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주민주도로 추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상주시 보건소(소장 황영숙)는 최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건강위원, 지역주민 및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한마음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건강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증진을 스스로 실천해가는 마을로 모동면은 3년 차에 걸쳐 건강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올해 모동면 건강마을은 3월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모동면 마음건강 챙기기, 지금이 딱
[상주] 삼국시대 군사 요새였던 견훤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상주시와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은 최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주제발표에서는 정현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 선임연구원의 ‘상주 견훤산성의 현황과 조사성과’, 최관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의 ‘상주 견훤
[상주]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15일 만산동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상주소방서는 상주시내 초입 천봉산 자락 만산2
[상주] 상주시가 경북도 내 유일의 만화 특화도서관을 준공하고 내년 1월 개관한다.상주시는 19일 그동안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복합 상주시립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한다.복합 상주시립도서관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 편입토지보상 및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2월에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다.현재는 본격 운영을 위한 도서 비치 등 개관 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94억 원 들여 복룡동 일원에 건립했다.대지면적 5천348㎡, 연면적 3
[상주] 상주시가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국정보기술(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3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정보기술(주) 컨소시엄은 지난 13일 개최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정량·정성적 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18일부터 기술제안서 및 가격에 대한 협상을
[상주] 국내에서도 희귀 품종으로 알려진 흰색딸기(신데렐라)가 수출길에 올랐다. 남상주농협 딸기수출단지(대표 윤석배)는 최근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최초로 생산된 흰색딸기를 수출 업체인 SG인터내셔널(대표 조형도)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상주시는 기존의 주요 수출 품목인 샤인머스캣이 해외시장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 지
[상주] 조선조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의 위패를 모셨던 상주 기양서원에 대한 복원 움직임이 활발하다.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청권사 내 3층 회의실에서는 학술발표자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양서원 복원에 관한 제3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청권사(이사장 이정일)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덕사(양녕대군파종회)와 사단법인 효령문화원이 공동 주관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의 ‘기양서원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의 활용’, 공주대학교 이경동 교수의 ‘서원활용 현황’, 영남선비수련원 유희목 사
상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주시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이번에 제작된 홍보 동영상에는 새롭게 확장된 도남정수장의 모습이 실려 있다.신설 도남정수장의 체계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낙동강의 원수로부터 생산된 수돗물이 배수지와 가압장을 통해 공급되는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또한, 상주시 하수처리와 관련된 공공
[상주] 상주시가 톡톡튀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용해 지역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어 연구 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7팀 43명)은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29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9개월간에 걸쳐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연구주제는 업무자동화·RPA 일하는
[상주] 경북도 내 최대 쌀 주산지인 상주시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품종별 상주쌀 밥맛 평가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평가는 쌀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선택권 확장, 지역 쌀 산업의 방향성 제시 등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한 달간 수도권과 전국 소비자 363명을 대상으로 상주쌀 미소진미와 일품 품종에 대한 온
[상주] 상주시가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답게 평생교육 시책 추진도 탁월하게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면서,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 체제 구축 전반, 우수시책, 평생교육 추진실적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과 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찬란했던 지역 내 고대 문화유적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났다.두 기관은 최근 상주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문화유적 답사에 나섰다.이번 탐사는 상주의 고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상주지역 삼국시대 주요 고분군인 병풍산고분군과 함창 오봉산고분군을 비롯해 전사벌왕릉, 중동 우물리고분군 등을 답사했다.특히, 병풍산고분군과 오봉산고분군은 문화재 조사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된 지표상 고분만 600~800여 기였다.
상주시가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사업지구 각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청리 월로·청하지구, 이안 가장지구, 외남 송지·송지2지구 등 총 5개 지구 1천267필지, 95만3천㎡다.설명회에는 각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매회 100여명 이상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
[상주] 상주시 중덕동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가 외국산 과일 범람으로 국내산 과일의 소비가 위축되자 세척사과 학교 무상공급 지자체 협력 시범사업에 나섰다.공급대상은 경북도 내 유·초·중·고·특수교 90여 개 학교 1만 1천여 명과 대구시 내 26개 고등학교 2만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다.연합회는 우선 지난 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서병진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척사과 무상 공급 전달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FTA 등으로 시장이 개방되면서 저렴한 수입과일의 구매
[상주] 교육부 평생학습도시인 상주시가 최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학위 수여식은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학위증서 수여, 공로상 및 우수학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올해 3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군 단위 캠퍼스 형태로 추진한
[상주] 산간 오지 소규모 학교인 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진탁)가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 공모전’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화북초는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존폐 위기에 처했지만, 본·분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인문소양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매주 수요일이면 본·분교가 함께하는 ‘공동학습의 날’을 운영하며 학년 협
[상주] 상주시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다문화자녀 학습, 취·창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최근에는 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한국어교육은 총 4개반으로 나눠 매주 화·목요일에 수준별·주제별로 신청자의 한국어 수준과 상황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 도내 최대 샤인머스캣 주산지인 상주시가 포도 소비시장 다변화를 위해 가공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인호 소장)는 지난 5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가공경영체, 카페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제품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최근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캣의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수행해 왔다.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피드인바이오랩의 김성우 대표가 상주 샤인머스캣을 이용한 과채
[상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들이 원예 강국 네덜란드에서 선진기술을 수료하고 귀국했다.상주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네덜란드 전문 교육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다.파견 기업체들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8박 9일간 전문 교육을 받았다.
[상주]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대량소비처인 농협 하나로마트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상주시는 최근 지역 내 6개 지역농협(공검, 남상주, 사벌, 서상주, 외서, 중화농협)과 함께 서울 양재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상주 대표 농산물인 포도, 배, 복숭아 등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 요청과 홍보 행사를 펼쳤다.2022년 농협 농산구매국의