다
1일 낮 12시 30분쯤 영덕군 영덕읍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61)씨와 남성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B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받았다.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딛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박윤식기자
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현장에서는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이 출동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설 연휴기간 경북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1일 오전 11시 59분쯤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 국도 20호선 포항 방면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이 앞서가던 카니발 SUV 차량의 후면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탑승한 20대 남성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스포티지 운전자인 또다른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동승자인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니발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같은날 오전 5시 27분쯤 울진군 울진읍 다세대 주택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1일 오전 11시 59분쯤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 국도 20호선 포항 방면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이 앞서가던 카니발 SUV 차량의 후면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탑승한 20대 남성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스포티지 운전자인 또다른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동승자인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카니발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황성호기자
1일 오전 5시27분쯤 울진군 울진읍 소재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불은 3층 건물 중 2층에서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부자관계인 70대, 40대인 남성 2명 이 숨지고 70대 여성은 부상을 입었다./장인설기자
31일 오전 10시 58분쯤 상주시 화동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결국 숨졌다.불은 건물 전체 면적 46㎡ 중 20㎡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곽인규기자
30일 오후 6시 7분쯤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16층에서 5세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경찰은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당한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어머니는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웃집과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